2023년 2월 28일(화) 경제뉴스 스크랩
개미 '줍줍'에 코스피 2400 턱걸이…환율 폭등에 外人 '팔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6184?sid=101
'6만전자' 붕괴될까…증권가 "주식 비중 늘릴 기회 잡아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내림세였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800원(-1.31%) 내린 6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6만200원까지 내려가며 간신히 '6만전자' 자리를 지켰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0.59%), SK하이닉스(-1.1%), 삼성바이오로직스(-1.66%), 삼성SDI(-0.29%), LG화학(-1.79%) 등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은 이차전지, 로봇주(株)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방어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2포인트(0.18%) 오른 780.3으로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비엠(4.71%), 엘앤에프(2.78%), 에코프로(15.7%), 레인보우로보틱스(17.89%) 등도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증시가 먹구름이 낀 상태로 유지될 거라고 보고 있다. 시장이 금리인상 우려를 빠르게 반영함과 동시에 국내 내수시장 부진도 나타나고 있어서다.
국밥 1만원 시대에…"6찬 도시락+커피 5천원" 불붙은 '편도' 초저가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6329?sid=101
직장인 A씨는 점심시간에 종종 편의점에 들러 도시락을 사먹는 '편도족'이다. 프로젝트로 업무가 많을 때는 점심 먹을 시간도 부족한 경우가 허다한데, 편의점에서 빠르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서다. 특히 5000원이 안 되는 가격에 식당 못지 않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원인 중 하나다.
GS25가 지난 15일 6년 만에 재출시한 '혜자로운 제육볶음도시락'이 대표적이다. 혜자 도시락은 2010년 출시 당시 '혜자롭다(양이 많고 품질이 좋다)'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가성비 좋은 도시락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새롭게 판매에 나선 혜자 도시락에도 흑미밥에 계란 후라이, 볶음김치, 어묵볶음, 떡갈비 등 각종 반찬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가격은 4500원. 5000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통신사 △프로모션 할인 △구독서비스 등 GS25가 지원하는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2550원에도 구매가 가능한 '초가성비' 도시락이다.
CU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 '놀라운 가격' 덮밥 시리즈 2종을 출시하며 최저가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한 끼에 3000원'이라는 가격 덕분에 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자 지난 20일에는 2종을 추가로 출시해 4가지 도시락을 판매 중이다. 출시 첫날부터 지난 26일까지 일주일간 도시락 매출이 전월 동기보다 63.2%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가 경쟁의 정점을 찍은 건 이마트24다. 이마트24는 27일부터 '3900원짜리 6찬 도시락' 판매에 나섰다. 정가 기준 최저가로 39도시락과 편의점 커피를 구매하면 단돈 5000원에 한 끼와 후식까지 해결이 가능한 수준이다. 내용물도 쏘야볶음, 감자채볶음, 마늘쫑볶음, 미니돈까스, 해물완자, 야채고로케, 볶음김치 등으로 풍부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편도족을 노렸다.
'한국의 관문' 인천공항, 중국 면세점에 자리 내어주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99319?sid=101
"대출 금리 오르나요 내리나요" 주담대 변동 vs 고정 전망 엇갈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99318?sid=101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최저금리는 지난 16일 4.19%에서 지난 24일 4.30%로 올랐다.
반면 코픽스를 반영하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앞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금리 동결과 금융당국의 수신금리 인상 자제령으로 인해 다음달 15일 공개되는 2월 코픽스는 3%대 초반으로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은 금리 묶자 고삐 풀린 달러
입력2023.02.28. 오전 5:03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42437?sid=101
환율 17일간 7.2%나 뛰어올라
고물가·실질임금 하락 악순환
정부와 한은은 한국 경제가 올해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하반기 경제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했던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다시 덮친 ‘킹달러’… 韓, 스태그플레이션 갇히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42417?sid=101
원달러 환율 1323원… 연고점 경신
한미 금리차 벌어져 물가상승 위기
정부, 전방위 압박에도 역효과 우려
"휴대폰 개통하면 200만원" 내구제대출? 사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75126?sid=101
급전 미끼로 휴대폰깡.. 불법사금융 진화
피해자도 '대포폰' 제공 행위로 처벌 대상
난방비로 맷집 키우셨죠? 여름철 '냉방비 폭탄' 터집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75123?sid=101
시공단 지난 21일 조합에 '추가분담금' 책자 배포
로열동, 층, 향에 따라 조합원 세대당 평균 1.2억
유상옵션비용만 7000만원·이주비 대출이자 1억원
4월 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결과 공사중단 우려도
평균 권리가액은 동호수 추첨에 따른 로열동, 층, 향에 따라 4억4700만원에서 10억4700만원대로 레버리지가 큰 편이다. 이 때문에 분담금은 가구별로 다르지만 2단지만 놓고 보면 기존 전용면적 52㎡ 소유자가 84㎡를 분양받으면 최대 약 2억원 가량의 분담금을 내야 한다는 계산이다. 반면 조합원이 기존 보유하던 아파트보다 새로 분양받는 아파트 면적이 작아지면 환급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다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이주비 대출이자 부담도 조합원들의 불만을 고조시키고 있다.
돌고 도는 코스피 순환매…AI·2차전지株 다음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33272?sid=101
상하단 막한 코스피, 순환매장세 지속
AI 및 2차전지 차익실현 가능성↑
수급 이어질 종목 中 관련 민감주
미디어 및 신재생에너지도 수혜 기대
"중개보조원이 전세사기 원흉?" 채용상한제 24년 만에 부활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6327?sid=101
공인중개사 1인당 중개보조원수를 제한하는 법이 통과되면 이같은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정부의 기대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도 지금보다 명확해질 수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중개보조원이 현장안내 등 중개업무를 보조하는 경우 중개의뢰인에게 본인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알리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내달 둔촌주공 '무순위 청약'... 부산 사는 다주택자도 가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25849?sid=101
28일부터 무순위 청약 규제 원점으로
'해당 시·군 거주 무주택' 요건 폐지
28일부터 무순위 청약 공고를 내는 단지부터 바뀐 규정을 적용받는다. 시장의 관심은 내달 나올 둔촌주공 미계약 물량에 쏠려 있다. 전용면적 29·39·49㎡ 800여 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올 걸로 예상된다. 1, 2인 가구용인 이들 주택형은 분양가가 5억2,000만~8억8,000만 원선이라 실수요자가 분양받기에 부담스럽다는 지적을 받았다. 분양 당시에도 39㎡ 경쟁률은 평균 1.04대 1, 49㎡는 1.55대 1에 그쳤다.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은 무순위 청약에서 계약을 모두 끝낼 걸로 자신한다.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인데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이 있다"며 "선착순까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이전쟁"....간편결제서 밀리는 카드사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14441?sid=101
기사내용 요약
간편결제시장 3년새 2.5배↑…주도권 빅테크에
카드사들 오픈페이 연이어 출범…흥행 미지수
업계 2·4위 삼성·현대카드 참여 미정…시너지↓
"타 카드사 부가혜택 제공해 경쟁력 제고해야"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롯데카드 등 4개 카드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자사의 오픈페이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신한·KB국민·하나카드가 서비스를 시작한 뒤 롯데카드가 지난 21일 '로카페이'를 출시하며 후발주자로 합류했다.
챗GPT보다 한국어 6500배 더 학습한 AI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8797?sid=101
네이버, 토종 AI로 출사표… 하이퍼클로바X 7월 출시
올 상반기 중 네이버 검색이 이렇게 바뀐다. 마치 채팅하듯 물어보면 네이버의 초거대 AI가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곧바로 추천 장소와 과일 쇼핑 리스트를 4개씩 보여준다. 판단을 돕는 두세줄의 짧은 설명과 출처도 뒤따른다.
국내 최대 검색 포털인 네이버가 ‘글로벌 AI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네이버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례 개발자 행사인 ‘데뷰(DEVIEW) 2023′을 열고, 글로벌 AI 시장에 내놓을 두 종의 서비스(하이퍼클로바X, 서치GPT)를 공개했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개발한 초거대 AI이고, 서치GPT는 이를 네이버 검색에 접목한 것이다.
인구 500만명의 작은 나라… 관치 없는 ‘자유경쟁의 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89932?sid=101
싱가포르는 역사가 60년이 채 되지 않는 동남아 변방의 작은 국가다. 부산보다도 작은 땅덩이에 인구는 500만명대에 불과하지만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의 투자금이 몰려드는 ‘금융허브’로 발전하는 데 성공했다. 싱가포르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그 비결로 관치 없는 자유경쟁과 유연한 고용제도, 민·관 사이 신뢰 등을 지목했다.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의 이준원 상무는 지난 20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싱가포르가 금융허브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로 낮은 규제 장벽을 꼽았다. 이 상무는 “싱가포르가 금융 선진시장이라고 하면 뭔가 굉장히 특별한 제도나 인프라를 상상하지만 정작 비결은 ‘공정함’”이라며 “여기서는 누가 어떤 사업을 하든 모두가 공평한 룰을 적용받고 자유롭게 경쟁한다”고 말했다.
[아파트 미리보기]GTX A노선 운정역에 988채 대단지 아파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2376?sid=101
파주 ‘운정자이 시그니처’
2024년 GTX 개통땐 서울 접근성 향상… 가구분리형-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단지 면적 절반이 조경, ‘자연친화 단지’…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약
GS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에서 ‘운정자이 시그니처’를 3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13개 동(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면적 74∼134㎡, 총 988채 규모로 조성된다. 15개의 다양한 타입을 선보여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GTX A노선 운정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파주∼김포 구간 2025년 개통 예정)가 공사 중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으로 진입하기도 편리해 자동차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접근하기에도 유리하다.
높은 생활 편의성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여럿 위치해 있다. 영화관, 교하도서관 등의 생활문화 편의시설도 가깝게 자리해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평택 ‘포레나 화양’ 잔여 가구 선착순 계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2374?sid=101
서해선 안중역 인근 995채 규모
중도금 무이자 대출-분양권 전매 가능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포레나 평택화양’(조감도)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이나 청약통장 보유 여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평택화양 일반분양 결과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이유로 미계약된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중도금 대출이 무이자로 가능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계약자가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0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 총 995채 규모로 지어진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깝고, 서해선은 2028년 KTX 경부선과 직결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차량으로 30분 거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
'육만전자' 다시 간당간당…숨고르기 들어간 반도체株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33264?sid=101
미 연준 추가 긴축 우려에 다시 '킹달러'
외국인 매도세에 '육만전자·구만닉스' 턱걸이
옅어지는 금리 인가 기대감에 수요 부진 우려 재부각
"실적 감소, 재고조정 리스크에 주가 단기 하락 불가피"
‘무늬만 법인차’ 막겠다는 연두색 번호판…장기렌터카 ‘풍선효과’ 우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87605?sid=101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공청회를 통해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고가 법인 승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구별하기 위해 법인 승용차 번호판을 연두색으로 구별하기로 했다면서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 식별효과를 줌으로써 사적으로 차량을 사용하는 것에 경각심을 일깨우겠다는 차원의 정책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이기도 하다.
“남들 돈벌때 내 계좌 뭐야”...코로나 끝나가자 주가 몸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94698?sid=101
삼바 셀트리온 SK바사 등 바이오주
백신 수요 줄며 성장성에 제동 걸려
지난해 좋은 실적을 거둔 대형 바이오주 주가가 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KRX헬스케어지수는 4.38% 하락하며 전체 지수 중 가장 크게 떨어졌다. 이날 바이오주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66% 하락한 7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주가는 6.21%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3억원, 영업이익이 983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1.41%, 102.76%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가는 이날 이후 오히려 4.82% 하락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코스닥 시총 1위였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주가 하락으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에 밀려 시총 3위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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