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지 동물병원에 6월23일(금) 입원 후 하루 이틀 사흘 째이다. 그동안 호두의 빈 자리가 어찌나 크던지.. 친절하게 아이앤지 동물병원에서 오전 오후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주었다. 에고에고 ... 우리 호두가 지금 얼마나 무섭고 힘이 들까 싶다. 2023년 6월 23일(금) 첫째날 가족과 한번도 떨어져 본적이 없는 호두라서 엄청 겁먹은 얼굴이었다. 2023년 6월24일(토) 둘째날 몸도 아프고 가족도 없으니 힘없어보이고 슬픈 얼굴이당 ㅠㅠ 2023년 6월25일(일) 혀를 내밀고 있어 걱정되 전화했더니 잘 ~있다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다. 나혼자 걱정인듯 ㅠㅠ 2023년 6월26일(월) 세째날 사료를 먹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입원하기 전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