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0일 경제뉴스 스크랩
[아파트 미리보기]GTX A 파주 운정역 인근에 ‘자이 단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00380?sid=101
운정자이 시그니처
‘운정자이 시그니처’ 6월 분양
988채 규모… 15개 다양한 타입
분상제 적용… 수도권 전역서 청약
6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1순위 자격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와 1주택 이상 소유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GTX A노선이 개통되면 교통이 편리해진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 단지 전반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선보여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자이 시그니처 본보기집은 파주시 와동동에 있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
[부동산 캘린더]5월 마지막 주 전국 2648채 공급… 본보기집 2곳 문 열어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2648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054채다. 경기 의왕시에 들어서는 ‘인덕원퍼스비엘’이 31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같은 날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백석동 ‘천안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 등이 1순위 접수를 한다. 본보기집은 2곳이 문을 연다.
"머스크, 이번주 中상하이 테슬라공장 방문할 듯"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65530?sid=101
미·중 긴장이 한층 고조된 가운데 대규모 중국 투자를 결정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휘발유 값 4주 연속 하락… 1500원대 눈앞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00349?sid=101
주초 전국 주유소 평균 L당 1601원
국제유가 올라 1, 2주 소폭 오를수도
국내 휘발유 값이 최근 4주 연속 하락하며 L당 15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향후 1, 2주간 소폭 오를 가능성도 있다.
연내 분양권 매매 가능할까… ‘실거주 의무 폐지’ 등 국회 논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00350?sid=101
오늘 국토위 법안심사소위 심의
전국 아파트 단지 중 시가총액(가구 수와 매매가를 곱한 금액) 상위 50개 단지의 시가총액 변동률을 지수화한 것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등 대단지들이 포함돼 시장 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보여주는 지표로 통한다.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보다 0.87% 하락하며 4개월 연속 하락 폭이 줄었다.
전국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지난달 85에서 이달 91로 올랐으나 하락 전망이 아직 우세했다. 서울은 지난달 83에서 92로 올랐고 경기(88→96), 인천(86→91)도 상승했다. 이 지수는 전국 6000여 개 공인중개업소에 해당 지역 집값 상승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기준선(100)을 넘으면 2∼3개월 후 집값이 오를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여기 아파트 맞아? 光州 부촌 지도가 바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66506?sid=101
상무지구에 첫 하이엔드 아파트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상무센트럴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전 개장 전부터 관람객들로 출입구 주변에 100m 이상 긴 줄이 늘어서더니 하루 종일 북적댔다.
광주 최초로 지상 30층에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입주민 전용 영화관 CGV 살롱과 교보문고 도서관도 운영한다
상무지구는 교통과 인프라 측면에서 광주에서 첫 손에 꼽힌다. 봉선동이나 수완지구보다 낫다는 평가다. 실제로 광주시청과 서광주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많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 맥스 등 대형 쇼핑몰도 몰려 있다.
고속철도 KTX·SRT 정차역인 광주 송정역,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도 멀지 않다. 상무지구에는 광주 지하철 1호선이 지난다. 2026년 상무중앙로에 광주 자치구 5곳 모두 통과하는 순환형 전철 2호선도 개통한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가 인근에 있고, 광주 내부순환도로가 상무지구를 지나는 등 교통은 사통팔달이다.
최근 들어선 새 아파트 중심으로 집값도 강세다. 상무지구 신축 단지는 2020년까지 전용 84㎡ 기준 5억~6억원 선이었는데 2021년 8억원까지 치솟았다.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SK뷰’ 전용 84㎡는 8억5500만원에, 광천동 ‘호반써밋광주’ 전용 84㎡는 8억6000만원에 각각 팔려 신고가를 경신했다. 광
주택형은 전용 84~274㎡ 등 중대형이다. 광주에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영화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수입산 프리미엄 가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을 위한 고급 편의시설이 눈에 띈다. 지상 30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한다. 입주민 전용 영화관인 ‘CGV 살롱’과 교보문고 도서관도 들어선다. 주택 내부에는 독일 주방 제품 등 수입산 가구를 설치한다. 피트니스센터에는 신라호텔 피트니스에 있는 유럽산 운동 기구를 들인다. 전 타석 GDR을 설치한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비즈니스룸도 들어선다. SPC그룹과 제휴해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모레부터 확진자도 출근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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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정부 지침 완화에 맞춰
격리 의무 해제-백신 휴가도 없애
‘재출근 스트레스’ 달랠 복지 확대
워케이션-혼합근무제 등 적극 활용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들이 다음 달 1일부터 수입 맥주 12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수입 맥주 4캔 묶음 가격은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른다. 사진은 29일 오후 서울시내 한 편의점 주류 매대.
내달 아파트 분양 3만6000가구 쏟아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66489?sid=101
다음 달 전국에서 3만6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올 들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고금리, 공사비 상승, 미분양 증가 등 분양 시장 침체 분위기에 움츠렸던 건설사들이 최근 서울 등 일부 청약 단지가 흥행에 성공하자 다시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에서는 6단지 약 5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송파구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1265가구)을 비롯해 광진구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1063가구), 동대문구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761가구) 등 도심과 가까운 지역들이어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난달 분양한 서울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51대1을 기록했고, 이달 초 충북 청주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3대1 경쟁률로 마감했다.
[사진] 편의점 구독서비스 인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83380?sid=101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의 특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다. 올해 관련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이상이다. 사진은 29일 서울의 한 GS25 편의점에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른 더위에 벌써 여름 모드…장마패션 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83381?sid=101
이른 무더위와 잇따른 비 소식에 레인부츠와 레인코트 등 장마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패션 업계에선 ‘웨더웨어(날씨 의류)’ 장르가 등장하는 등 ‘장마 패션’이 새롭게 주목받는 모양새다.
패션 업계는 발 빠르게 기획전을 여는 등 대처에 나섰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무신사 기상청 호우주의보’라는 기획전을, 또 다른 패션 플랫폼 29CM도 ‘비 오는 날을 대비해요’라는 기획전을 진행하며 관련 아이템들을 추천하고 있다.
고무 소재의 ‘러버(Rubber) 슈즈’도 인기다. 미국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킨’의 고무 소재 슬리퍼는 이달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2배 늘었으며, 전월 대비 80% 증가했다.
슬그머니 오른 라면값, 그 뒤엔 ‘그리드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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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일 생산한 신선한 우유 맛보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83371?sid=101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 1일까지 강남점 슈퍼마켓에서 당일 생산, 당일 배송한 ‘새벽우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축산물 안전관리 기준(HACCP)과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사진은 ‘새벽우유’를 소개하는 모델들. [사진 신세계백화점]
준공 3년 만에… ‘엘시티 워터파크’ 7월 문 연다
1만 7613㎡ 규모 3~6층 운영
국내 최대 인피니티 풀 갖춰
개장 맞춰 다양한 이벤트 준비
엘시티 워터파크 운영업체인 (주)이도는 “내부적으로 6월 말에서 7월 초에 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를 개장하기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도는 지난 3월 880억 원 규모의 워터파크 인수 계약을 완료하고 이름을 클럽디 오아시스로 지었다. 클럽디는 이도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다. 이도는 개장에 맞춰 클럽디 오아시스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워터파크는 엘시티 지상 3~6층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총 1만 7613㎡ 규모다. 한번에 최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4층 실내외 워터파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실내 파도 풀장, 어트랙션 2개, 키즈 슬라이드가 갖춰져 있다. 5~6층에는 계절 내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급 수준의 스파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역 결과는 비공개로, 엘시티PFV는 테마파크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할 업체와 운영방식, 예산, 직원 운용 등 사업 계획을 조율하고 있다.
기장군, 해녀·원전 등 지역 테마 국립박물관 유치 추진
내달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결과 따라 건립 절차 밟을 것”
근현대사 전시관 건설도 추진
29일 부산 기장군청에 따르면 기장군은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예산 약 1900만 원을 들여 ‘국립 기장박물관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한다. 이번 용역은 기장군의 역사, 지리적 특징, 문화유산 등을 조사해 기장군에 적합한 박물관 테마를 정하고 국립박물관 유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타지역 박물관 건립 과정, 특징 등을 분석해 기장군에 맞는 국립박물관의 성격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서 또 터졌다, 30억대 전세사기
부산진구 38세대 오피스텔
33억 근저당...경매 넘어가
통째 소유 임대인 연락두절
세입자 대부분 1억 선 계약
최근 오피스텔 건물 앞으로 법원의 임의경매 개시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어림 추산한 피해액만 30억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부산진구 양정동 A 오피스텔 입주자들에 따르면 지난 19일 부산지방법원은 이 건물에 대해 임의경매 개시를 결정했다. 건물 소유권은 기존 임대인에서 채권자인 부산의 한 상호금융기관으로 넘어갔다. 건물 앞으로 잡힌 채권액은 모두 33억 원. 임대인은 이달 초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세입자 B(30)씨는 2021년 8월 신축 오피스텔이던 이곳에 전세금 1억4000만 원을 주고 2년 계약으로 입주했다. B씨는 그동안 집주인과 문제 없이 연락을 해왔지만, 오는 8월 만기를 앞두고 퇴실 통보를 한 이달 초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해운대 ‘알짜’ 중동5구역 수주, DL이앤씨 유력
26일 1차 시공사 입찰 유찰
DL 단독 입찰, 보증금 납부
경쟁하던 GS는 사실상 철수
조합, 2차 유찰 땐 수의계약
중동5구역은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마지막 대형 재개발 사업으로, 시장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춰 건설사가 군침을 흘리는 곳이다. 해운대구 중동 785의 8 일원 7만607㎡ 부지를 재개발해 공동주택 1149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인근에 엘시티를 비롯해 해운대 롯데캐슬비치,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래미안 해운대 등 브랜드 가치가 높은 아파트 단지가 많다.
업계에서는 GS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가 있으면 반드시 하이엔드 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한 조합의 입찰 지침 때문에 수주전에서 빠졌다는 말이 나온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자이’라는 단일 브랜드 전략을 사용하는 GS건설이 입찰 지침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동5구역 수주 건설사로 단독 입찰한 DL이앤씨가 유력해졌다. 조합은 다음 달 26일 2차 입찰 때도 경쟁 입찰이 무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중동5구역 정미경 조합장은 “경쟁 입찰이 무산돼 아쉽지만 사업은 계속 진행돼야 하므로 계획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