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내년부터 주민등록증이 새롭게 바뀐데요!

주민등록증 55년만에 싹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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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걱정마 엄빠'에 둘째아들이 좋은 정보를 가져와 전달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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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발의하여 국무회의에서 주민등록증 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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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에 대한 2가지 제도

 

우리가 살다보년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해줘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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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은행에 가더라도 신분 증명이 필요하고

주민센터에 갈때도 내가 누구인지 증명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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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자체적으로 자신을 증명할수 있는 수단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신분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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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신분증이 앞으로 싹 바뀐다고 해서 관련 소식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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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민등록증이 싹 바뀐다는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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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민등록증이 어떻게 변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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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대비를 못하면 곤란한 상황에 빠질수 있으니

꼭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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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번째는 앞으로 주민등록증에 운전면허증과 같이

'유효기간'이 생긴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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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운전면허증 같은 경우는 갱신이 필요하고 그때마다 최근 사진을 요구하기때문에 신원 확인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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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민등록증은 꾸준히 문제가 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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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0년이지만

주민등록증은 유효기간이 없기때문에

20년 넘은 주민증도 쓰이고 있어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실랑이가 벌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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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발급하는 OECD회원국 31개국 가운데

한국과 콜롬비아만 유효기간이 없다는 점

해외국가 대부분 갱신기간을 10년으로 정하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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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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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행정예고를 통해

국민들 의견을 듣고 신분증 표준안을 확정하여

향후 시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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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서치코리아가 성인남녀 4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7.9퍼센트가

유효기간 도입에 찬성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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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의견을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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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소식입니다.

바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소식인데요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인데요

요즘 핸드폰으로 다 결제가 다 되기 때문에

지갑 들고 다니기 귀찮을때가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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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주민등록증을 일일이 들고 다니실 필요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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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주민등록증을 챙기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저장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분증을 꺼낼수 있기 때문에

크게 편리해 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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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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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년 확인이 필요한 때는 물론이고

민원서류를 발급할때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거나

대출을 신청할때도 신원증명용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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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단말기에만 암호화하여

안전영역에 저장할수 있고

본인 생체인증을 거쳐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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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모바일 신분증 도입되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도난과 도용일텐데

이렇게 생체인증을 거쳐야만

사용가능하고

분실시 분실신고를 하면

즉시 사용이 중단된다고 하니

걱정을 크게 덜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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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55년만에 바뀌는 주민등록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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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조아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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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시대에 가장 불편했던게 주민등록증인데 모바일주민등록증이 생긴다고 정말 좋은 소식이다.

몇일전 신분증을 안들고가 매우 난감했는데 점점 불편한점이 개선되어지는구나싶다.

글에서 얘기했듯이 도용이나 도난에 대한건 생채인증으로 예방한다지만 핸드폰 해킹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좀 더 면밀히 준비해야할것같다.

그리고 주민등록증 유효기간에 대해서는 10년 갱신마다 해야한다는 점이 좀 불편하지만 어쩌면 범죄 등 사회문제 방면에서 범법자 검거 부분에서는 유용할것같다.

암튼 시대흐름에 따른 마땅한 조치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