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돈 82억 찾아가세요... "혹시나 했더니 나도 3000만원" 입력2023.01.21. 오후 6:00 수정2023.01.21. 오후 6:13 기사 충북 제천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0월 예상치 못한 목돈을 손에 쥐었다. 한국예탁결제원(예탁결제원)으로부터 미지급 배당금이 있다는 안내문을 받으면서다. 곧바로 예탁결제원 창구에서 배당금을 찾았다. 30만원 정도 일 거라 생각했던 미수령 배당금은 3000만원에 달했다. A씨가 5년간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은 데다, 보유한 주식이 코로나19와 관련 기업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뛰며 배당액이 는 결과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미수령주식 주인 찾기 캠페인을 벌인 지난해 10월 11일~11월 4일 동안 미수령주식과 배당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