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소장님이 편집국 활동을 하고 있어 취재의뢰를 했었다 송정 나홀로 아파트와 다름없는 우리 단지를 나를 보러 오신다니 감개무량 ㅎㅎ 보잘것 없지만 흔쾌히 수락한 터였다. 현재 편집국장님인 김광진 소장님이 직접 전화를 주셔 일정을 잡고 2020년 5월 20일 금요일 4시반 미팅을 시작했다. 4-5명 소장님이 오신다고 했지만 총 3분이 방문하셨다. 직장을 겸하여 편집국 일은 봉사하기때문에 일정잡고 함께 오기가 쉽지만은 않을것이다. 재치있는 편집국장님의 입담으로 편안하게 취재를 시작했다. 사전에 설문지를 주셔서 그 내용들을 토대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형식에 억매이지 않고 수다하듯 대화를 이어나갔고 기억에 남는 애피소드랑 우리 아파트만의 특징적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