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에는 특별한 배려의자가 있다. 매일 아침 실버의료차량이 우리 아파트에 들어온다. 몸이 불편하신 할머님을 케어하러 매일 들어 오는 것이다.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차량이 오는동안 서 있을수가 없다.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보였다. 그래서 마련해드린 것이다. 행여 왜 출입구에 거추장스럽게 의자를 놓아두었냐 의문을 가질까봐 안내문을 만들어부쳤다. 대게 화려하고 멋지진 않지만 나름 편안하게 앉을수 있는것으로 배치해놓았다. 동출입구 앞에 놓여진 배려의자 모습 자동문 안쪽에도 1인용 쇼파의자 배치 날씨가 쌀쌀해진 겨울철에는 현관 1층 자동문 안쪽에도 준비해 놓았다. 기존 물품을 활용하다보니 키가 낮아서 할머님에게 조금 불편할수도 있을것 같다. 좀더 안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