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 간다"... 'BTC 10만달러설' 왜 자꾸 나올까 [코인브리핑]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율곡의 십만양병설처럼 '비트코인 십만달러설'이 코인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3만달러 선을 넘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힌 비트코인이 내년에는 1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25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전통 금융권에 속하는 스탠다드차타드(SC)의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10만달러 수준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른바 가상자산의 겨울(크립토윈터)은 끝났다"며 "우리는 2024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달러(약 1억3300만원)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3600만원대)의 4배 수준이다. '비트코인 1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