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치솟자 꼬마빌딩 거래 반토막… "월세 받아봐야 역마진" [꼬마빌딩도 위기]① 기사내용 요약 밸류맵 조사, 2015년 이후 거래 최저 서울 꼬마빌딩 거래 3926→2202건 대출이자 오르며 투자수익률 떨어져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최근 수년간 열풍을 일으켰던 꼬마빌딩도 금리인상 충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출 금리가 오르자 1년 사이 거래량이 반토막이 났고, 주택 시장 침체 속에 나 홀로 버티던 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토지·건물 정보 서비스업체 밸류맵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는 2202건으로 나타났다. 전년 3926건에 비해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는 관련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