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폭탄' 영끌족도 원금 상환 유예 입력2023.01.31. 오후 9:45 수정2023.01.31. 오후 10:11 기사원문 "지난해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 연 이자율 414%" 정부, 소액 급한 서민 긴급 생계비 100만 원 대출 '이자 폭탄' 영끌족 원금 상환 3년간 유예 모든 자영업자, 저금리 대환 대출 가능 [앵커] 정부가 고금리에 이자 폭탄을 맞은 영끌족들의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액이 급한 서민들을 위해 긴급 생계비를 100만 원까지 빌려주고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한국대부금융협회가 분석한 미등록 대부업체 이자율은 연 414%. 원금의 4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