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실감 언제?… 男 "싼 집 이사", 女 "경제권자 될 때" 온리유·비에나래, 돌싱남녀 516명 설문조사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웨딩의거리 내 상점에 진열된 웨딩드레스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이혼 절차가 끝난 후 자신이 이혼을 했다는 사실을 언제 실감할까. 남성은 '근교 등 싼 집으로 이사할 때', 여성은 '자신이 가정의 주 경제권자가 될 때'를 각각 가장 많이 선택했다. 재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17~22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각 2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25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