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6일(수) 경제뉴스 스크랩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 700여 명 적발 국토교통부는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2차 특별점검에서 공인중개사 785명의 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인 4,090명의 공인중개사 가운데 19% 넘게 적발된 겁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석 달간 진행됐습니다. 국토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 사례를 분석해, 악성 임대인의 임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등을 집중 조사해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행위는 모두 824건입니다. 국토부는 법 위반 정도에 따라 자격취소 1건,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96건, 과태료 부과 175건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