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분양시장 기지개켜나…"결국엔 '분양가'에 희비" [6월 분양]전국 3만746가구·수도권 9980가구 서울 2145가구…"송파 등 정비사업 물량 위주" 지방 1만4803가구…시장 회복 조짐에 물량↑ 이달 전국에서 3만여가구가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5000여가구로 분양 시장이 얼어붙었던 올 초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에선 이달 20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광진구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과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등을 포함해 재개발·재건축 단지 위주다. 일부 지방 청약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방에서도 속속 분양 일정을 잡는 모습이다. 경남, 충북 등에서 분양이 잇따르면서 지방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