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금·관리비 혜택 카드 인기 하나 ‘멀티영’ 전기·가스料 10% 깎아줘 신한 ‘미스터…’ 통신요금 月 1만원 절약 현대 ‘Z패밀리’ 관리비 등 7% 청구할인 롯데 ‘반띵’ 대중교통 운임 최대 2만원 ↓ 전기, 가스, 수도까지 공공요금 인상이 잇따르면서 새해부터 서민들의 ‘곡소리’가 여기저기 울려 퍼지고 있다. 월 10만원을 훌쩍 넘는 난방비 폭탄은 물론이고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요금도 무시 못 할 수준이 됐다. 한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공공요금 혜택을 가진 카드를 활용해 부담을 줄이는 똘똘한 소비자들이 주목받는 시대다. 매달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생활요금을 자동이체하면 계속 혜택이 쌓이니 다양한 할인에도 실용적인 혜택이 몇 안 되는 카드보다 효율이 높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