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님은 한달에 한번이상 동정소식지와 지자체에서 나눠주는 유인물들을 전달하러 관리실 또는 경비실에 방문한다. 오늘도 동정소식지와 여러 유인물을 나눠주시고 성급히 나가신다. 오늘은 통장님과의 얘기를 해보려한다. © jasongoodman_youxventures, 출처 Unsplash 2018년 2월 입주한 우리 아파트는 세대수가 소규모라 기존 10통에 위치되어 인근 맨션이나 빌라 범위로 묶어진 관할구역에 통장님이 관리를 해주신다. 조금조그만 빌라가 많아 통장님은 늘 분주하다. 매월 동정소식지와 지역신문을 주시고 하고 년말이면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거두러 일일히 다니신다. 제작년 송정광어골로에서 제일 큰 아파트 단지라고 어찌나 부탁을 하시던지... 늘 밝게 웃으시고 친근한 통장님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