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져보니]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낮다지만…갈아탈 만할까? [앵커] 집값 하락세가 멈추려면 무엇보다 집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은행 이자가 비싼데 집 사기 어렵지요. 정부가 그래서 새로운 대출상품, 특례보금자리론이란 걸 내놨습니다. 주로 어떤 분들에게 유리한지 따져보겠습니다. 홍혜영 기자, 특례보금자리론, 특별하게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거네요. 언제 나옵니까? [기자] 네, 이달 30일부터 신청을 받는데요, 시세 9억 원 이하인 주택을 담보로 최대 5억 원을 최장 50년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 정책대출상품과 달리, 소득에 상관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앵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