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몰리는 '상위 10곳 지방'에 하반기 신규 단지 분양 세종·창원·성산에 이어 강원 춘천·충북 진천 등 산업단지 위치해 일자리 풍부한 지역 중심 인구수 증가, 하반기 신규 단지 분양 잇따라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의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지만, 일부 지역은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풍부한 일자리, 정주여건 개선이 한몫을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하반기에는 이들 지역에서 신규 단지 분양까지 예고돼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5일 통계청(KOSIS)의 주민등록 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기타지방의 총 인구수는 1574만7251명이다. 3년 전인 2020년 5월(1593만6174명) 대비 18만8923명 감소했다. 반면 기타지방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