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제기사를 보며 최근 금리에 대한 이야기가 다수 거론되어
경제용어 관련 자료를 찾아보다 '왕 최고 부동산 소장님'의 영상을 보고 정리하여본다.
대부분 금리를 알고는 있지만 무엇이라고 말하기 어려울만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경제공부를 더욱 탄탄히 하는 입장에서 세상에서 최고로 쉽게 정리해 보기로 했다.
벌써 머리에 쥐가 내린다고요?
전혀 그렇치 않다.
정~~말 쉽게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전달해 주기 때문에
이렇게 쉬웠어? 라고 말할것이다. ㅋㅋ
그럼 이제 부터 차분히 들어보시길..
금리란 무엇인가?
기준금리 뜻은?
시장금리 뜻은?
기준금리와 시장금리의 차이
시장 금리와 기준 금리와의 관계
이런 경제기사가 나오면 바로바로 이해가 가시나요?
한번 읽어보세요.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시나요?
사실 금리를 안다고 투자를 잘하는것은 아니에요.
반대로 말해서 금리가 무언지 몰라도 투자 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금리를 이해못하고서는 경제뉴스를 읽어도 읽을수가 없고
들어도 들리지가 않아요
제가 천천히 이해시켜들릴테니까 천천히 따라만 와주세요
그럼 어느 순간 이해가 되 있을겁니다.
금리의 '금'자는 돈을 뜻합니다.
금리의 '리'자는 이자를 뜻하는데
이렇게 이해를 하세요
'돈의 사용료'
'돈을 빌려 쓰고 그 대가로 주는 사용료 다 '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동차를 렌트했습니다.
렌트카를 빌려탔으면 렌트비를 내야죠
당연히 사용료를 내는 겁니다.
정수기를 렌탈했어요 정수기를 렌탈해서 썼으면 당연히
렌트비를 내야죠
돈을 빌렸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돈을 빌려쓴 사용료를 줘야죠
돈을 빌려쓰고 그 대가로 주는 사용료
이게 금리입니다.
시중에 흔히 보이는 은행들을 시중은행이라고 하는데
이 시중은행에 갔더니 그 은행에서 일하는 직원이
저희 은행에 돈을 맡기세요 라고 해서
100만원을 맡겼어요
그랬더니 내 돈 100만원을 가만히 두지않고 A라는 사람에게 빌려줍니다.
A라는 사람이 받은 100만원은 누구 돈이죠?
내 돈이죠~
은행이 내돈을 써서 장사 한거죠
이 관계에서 보면 은행은 나에게 내돈 100만원에 대한 사용료를 줘야죠
내 돈으로 장사한거니까
이렇게 은행이 나에게 예금형태로 돈을 빌리면
이 예금된 돈의 사용료를 '예금금리'라 부릅니다.
이 관계에서 보면 A라는 사람은 시중은행에 100만원이란 돈을 빌려서 사용했죠
그럼 A는 은행돈 100만원에 대한 사용료를 은행에다 줘야죠
이렇게 A가 은행에다 돈을 빌리는 것을 '대출 ' 이라고 하고
이 대출된 돈에 대한 사용료를 '대출금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시장에서 돈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그 사용료를 주고받은 이 그림을
조금 바꾸면 이렇게 됩니다.
나와 은행 사이 너와 은행사이 그리고 나와 너 사이
즉 시장에서 돈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로 약속된 돈의 사용료
그걸 '시장금리'라고 합니다.
이 시장금리의 기본 원칙은 수요와 공급입니다.
즉 돈이 필요한 수요자와 돈을 빌려주는 공급자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거죠
돈을 빌리려는 수요가 많으면은 돈을 빌려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용료를 높이겠죠
금리 좀 낮춰주세요 하면 머라고 하겠습니까?
'당신 아니여도 많아~~ 다음'
이러겠죠
반대로
돈을 빌리려는 돈의 수요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사용료를 안받을테니까 제발 우리한테 와주세요'
이러겠죠?
이렇게 시장 금리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데
100% 시장에 맡겨두냐?
아닙니다.
기준이 있습니다.
우리가 돈이 필요할때 시중은행가서 빌리듯이 은행도 돈이 필요하면
은행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중앙은행으로 갑니다.
이 중앙은행이 한국에서는 한국은행입니다.
시중은행이 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리게 되면 그 빌린 돈에 대한 사용료를 내야겠죠
그걸 '기준금리' 라고 합니다
시중은행은 중앙은행에게 돈을 빌려서 그 기준금리에 본인들의 마진을 붙여
시장금리로 시장에 돈을 빌려주는 겁니다.
한마디로 여기는 도매시장이고 여기는 소매시장인거죠
시중은행은 도매가에 돈을 빌려와서 소매가로 돈을 빌려주는 겁니다.
중앙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기준금리가 낮으면 시장금리가 낮아진 상태에서
돈의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중앙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기준금리가 높으면 시장금리가 높아진 상태에서
돈의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시장금리를 움직이는게 기준금리가 되는 겁니다.
여기까지 알고 다시 이 기사를 봐도 전혀 해석이 안될겁니다.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이번 글을 두번 세번 읽으셔서 본인것으로 만드세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반복 보셔도 됩니다.
이렇게 금리시리즈를 다 보게 되면 경제뉴스가 들리고
이해가 되는 신기한 일이 벌어질 겁니다.
<요약정리>
금리는 '돈을 빌려쓴 사용료'이다.
시중은행은 중앙은행 으로 부터 도매가에 돈을 빌려와서 본인들의 마진을 남기기위해 소매가로 시장에 빌려준다
그래서 도매가가 낮아지면 소매가도 낮아지고 도매가가 높아지면 소매가도 높아진다.
이 도매가를 우리는 '기준금리'라고 하고 소매가를 '시장금리'라고 한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될것이다.
정말 쉽지 않은가?
이제부터 경제신문을 볼때 조금씩 조금씩 귀가 열릴 것이다.
나역시 그랬으니까 ㅋㅋ
이제부터 경제용어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기대 만땅 ! 개봉박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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