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후회없이 보내려면 꼭 봐야하는 영상
할미언니 채널 내용 요약한 것이다.
너무 좋은 내용이라 나는 바로 딸과 딸의 남자친구에게 함께 보내줫다.
자 ~~ 그럼 본격적인 내용 한번 보실까요?
할미언니 TV 내용 정리 ^^
질문
네이버 지식인에 이런글을 봤어요
답이 안보일때는 어떻게 하죠?
20대 후반입니다.
아직 제대로된 직장을 못 구했어요
잘 하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거라도 하자싶어 생각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야는 연애 쪽입니다.
문제는 저는 매우 안정적인것을 추구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야는 위태로운 분야같아서 매우 불안합니다.
이 직업을 선택해도 될까 ? 고민이 많이 되고 답이 안보이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답
아니 직업을 변경하면 죽습니까?
안해봤잖아
00인것같아서 모두 추측 추측..
조금 미리 앞 당겨서 걱정만 하고 있잖아요
진짜 불안정하다고 느낄지 어떻게 알아요
그리고 해봤더니 불안정 해도 내가 미칠듯이 만족할지
누가 알아요
해보기전에는 모르는 거에요
뭐든지 해봐야 좋은지 안좋은지 알수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예전에 일본 여행에서 만난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은 거제도에서 유치원 교사를 하는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연히 어느 공모전에 나갔는데
입상을 한거에요
그 때 어떤 좋은 계기로 서울로 가서 교육도 받고
그래서 지금은 방송촬영쪽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행 오기전에도 화보촬영이 있어서 박신혜 언니 봤다면서
바쁠때는 3시간씩 잠자고 일하는데도
자기는 너무 좋대요
유치원교사할때는 자기랑 안맞아서 불행했는데
사실 유아 교육과도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억지로 간거라 하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체력적으로나 경제적으로는 힘들어도
자기가 훨씬 행복하다는 거에요
여러분 만약이 이런 고민을 30대 후반이 한다면
진짜 조금 답이 안 보일수 있겠죠
근데 20대 후반이잖아
20대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물론 20대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앞날이 불안하고 있을수 있어요
그래 인정..
근데 여러분들이 알아야 될게
20대는 내가 젊다는 사실 자체로 매일매일 기뻐야할 나이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젊어요
아닌것 같죠?
마자요
저도 여러분 나이때 몰랐어요
제가 예전에 여행하면서 남미 여행가를 만난적이 있는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30대까지는 모든걸 허물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도 하나도
늦지않은 나이라고 해요
제가 그말을 들었을때가 23살이었거든요
그때는 전혀 와닿지않았는데요
지금은 엄청 공감이 되요
20대는 마음껏 방황해도 될 나이에요
방황하든 여행하든
일을 하든 안하든
모든게 용서될 나이에요
개꿀이죠? 누리세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30대도 부수고 다시 시작해도 된다는데
20대가 무얼 망설이겟어요
자 저 따라해보세요
나이가 깡패다
뭐라구요?
나이가 깡패다
20대란 나이 하나만으로 여러분들은 깡패인거죠
오늘부터 나는 깡패다~~ 생각하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세요
여러분들이 할까말까 하는거 다 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주저하는 일이 많아지거든요
그게 나이때문이 아니라 상황때문에 그렇게 되요
30대 40대가 되면 20대랑 상황이 달라지거든요
나를 둘러싼 환경이
20대는 부모님의 보살핌이 어느정도 받는나이잖아요
제가 30대가 되서 느낀것인데
30대가 되면 나만큼 부모님도 늙어요
나이가 들면 부모님도 돌봐야하고 결혼하면 가정도 생각해야하고
애 나으면 자식도 생각해야하고
그런데 20대는 그런거 없잖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일 안좋은게 뭐예요
고민만 하는거에요
주구장창 고민만 하는 사람은
생각만하는 사람은 항상 그자리에 있어요
근데 행동으로 옮긴사람은 벌써 그거 하러 가고 없어요
저는 성격이 생각을 오래하는거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짧고 깊게 생각해서 빨리 결정을 해버려요
그래서 행동이 빨라요
멀해야지 하면 벌써 하고있고
어딜 가야지 하면 벌써 거기 가있어요
여러분도 생각을 오래하지 마세요
멀 하고 싶다하면 그다음날 바로 하세요
그걸 해도될까 안될까
그걸 내가 할수 있을까
잘될까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일단 그냥 해보는거에요
왜?
20대니까
20대 깡패니까
그런데 이런분 있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게 먼지 모르겟어요
괜찮아요
자기가 좋아하느 게 뭔지 아는 사람보다
모르고 사는사람이 훨씬 많아요
그걸 모르고 죽는사람도 있고요
인생이 원래 내가 좋아하는거 평생 찾으면서 사는거에요
지금 100세 시대인데 그걸 20대에 꼭 찾으란법 없잖아요
물론 일찍 찾는 사람도 있죠
TV나 유투브보면 어릴때 자기가 좋아하는
일찾고 성공한 사람들 많잖아요
그런데 그런 친구들은 소수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보자구요
인생에서 내가 좋아하는걸 찾으려면
일단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하잖아요
하루 아침에 하고싶은게 생기는게 아니잖아요
이게 지출을 줄인다고 경험의 폭도 줄이는게 아닙니다.
연애도 해봐야 하구요
제가 걱정되는 어떤분은
절약때문에 연애도 포기했다는 분도 계시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제 영상 좀 보시고요
한살이라도 어릴때가
세상을 바라보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적습니다.
그래서 더 폭넓은 경험을 할수 있어요
그 폭넓은 경험이 또 다른 경험을 낳고
예를 들면 지난번 영상에 남겼지만
제가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그 여행경험을 통해서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가 됐어요
그 외교부 활동을 하면서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 친구 덕분으로 다른 활동을 할수 있었어요
이런 식으로 경험이 경험을 낳고
그 경험이 또 다른 경험을 낳고
그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라는 인간의 자산이 축적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노는 것도 똑똑하게 놀아야 된다.
논다고 해서 술만먹고 논다거나
티비만 보고 노는것은 그냥 시간흘려보내는거지 노는것이 아니에요
시간 아깝잖아요
여러분 인생에서 20대가 두번 다시 안온다니까요
저도 20대일때는 영원히 20대일줄 알았어요
그러니까 하루하루를 진짜 소중하고 알차게 보내세요
좋은 방법 하나 알려드릴게요
버킷리스트를 세우세요
20대 버킷
내가 20대가 가기전에 이거 이거는 꼭 하겠다
자 나중에 30살때 누가 물어봅니다.
너는 20대때 무얼 했니?
그럼 머라고 대답할거에요
그때 내가 하고싶은 대답을 상상해보고 그걸 버킷리스트에 적어보세요
아니면 20대 마지막날 어떤 일기를 쓰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요즘은 sns를 통해 정보의 홍보가 넘쳐
내가 관심없는 것들까지 온통 주의를 기울이게 되잖아요
그러다보면 막 나도 거기에 쫒아가야 될것같고
뒤처질것같고 그래서 조급해지고 그러는데
그럴수록 여러분들이 나 자신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20대때 남이 남들한테 좋아보이는 삶 말고
내가 좋아하는 삶을 꿈 꾸세요
내 인생에서 내 선택이 답입니다.
다른 사람 쳐다볼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말 들을 필요도 없고
부모님말도 듣지마세요
저도 부모님이 옛날부터
공무원하라고 노래를 불렀어요
근데 저는 듣지않았어요
제가 공무원체질인것 같나요?
알겠죠 여러분
여러분은 20대깡패입니다.
조급해하지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하루하루를 아주 알차고재미나게
후회없는 20대를 채워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