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소득 450만원 이하"… 대기업 사원도 무주택자면 특공 지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73122?sid=101
앞으로 월 소득 450만원 이하의 미혼 청년도 정부의 공공분양 특별공급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근로 기간이 5년 이상인 경우 우선공급 기회도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행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월 발표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분양 주택의 유형별 공급 모델과 입주 자격, 공급 비율, 입주자 선정 방식 등을 새로 규정했다.
공공분양 주택은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이 중 '나눔형 주택'은 분양받은 사람이 의무 거주 기간 5년 이후 공공에 주택을 되팔 시 처분 손익의 70%를 가져갈 수 있다.
감정가가 분양가보다 높은 주택 가격 상승기에는 처분 이익의 70%를 얻는다. 감정가가 분양가보다 낮은 하락기에는 처분 손실의 70%를 부담하면 된다. 나눔형 25만가구는 ▲청년(15%) ▲신혼부부(40%)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25%)에게 특별공급된다. 나머지 20%는 일반공급 물량이다.
이 중 '청년 특별공급' 대상은 주택 소유 이력이 없는 19~39세이며 월평균 소득이 450만원 이하다. 본인 기준 순자산이 2억6000만원 이하라면 지원할 수 있다. 근로 기간이 5년 이상에 해당하는 청년에게는 청년 몫의 30%를 우선공급한다.
2. 잠깐 길가에 車댔더니…"10분 안에 빼세요" 문자로 단속 알려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23182?sid=101
"주정차단속 예정. 주정차 금지 구역이라면 즉시 이동해주세요"
대로변에 위치한 카페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구입하기 위해 잠시 차를 댔다. 불법 주정차 단속 CCTV가 있었지만 금방 차를 뺄 거라 괜찮다고 생각했다. 차를 대자마자 이같은 문자가 날아왔다.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사유지 불법주차와 관련한 민원 신청은 2010년 162건에서 2010년에는 2만4817건으로 10년 만에 153.2배가 늘었다.
불법주차로 인한 인명피해도 여전하다. 특히 만 13세 미만 어린이의 사고 비율이 높다
주정차 단속 알림 앱 '휘슬'은 불법주정차가 심각한 도시 문제로 떠오르자 주차 문화 개선을 위해 개발됐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하는 단속 알림 서비스가 있지만 시·군을 넘어 다니는 차주의 경우 지자체마다 새로 가입해야 해 번거로움이 많았다. 휘슬은 이를 통합해 한 번만 가입하면 서비스 운영 지역 어디에서든 문자·앱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알림을 받은 차주는 지자체가 정한 시간 내에 차량을 이동시키면 과태료를 떼이지 않는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1차 단속 후 10여분 이후에도 차량이 같은 자리에 있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휘슬이 단속 알림을 보내는 건 1차 단속 때다. 단 지자체마다 1차, 2차 단속 사이의 시간은 상이하다.
3. 배당제도 어떻게 달라지나… "배당금 규모 알고 주식 투자 결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73118?sid=101
현재 배당 제도는 상장 기업들이 매년 12월 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한 뒤 다음 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결정하고 4월에 지급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다만 배당기준일부터 확정일까지의 기간이 길어 배당락 등 정보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문제 등이 제기되며 '깜깜이 투자'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배당금을 얼마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하고 몇 달 뒤 이뤄지는 배당 결정을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이로 인해 막대한 규모의 글로벌 배당주 펀드 매니저들은 한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를 '깜깜이 투자'라고 평가 절하하고 투자 자체를 꺼리는 모습도 보인다"고 지적했다.
배당금 결정일 이후 주주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개편될 경우 배당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도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배당 규모를 확대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4. "금리 오르고 집값 내리는데" LTV 80%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오늘 출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73116?sid=101
오늘(29일)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집값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이 출시된다.
하지만 보금자리론 금리 역시 4.55%까지 치솟은 데다 집값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상당한 이자부담을 떠안고 내집 마련에 나설 실수요자들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5. '뒷목 잡는' 실손보험료 인상, 내년엔 두자릿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34809?sid=101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4년 실손의료보험료 인상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손의료보험료는 해마다 인상됐다. 2017년에는 20.9%가 올랐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6~7% 상승했다. 2021년에는 두 자릿수인 10~12%가 올랐으며 올해는 14.2%가 상승했다.
손해보험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올 3·4분기 실적발표에서 "3세대 실손 손해율(경과손해율)은 118%에 달한다"고 밝혔다. 손해보험 업계 관계자는 "올해 모든 회사의 실손 손해율은 100%를 넘고 지난해 수준인 13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결은 라방 단독 혜택이다. 고환율 영향으로 올해는 직구 매력이 떨어졌고, 블랙프라이데이로 얻을 수 있는 혜택도 줄어들었다. 쿠폰, 페이백 등 혜택을 싹싹 긁어모아야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는 분위기를 반영해 11번가도 단독 혜택을 내세웠다.
라방 중에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1% 할인 쿠폰, 관부가세 3만원 페이백, 댓글 응모 이벤트 등을 소개하자 반응은 뜨거웠다. 이날 인기 상품 중 하나였던 ‘마샬 스탠모어2 스피커’는 약 30% 할인돼 정가 48만원대에서 34만원대까지 내려왔다. 채팅창에는 ‘가격 좋네요’ ‘스피커만 건져도 이득’ ‘페이백은 언제 되나요’ 등의 댓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라방의 장점은 실시간 소통이다. 쇼호스트는 “지금 외장하드는 단 6개 남았다”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실시간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도 소개했다. 제품을 잘 모르는 소비자라도 수십만 명이 올리는 댓글을 보며 해당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11번가 앱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된 이번 방송은 누적 82만 뷰를 기록했다.
만약 할인율이 높지 않은 상품이 나오면 댓글로 냉철한 평가가 올라온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만난 이창원 11번가 아마존사업팀장은 “얼마 전 고환율이 정점이었을 땐 라방 채팅창에 ‘너무 비싸다’ ‘지금 사지 말고 기다려라’는 댓글이 계속 올라와 쇼호스트가 당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환율 문제가 있어 아마존과 협상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할인율을 높이기 위해 ‘고객은 환율과 관계없이 싼 가격을 원한다’ ‘적어도 지난해 가격 수준은 맞춰야 한다’는 식으로 딜을 했다”고 설명했다.
7. 도시락 사 먹는 2030…주식도 '편의점' 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23178?sid=101
28일 코스피 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전일대비 5500원(2.68%) 내린 2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2년 하락장이 계속된 상황에서 연초대비 37.5%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에는 20만6000원의 3년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불황에 강한 편의점 특성 덕분에 인플레이션이 본격화된 6월 이후 편의점업계 1위 BGF리테일은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2조600억원, 영업이익은 32% 성장한 915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 증권가에서는 BGF리테일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계속 올라가고 있었지만 높아진 기대치마저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BGF리테일 측은 연간 점포 순증 목표를 800개에서 900개로 상향 조정하기까지 했다.
8. 53억 펜트하우스 주인 장윤정, 숙박료 내야 '한강' 본다…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2007?sid=101
최근 가수 장윤정씨가 50억원이 넘는 서울 여의도 초고층 부동산을 분양받았다는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매수인과 대상 부동산 모두 장안의 관심을 끌 만했다. ‘국민 가수’가 어려운 부동산 시장에서 5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샀기 때문이다.
엔터테인먼트 수입이 상당해 50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살 장윤정씨의 자금력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 분양가가 53억원이고 장윤정씨가 분양가인 10%인 5억3000만원을 내고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용산 고급주택인 나인원한남을 50억원에 매입해 살고 있다.
도대체 어떤 부동산일까. 여의도 옛 NH증권 사옥 자리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다.
장윤정씨는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를 샀다. 최상층인 51~56층(57층은 인피니티풀·라운지 등)에 층마다 2실씩 들어서는 전용 106㎡다.
장윤정씨는 투자 측면에서 보면 평가액이기는 하지만 용산 아파트로 '대박'을 터뜨렸다. 같은 크기가 지난해 말 40억원 오른 90억원까지 올라 거래됐다. 올해 거래는 없다.
9. 강남 중개업소 사실상 개점휴업…11월 실거래 10건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76568?sid=101
10. 내년까지 이어지는 약세장 '배당ETF' 주목…"OO을 봐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23177?sid=101
'돈되는 경제정보(부동산,주식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대출금리 5프로/금리인하는 2024년부터/부동산 집값 바닥은 2024년 /내년 4월부터 한달적금출시/커플100일기념적금 휴가비3개월적금 (7) | 2022.11.30 |
---|---|
지금 싸게 인테리어 바꾸세요^^ (6) | 2022.11.30 |
미리 연말정산 챙기기(절세 방법,꿀팁!) (8) | 2022.11.29 |
종합부동산세 궁금한 모든것!(국세청 질의 톱10 해설서 배포) (11) | 2022.11.28 |
성범죄자 임차인이 들어온다면/테슬라와 한국/분양가깎아줘요/청약시장시세차익준다/둔촌주공청약고민/오피스텔청약안된다/내년 중반 환율 1200원대안착/은행예대금리차매월공시/삼성전자.. (12) | 202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