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8일(토) 경제뉴스 스크랩
12월 주담대 금리 4.63%, 0.11%p↓...2개월 연속 하락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78474?sid=101
LG엔솔, 지난해 매출 25조·영업이익 1조 돌파…사상 최대
입력2023.01.27. 오후 2:01 수정2023.01.27. 오후 2:06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392803?sid=101
포스코홀딩스, 영업익 4조9000억 ‘반토막’…“4분기 바닥 치고 반등”(상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13386?sid=101
생필품값 내달 ‘4차 인상’… 생수·간식 또 오른다
입력2023.01.28. 오전 3:04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2839?sid=101
◇일상 식품 인상의 파도
식품·간식류도 2월부터 줄줄이 오른다. 농심켈로그는 2월부터 시리얼 콘프로스트와 첵스 초코 가격을 300원 인상해 각각 3500원, 4000원에 팔기로 했다. 인상률이 최대 9%에 달한다. SPC삼립도 2월부터 크림빵, 단팥크림빵, 소보루빵을 300원씩 올리는 등 50여 품목 가격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파리바게뜨도 2월 2일 자로 95개 품목 가격을 평균 6.6% 올린다.
롯데제과도 소시지,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등 간식류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편의점에서 2200원이었던 소시지 의성마늘프랑크(70g)는 약 9% 올라 2400원이 됐다. 메로나, 비비빅 등 빙그레 유명 아이스크림 9종도 2월부터 20% 인상돼 1200원이 된다. 웅진식품도 2월부터 초록매실 등 음료 20종 가격을 평균 7% 올리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하루 밥 ‘한 공기 반’ 먹는다… 쌀 소비 30년새 반토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6224?sid=101
작년 1인당 年56.7kg… 역대 최저
식생활 서구화-탄수화물 기피 영향
“이자부담에 분양권 던져”… 강남서도 공시가보다 싸게 ‘급급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6210?sid=101
호가 1억5000만원 낮춰도 안팔려
입주를 1년 앞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 더플래티넘. 최근 전용면적 65㎡ 분양권 매물이 호가 13억2260만 원에 나왔다. 분양가 14억7260만 원보다 1억5000만 원 낮춘 이른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다. 지난해 10월 집주인이 분양가보다 1억 원을 낮춰 내놨지만 4개월이 지나도록 팔리지 않아 호가를 5000만 원 더 낮췄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는 “6개월이 넘도록 팔리지 않는 ‘마피’ 매물도 꽤 된다”고 귀띔했다.
최근 분양가보다 낮은 분양·입주권을 내놓는 이른바 ‘마피’ 매물이 나오는 신축 아파트가 잇따르고, 공시가격보다 하락한 ‘급급매’ 거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고금리에 전세가격 하락까지 겹치자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집을 처분하려는 집주인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주 에코시티입니다.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아파트 매매가는 4, 5억 원대.
지난해 이맘때보다 2억 원 안팎 떨어졌지만, 사겠다는 사람을 찾기 힘듭니다.
"붕어빵 팔아요" 부동산 한파에 '투잡' 뛰는 중개사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392883?sid=101
부업에 뛰어드는 공인중개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붕어빵도 팔고, 양말도 팔고, 배달과 대리운전에도 나섭니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기만을 기다리며 일단 버텨보는 건데, 부동산 시장 한파, 올해는 좀 나아질까요.
초고령사회 일할 사람 없다…‘계속 고용’ 본격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17863?sid=101
“여차하면 10억 무너질 수도”...불황 모르던 마곡 아파트값 급락, 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79717?sid=101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 매매가 6억 떨어져
대기업 R&D 시설 입주 호재에도 한파 지속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2017년 입주, 1194가구)’ 전용 84㎡는 지난 1월 17일 10억9000만원에 실거래됐다. 2021년 8월 매매가가 16억80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2년도 채 안 돼 6억원가량 급락했다. 호가는 11억원대지만 머지않아 10억원 아래 급매물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마곡지구 인근 집값도 하락세다. 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4단지(2008년 입주, 919가구)’ 전용 84㎡는 최근 7억6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최고가(10억8500만원) 대비 3억2500만원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마곡동이 위치한 서울 강서구 집값은 지난해만 6.74% 떨어졌다.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롯데, 코오롱 등 대기업 90여곳의 연구개발(R&D) 시설이 들어서면서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롯데건설과 메리츠증권이 컨소시엄으로 마곡마이스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호재가 끊이지 않는다.
세계 최고 자랑하던 홍콩 집값, 15.6%나 폭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38889?sid=101
지난해 홍콩 집값, 1998년 이래 최대 낙폭
큰 손인 중국 본토 출신 구매자도 줄어
미분양 넘치는데 또 '물량 폭탄'…벼랑 끝에 선 지방 아파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24952?sid=101
지역별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서울이 지난해(2만4천267가구)에 비해 7.47%(1천812가구) 증가한 2만6천79가구로 나타났다. 또 경기도는 같은 기간 11만3천286가구에서 11만3천692가구로 0.36%(406가구), 인천은 4만2천515가구에서 4만5천169가구로 6.24%(2천654건)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사의 무덤'이라고 알려진 대구와 충남에 입주 예정 물량이 집중돼 있다. 지난해 2만653가구가 들어선 대구에서는 올해 3만6천59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입주 물량이 1년 만에 74.59%(1만5천406가구)가 늘어난다.
충남에서도 올해 입주 물량이 적지 않다. 올해 2만6천701가구 분양이 예정돼 지난해 2만4천810가구에서 7.62%(1천891가구)가 늘어난다.
증가 폭으로만 보면 제주에서 가장 크게 늘어난다. 지난해 제주에는 132가구가 입주했는데, 올해는 1천135가구가 예정돼 있다. 1년간 증가 폭은 9배에 달한다.
이어 경북(1만1천231가구)의 입주 공급 물량이 지난해보다 136.59%, 울산(8천786건)은 127.85% 증가한다. 경남(1만5천371가구) 56.03%, 충북(1만2천252가구) 46.7%, 강원(7천732건) 17.51%, 전남(8천990건) 9.19% 순이다.
이와 달리 대전(3천370가구)과 세종(3천92가구), 광주(4천559가구), 부산(2만7천130가구), 전북(1만501가구)은 각각 18.48%, 66.76%, 65.83%, 11.22%, 21.83%로 입주 물량이 감소한다.
"쌀 때 사둘 걸 그랬네"…치솟는 금값에 한은 '속앓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03998?sid=101
20% 뛴 금값, 최고가 근접
글로벌 중앙은행들 금 보유량
3만7000t으로 48년만에 최대
지난해 3분기에만 400t 사들여
한국은행 10년째 금 매입 안해
금 보유량 적정한지 논란도
중앙은행들이 금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다.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것이다. 또 지난해에는 강(强)달러가 지속되면서 각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등의 가치가 달러화 대비 급락했는데, 금이 외환보유액 손실을 메워주는 수단으로 활용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 김희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2010년 유럽 재정위기, 2019년 코로나19 확산 등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금 수요가 확대됐다”며 “금융위기 이전에는 글로벌 중앙은행이 금을 순매도했지만, 이후 순매수로 변모해 꾸준히 금을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 올해 11% 올랐는데…개인 원픽은 '곱버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79556?sid=101
개인은 올 한 해 KODEX 200선물인버스2X에만 약 5,400억원을 순매수했고,
특히 KODEX200선물인버스2X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1% 떨어지면 2% 오르는 '곱버스' 상품으로 올 한 해에만 22%가량 하락했습니다.
기관은 반대로 증시가 오를 것으로 예측하며 상승장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고 있습니다.
기관이 올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코스피 상승률의 두배의 수익을 낼 수 있는 KODEX레버리지였습니다.
올해 벌써 1,920억원가량을 이 ETF에 베팅했고 주가는 3개월 기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며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하지 않고 지수에 재투자하는 KODEX 200TR 상품을 주로 사고 있는데, 이 ETF 역시 올해 12% 넘게 올랐습니다.
30일에는 삼성SDI와 에코프로,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주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고요.
31일에는 삼성전자, 현대제철, 내달 1일에는 SK하이닉스, 3일에는 네이버가 지난 4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부산 발령에…산은 노조 '명령 정지' 가처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49521?sid=101
노조는 다음 달 초 본점 직원 부산 전보 명령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낼 계획이다. 산은이 지난해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하며 본점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내부 반발이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부산으로 이전하는 지역성장부문(지역성장지원실·동남권투자금융센터)과 해양산업금융2실 등에 54명(신입 직원 등 포함)을 배치했다. 산은은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직원 30명도 점진적으로 부산에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84명 외에 산은이 추가로 100명을 더 내려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픽업트럭의 붐은 온다, 전기모터를 달고[오경진의 전기차 오디세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3522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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