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29일(일) 경제뉴스 스크랩
‘미분양 한파’에 경쟁률 1:1도 안 되는 지방 아파트 속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72952?sid=101
충남 서산 해미면 ‘서산 해미 이아에듀타운’은 일반공급 80가구 모집에 단 1명만 신청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석정 한신더휴’도 139가구 모집에 17명만 신청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역 경남아너스빌’ 역시 94가구 모집에 20명만 신청해 0.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단지 아파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센텀퍼스트’는 1150가구 모집에 257명이 신청해 경쟁률 0.22대 1에 그쳤다. 전북 익산 ‘익산 부송 데시앙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도 727가구 모집에 120명만 신청, 경쟁률은 0.17대 1에 불과했다. 대구 동구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도 478가구 모집에 10명이 신청했다.
다만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2블록은 각각 461가구, 491가구 모집에 모두 1만3000여 명이 몰리면서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업단지 일자리 수요가 풍부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바닥 찍었나'…이번주에만 33% 급등 '환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04128?sid=101
2013년 이후 주간 최대 랠리
연초 대비 65% 급등…과매도 분석 이어져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일 대비 11% 오른 177.9달러로 장을 마쳤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종가와 비교하면 65% 급등한 수준이다.
테슬라는 지난 25일 호실적을 기록한 뒤 이틀 연속 11%대 상승세를 보였다. 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은 각각 243억2000만 달러, 1.19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실적 발표 이후 가진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수요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LG엔솔, 2022년 최대 실적… "올해 연간 매출 작년비 25∼30% 증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77977?sid=101
테슬라 10% 급등·루시드는 43% 폭등...뉴욕증시, PCE물가 둔화에 나스닥 0.95%↑마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80782?sid=101
'300만원' 난방비 폭탄 노인요양원, 45% 할인 받아 170만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63100?sid=101
사회복지시설, 산업용 대신 민수용 요금 적용
산업부, 동절기 취약층에 가스요금 할인 확대
이창양 "향후 요금 인상되면 추가 대책 마련"
"안전한 '금' 투자, 고수익 보장"...유사수신 사기 주의보
입력2023.01.29. 오후 12:06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296086?sid=101
업계 1위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은 자체 플랫폼외에도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담비 등 핀테크 비교대출 플랫폼으로 비대면 영업을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도 자체 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과 더불어 핀테크사를 통해 신용·중금리 대출에 플랫폼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 역시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핀셋, 핀크, 네이버페이 등 대표 핀테크 채널을 병행해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출모집인 자리를 갈수록 플랫폼이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조달금리가 높아지는 상황에 법정최고금리는 갈수록 낮아지면서 저축은행이 얻을 수 있는 이익도 크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큰 대출모집인 활용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환경적 요인도 작용했다.
'최저 연 3.25%' 특례보금자리론 내일부터 신청받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31467?sid=101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 상한은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늘렸으며, 대출 한도는 3억6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주택시세가 있는 아파트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주택공시가격→감정평가액' 순으로 적용합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를 늘리는 데 유리합니다.
신규 구매를 비롯해 기존 대출에서 갈아타려는 상환 용도, 임차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보전 용도 등 총 3가지 목적 모두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어 무주택자뿐 아니라 대출 갈아타기 등이 필요한 1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기존 주택을 2년 이내 처분하는 것을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제2의 판교'라더니 무섭게 '뚝뚝'…마곡동 집주인 '비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04178?sid=101
"집값 빠르게 오른만큼 하락도 거세"
강서구 집값 4주 낙폭 확대…서울 내 유일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 84㎡는 지난 17일 10억9000만원에 손바뀜하면서 결국 1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지난 7일 11억500만원에 거래됐는데 불과 열흘 만에 1500만원 더 내린 것이다.
마곡동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1억6000만원에 새 주인 찾았는데 직전 거래 15억원(1월)보다 3억4000만원 낮다.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전용 84㎡도 지난해 7월 13억6500만원에 거래돼 연초 14억원보다 3500만원, 집값 급등기였던 직전연도(2021년) 최고가 14억9000만원보다 1억2500만원 내렸다.
재건축 단지 집값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등촌동 '주공3' 전용 58㎡도 지난해 11월 5억9700만원에 직거래 돼 직전 거래 7억8500만원(8월)보다 1억8800만원 내렸다. 같은 동 '주공10' 전용 58㎡도 지난해 10월 7억5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 7억9000만원(8월)보다 4000만원 내린 이후 전혀 거래가 없는 상황이다. 등촌주공2·3·8·10단지 등 4개 단지는 통합 리모델링을 검토하고 있다.
지방 도시에도 ‘브랜드 아파트’ 바람 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53643?sid=101
GS건설은 조만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에서 ‘복대자이 더 스카이(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DL이앤씨는 다음 달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대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572가구로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146가구 규모로‘김해 신문1지구 공동주택(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가스요금 더 오른다?…지금보다 3배 더 인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20396?sid=101
가스공사 미수금 9조원 눈덩이…올 전액 회수하려면 요금 3배 올려야
尹 공약, 청년도약계좌 '부자 지원' 논란..."연봉 7천 넘어도 비과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18902?sid=101
청년도약계좌, 소득 6천만 원 이하·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19~34세 청년 대상
연봉 7,500만 원 청년까지 이자·배당 소득 비과세..."부자한테 혜택 주는 것 아닌가" 비판
청년도약계좌는 오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5년 만기 상품으로,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소득 요건은 총 급여액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입니다.
이 계좌로 매달 40만~70만 원씩 입금하면, 정부는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최대 6%를 지원금으로 입금해주며 이자·배당소득도 과세하지 않습니다.
정부의 매칭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은 소득 6천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74만 원, 2인 가구 622만 원, 3인 가구 798만 원 수준)인 청년입니다.
그러나 이자·배당 소득 비과세 기준에 따르면, 급여액이 6천만 원 초과 7,500만 원인 청년이라면 정부의 매칭 없이도 연 840만 원 납입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과세 기준 7,500만 원은 사실상 청년의 소득을 따지지 않고 거의 모든 청년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치솟은 난방비에 멘붕이라면…공과금 할인 카드 사용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63038?sid=101
28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로카(LOCA)365' 카드는 이달 4주 연속 국내 신용카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이용자가 도시가스비나 전기료 등 공과금과 아파트 관리비를 각각 5000원 씩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다. 두 항목 외에도 보험료나 배달앱 등 5개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10%를 각 5000원까지, 총 3만5000원 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 역시 공과금 할인 혜택에 집중했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공과금 10% 할인, 편의점 10% 할인, 병원·약국업종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50만원 미만은 3000원, 50만원부터 100만원 미만은 700원, 100만원 이상은 1만원 상당의 할인이 제공된다.
이밖에 KB국민카드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카드'는 아파트관리비와 도시가스에 대해 10%의 청구할인 등의 혜택이 주를 이룬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APT'는 아파트관리비를 자동납부 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까지, 도시가스 자동납부는 3000원을 할인받는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다음달 4일 동호지정 계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4737?sid=101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다음달 4일 잔여 세대에 대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동호지정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당초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청약에 참여하지 못했던 대기 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최대 4년이었던 전매 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 예정이어서 규제로 인한 부담도 덜 수 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1605번지 일대 아산탕정지구 2-A10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특히 발코니 확장 공사비가 약 281만~441만원으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확장 공사비를 포함해도 84㎡ 기준 4억원대 초반에 분양받을 수 있다. 탕정지구 내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2단지' 전용 84㎡가 지난해 11월 7억8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억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 내에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과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여분, SRT 이용시 수서역까지 30여분이 걸린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이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는 축구장 규모의 대규모 공간으로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e편한세상의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채권 쓸어 담는 개인’ 5대 증권사에서만 5조원 투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72946?sid=101
채권 유형별로는 은행을 제외한 금융사 채권인 기타금융채가 9461억원으로 가장 많이 샀다. 이어 회사채(6578억원), 국채(3723억원), 은행채(1542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794억원), 특수채(621억원) 순이었다.
"서울도 반값" 11억→5.5억 쇼크…남가좌동 아파트에 무슨 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4727?sid=101
서울에서도 기존 최고가 대비 50%가량 하락한 '반값' 아파트가 등장했다. 직거래가 아닌 중개거래로 과거 11억원 넘게 거래됐던 아파트가 5억5500만원에 거래된 것. 인천 송도 등 수도권에서 반값이 된 단지는 있어도 서울에서 반값에 거래된 단지는 남가좌현대가 처음이다.
16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현대' 전용면적 84㎡가 5억55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는 2021년 11억500만원(18층)으로 고점 대비 50%가 하락한 가격이다. 직거래가 아닌 중개거래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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