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일 (수) 경제뉴스 스크랩
9년여 만에 최대로 뛴 미분양…7만가구 육박에 지방 '악소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04957?sid=101
시장·정부 추정치 훨씬 웃돌아
대구시, 신규 주택 사업 전면 보류
돌아온 소형차의 시간… 신차가 쏟아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3579?sid=101
경기불황에 소형차 다시 주목
현대차가 5년 만에 완전 변경 코나를 지난달 출시한 데 이어, 굵직한 소형급 신차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턴 정부가 소형차 구매자의 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해주고 있어, 수십만원 상당의 가격 혜택도 볼 수 있다. 올해 경기 불황과 맞물려 소형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부터 비영업용 소형차(1000cc 이상~1600cc 미만, 경차는 이미 면제)는 구매 시 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승용차를 신규 또는 이전 등록시 의무매출채권(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을 구매하도록 하는데, 대부분 채권을 보유하지 않고 즉시 할인 판매를 하기 때문에 수십만원의 손해가 발생한다. 소형차 구매 시 서울에선 약 33만원, 경기도에선 약 17만원이 소요됐는데, 이 부담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 밖에도 국산 소형차는 현대 아반떼·베뉴, 기아 니로·쏘울, 쌍용 티볼리 등이 있다.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쌍용 토레스는 크기는 소형급은 아니지만, 배기량이 1600cc 미만인 경우 채권 의무매입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구리값 오르자… 채굴기업 주가는 훨씬 더 뛰네
입력2023.02.01. 오전 3:05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3575?sid=101
채굴기업 주가, 원자재값보다 상승률 높은 이유는?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金)과 실물 경기를 반영하는 구리 가격이 작년 말부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달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그런데 원자재 값보다 이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더 큰 폭으로 뛰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광산 업체 주가가 금값이나 구리 값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것이다.
세계 최대 금광 기업인 미국 뉴몬트 마이닝의 주가는 25.9% 상승했고 세계 2위 금광 기업인 캐나다의 배릭골드도 23.9% 올랐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기업인 앵글로골드 아샨티의 주가는 61.0% 급등했다. 이들 기업의 주가 상승률을 평균해 보면 36%에 달한다.
상장지수펀드(ETF) 성과에서도 차이가 벌어진다. 미국 ETF 정보 제공 업체 ETF닷컴에 따르면 금 현물에 투자하는 ETF 중 순자산이 500억달러(약 61조5000억원) 규모로 가장 큰 ‘SPDR 골드 트러스트 ETF’는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2.54%를 기록했지만 뉴몬트 마이닝 등 채굴 업체를 담은 ‘반애크 골드 마이너스 ETF’는 같은 기간 34.87% 올라 상승률이 2배 이상이었다.
포드도 최대 8.8% 인하… 전기차 가격 경쟁 불붙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3571?sid=101
수원-부천 매매단지 가보니
경기침체에 손님들 발길 끊어져
딜러들 “판매량 예년 10%” 아우성
현대차, 중고차 사업 하반기로
미분양 6만8000채 9년만에 최다… 지방, 수도권보다 14배 더 늘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6904?sid=101
대전 75%-충남 69% 등 큰폭 증가
“3년 살아보고 분양 결정” 고육책도
수도권 매수세… 꿈틀 지방 침체 가속
부동산 규제완화 후 양극화 심해져
수퍼카 법인차, 몰고다니기 어렵겠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3516?sid=101
7월부터 ‘연두색 번호판’ 부착… 개인차로 사용하는 일 줄어들 듯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이 부착된다.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구입한 뒤 이를 개인차로 사용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이 부착된다. 법인 명의로 고가 차량을 구입한 뒤 이를 개인차로 사용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법인 승용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날 신규 법인 명의 승용차뿐 아니라 법인의 신규 리스 승용차까지 모조리 법인 전용 번호판을 달게 하는 방안을 내놨다. 당초 수입차 업계가 예상한 것보다 강력한 안이라는 평가다. 국토부는 법인 명의 전기 승용차도 파란색 번호판 대신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했다. 다만 렌터카는 ‘하·허·호’ 같은 문자로 차량이 구분된다는 점을 감안해 대상에서 제외했다. 국토부 측은 “제도 시행 이후 등록하는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적용하겠다”며 “기존 차량에는 세제 혜택 부여 등을 통해 번호판 교체를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조치로 공공기관 차량 7500대, 민간기업 법인차 11만대, 민간 법인 리스차 3만6000대 등 연간 15만대가량의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이 부착될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증시, FOMC 대기·실적 발표 속에 상승 출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29762?sid=101
S&P500지수는 1월에만 5%가량 올랐다. 이 수준에서 이날 마감하면 이는 2019년 1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예정된 FOMC 정례회의 결과와 기업들의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고 올해 전망치도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다.
맥도날드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엑손모빌은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스포티파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월간 활동 사용자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는 8% 이상 올랐다.
캐터필러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4% 이상 하락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로 올해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가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마포·용산마저 미분양 쌓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56802?sid=101
[앵커]
지난해 12월 택시 심야할증이 최대 40% 올랐는데요, 내일부터는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도 1천 원 더 오릅니다.
이르면 4월엔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도 3, 4백 원 오를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1일) 새벽 4시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 요금이 1천 원 오릅니다.
현재 3천 8백 원에서 4천 8백 원이 되는 겁니다.
택시 심야할증이 최대 40% 인상된 지 두 달 만입니다
기본거리가 2km에서 1.6km로 줄어들고, 거리당 요금은 100원당 132m에서 131m로, 시간당 요금은 100원에 31초에서 30초로 조정됩니다.
서울의 대형·모범택시 역시 기본 요금이 현행 3km당 6천 5백원에서 7천 원으로 5백 원 오릅니다.
오는 4월쯤 지하철과 버스 요금 인상도 예고돼 있습니다.
현재 카드 기준으로 지하철 요금은 1천 2백50원, 시내버스 요금은 1천2백 원인데 3백 원에서 4백 원 정도 인상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자 폭탄' 영끌족도 원금 상환 유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44008?sid=101
"지난해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 연 이자율 414%"
정부, 소액 급한 서민 긴급 생계비 100만 원 대출
'이자 폭탄' 영끌족 원금 상환 3년간 유예
모든 자영업자, 저금리 대환 대출 가능
아파트도 아닌데 13억?…'역세권·럭셔리' 뽐냈지만 계약률 '4%' 굴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5872?sid=101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마포구 '빌리브 디 에이블' 도시형생활주택은 임대가구 43가구를 제외한 256가구 공급에 245가구(97.3%)가 미분양이다. 계약률은 4.3%에 그친다.
지난해 3월에 분양을 시작했지만 전용 38㎡은 153가구 공급에 한 가구도 계약을 하지 못했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등의 혜택을 내걸었지만 계약률은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입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각종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독일 가구 브랜드, 이태리 명품 수전 브랜드 등을 적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하6층~지상 23층 1개동으로 고층 일부 가구는 한강뷰가 가능하다.
입지가 좋지만 고분양가와 아파트의 대체 상품인 도시형생활주택이라는 점에서 수요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용면적 38~49㎡ 분양가는 7억원 후반·8억원대~13억6000만원대다. 인근 대단지 아파트인 신촌숲아이파크의 전용 59㎡ 매물 호가가 11억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아직 거래되지 않고 있다.
'빌라왕 사건'에 커진 불안...LH 임대아파트에 수요 몰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5/0000007625?sid=101
[비디오머그] 지퍼백에 고이 모셔온 로또 1등 티켓…'70억 잭팟' 당첨자의 수령 인증샷?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32063?sid=103
광주의 한 복권 판매소에서 제1052회 1등 당첨 복권이 한꺼번에 3장 나왔습니다. 한 사람이 모두 당첨됐을 가능성이 있어 화제인데, 로또 당첨자라 주장하는 사람의 인증글이 올라왔습니다.
오늘(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1052회 추첨 1등 당첨 복권용지와 농협은행 거래내역 확인증이 올라왔습니다. 농협은행 거래내역 확인증 등을 보니 작성자는 1등 3장, 3등 2장이 동시 당첨됐습니다.
당첨금은 약 70억 원. 실수령액은 세금 33%(기타소득세 30%+지방소득세 3%)를 제한 47억 4271만 7,816원이었습니다. 심지어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해 놀라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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