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5일(수) 경제뉴스 스크랩
"올해 강남 집값 추락할 것"…하락 예언한 교수의 新 경고[부릿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1261?sid=101
▶조성준 기자
지난 6개월간의 시장 변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총평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문도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교수
6개월 동안에 급격하게 내려왔다고 느끼실 텐데 그게 왜냐하면 이미 2019년도에 이미 가격의 어떤 부담을 느끼는 임계점 신호들이 많았어요. 코로나가 터졌잖아요. 근데 그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자산의 상승과 버블을 키울 수밖에 없는 저금리 유동성이 이제 시장에 펼쳐지니까 그것이 이제 투자처도 없고 또 자금은 있을 때 최적의 대상이 부동산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또 몰렸습니다. 다 합쳐져서 결론적으로 과도한 자산 가격의 버블을 만들었죠. 그러다 보니까 미국에서 먼저 터졌고 그것이 우리나라에까지 이어져 왔는데, 자산가들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다음에 실수요자들도 부담 느끼는 가격을 넘어섰기 때문에 시장이 완전히 냉각 상태가 돼버렸죠.
서울 아파트 수상한 '신고가'…2년간 돌연 취소한 계약의 '절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1263?sid=101
실제 지난해 3월 입주를 시작한 강남구 도곡동 일원 한 소규모 단지는 입주 1년을 앞두고도 주인을 찾지 못한 악성 미분양 물량을 떠안고 있던 시행사가 일대 지역에서 '반값 아파트'라는 장점을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단지는 전용 43~48㎡대로 구성돼 있는데, 분양가는 9억~10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인근 비슷한 전용 면적대의 시세가 2배를 웃도는 것을 바탕으로 반값에 강남권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을 수요자들에게 강하게 어마피를 감수하고 나온 해당 매물은 분양가 약 9억원에 서초동 핵심 입지에 조성된 단지로, 기존 수분양자가 계약금 10%(약 9천만원)를 낸 상태다. 이 수분양자는 계약금을 포기하고 잔금 8억1천여만원에 분양권 매도를 시도하고 있다. 단지의 동일면적대 매물 전셋값은 7억 초중반대에 책정돼 있다. 전세가율이 약 80%에 달한다.필하고 있는 것이다.
강남·용산 고가 오피스텔 사업 잇단 위기… 수천억대 대출금 미상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95653?sid=101
강남구 청담동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부지와 사업 인·허가권이 공매에 부쳐졌다.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공매를 실시해 1차 공매가는 2263억원이다.
루시아청담은 자산가를 타깃으로 짓는 고급 오피스텔이다. 3.3㎡당 2억원대의 초고가 주택으로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면적 기준 330㎡ 공동주택 15가구와 372~526㎡ 주거형 오피스텔 11실로 구성됐다. 지난해 6월까지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오피스텔 완판을 기록했다.
하지만 대출 만기일인 지난해 12월20일 원리금 상환에 실패해 본 PF로 전환하지 못했다. PF 대주단은 시행사인 루시아홀딩스에 기한이익상실을 통보했다.
‘카카오블루’에 콜 몰아줬다… 특혜 누린 가맹택시 2년새 24배 폭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39362?sid=101
카카오T 은밀한 알고리즘 조작
임직원 카톡에 “너무 몰면 말 나와”
의혹 일자 수락률 기준으로 변경
1㎞ 미만 단거리 배차 제외·축소
일반호출 시장 독과점 지위 강화
집값 떨어지고 월세 느니…서울 전셋값 평균 6억, 매매가의 절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69287?sid=101
반도체 혹한기에도 1월 '깜짝 실적' 낸 TSMC…삼성·SK는 어떻길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30850?sid=101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집중…"파운드리보다 가격 하락 커"
감산에 中 모바일 수요 살아나야 반등 기대…"부진 장기화 가능성은 낮아"
집값·전셋값 떨어지는데 월세는 2년새 30% 올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6327?sid=101
송파구 20만원 월세가 100만원
관악구 40만원서 100만원으로
분석 결과, 송파구 ‘헬리오시티’ 84㎡(이하 전용면적)에선 월세가 20만원에서 100만원(보증금은 6억3000만원으로 동일)으로 5배로 오른 사례가 있었다. 서울 관악구 ‘신림푸르지오’ 84㎡는 2년 전 보증금 4억6000만원, 월세 40만원이었지만, 지난달 보증금은 그대로, 월세는 100만원으로 올린 금액에 계약서를 썼다. 노원구 ‘동진신안아파트’ 134㎡는 보증금이 5억7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올랐고, 월세도 63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뛰었다. 이 같은 월세 인상은 전셋값 하락과 비교된다. 한국부동산원이 표본 아파트의 시세 기준으로 조사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년간 4.3% 하락했다.
‘金밥’된 김밥, 한줄 8000원… 속재료값 인상 여파
입력2023.02.15. 오전 3:03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9748?sid=101
대학생 이모 씨(23)는 최근 프랜차이즈 분식집에서 김밥을 시켰다 가격을 보고 놀랐다. 제육김밥 한 줄당 5500원, 돈가스김밥 6000원, 2줄에 총 1만1500원을 내고 보니 일반 밥값과 다를 게 없었다. 이 씨는 “더는 저렴하게 즐기던 그 김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물가와 자재비 인상 등이 겹치면서 일선 분식점에서 기본 김밥 한 줄이 5000원을 넘겼다. 속재료가 추가될 경우 7000∼8000원대까지 올라 ‘김밥 플레이션’이란 말이 나온다.
주식 앱 다시 깔았어요… 증시→예금 ‘逆머니무브’ 끝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6274?sid=101
연초부터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가 크게 오른 것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 주가가 13.7% 오른 것을 비롯해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7% 하락)를 제외한 9개 종목이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25.6% 올랐다.
서학개미(해외 주식 투자를 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의 최대 투자처인 미국 증시도 마찬가지다. 시총 1위 애플이 같은 기간 18.6% 상승했다. 국내 투자자가 가장 선호하는 종목인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는 58% 올랐고,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업 엔비디아 주가도 49.1% 상승했다.
하지만 연초 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앞으로도 계속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의견이 많다. 한 투자 전문가는 “미국의 물가 상승이 멈추지 않아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게 되는 상황이 되면 미국 증시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미 1월 CPI, 둔화됐지만 예상보다 높아...뉴욕증시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69276?sid=101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그러나 둔화 속도 역시 이전보다 느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 전망보다도 높았다.
예상을 웃도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표에 뉴욕증시는 14일(이하 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증시, 예상보다 강한 물가에 하락 출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56828?sid=101
1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더 오래 긴축을 유지할 근거가 강화됐다.
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해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은 더 커졌으며,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는 더 낮아졌다.
강원도 아파트값 최고가 대비 2억 이상 하락 속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52452?sid=101
새해들어 거래건수 983건 중 20건 달해
일부 분양권 고점대비 3억4천만원 하락
2억 이상 하락 거래 대부분 원주서 나와
가장 가격 하락이 큰 곳은 내년 분양이 예정된 강릉 교동의 한 아파트 분양권이었다. 해당 아파트의 전용 114㎡형은 2021년 9월 20층 세대의 분양권이 9억2,070만원에 매매됐다. 1년 4개월 후인 지난달 8일, 같은 평형 9층 세대가 5억7,839만원에 거래돼 최고가 대비 3억4,231만 원(37% 하락) 낮아졌다.
원주는 지난 7주간 최고가 대비 2억 원 이상 하락한 거래가 18건에 달해 도내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중 반곡동에 위치한 아파트 110㎡형은 2021년 8월 6층 세대가 6억824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썼지만 지난 2일 10층 세대는 2억4,374만원 낮아진 3억6,450만 원(40% 하락)에 거래됐다.
춘천의 경우 올해 들어 기존보다 2억원 이상 하락한 매매거래는 없었다. 다만 온의동 한 아파트의 84㎡ 세대는 지난달 20일 4억5,200만 원에 거래돼 최고가(6억1,500만 원)보다 1억6,300만 원(26%) 낮아졌다.
“가맹 택시에 콜 몰아주기” 카카오T에 과징금 257억 원
입력2023.02.14. 오후 9:34 수정2023.02.14. 오후 10:08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28450?sid=101
평당 분양가 최고 2,900만 원..부동산 경기 침체 속 고분양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28133?sid=101
올해 광주 지역 첫 분양을 하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다음 주 후분양을 진행하는데, 전용 면적 111㎡, 즉 40평형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10억 7천만 원, 119㎡, 43평형은 11억 5천만 원입니다.
세대당 8천만 원이 넘는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하면 3.3㎡당 분양가가 최고 2,900만 원에 이릅니다.
“10년간 돈 계속 나간다”…스타벅스가 방해꾼 신세라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88531?sid=101
역대 최대 30조 매출 이마트
스타벅스·G마켓 인수비용에
고환율 겹치며 영업익 반토막
주가는 배당 확대로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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