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5일(화) 경제뉴스 스크랩
뉴욕증시, 금주 美 빅테크 실적·3월 PCE 주목…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215/0001097202?cid=1088987
이번 주에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플랫폼스 등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들이 실적을 대거 발표한다. 코카콜라, 맥도날드, 비자, 보잉, 3M, 셰브론 등 다우지수에 편입된 다수의 우량 기업과 위기설에 놓였던 퍼스트 리퍼블릭도 실적을 공개한다. 아울러 S&P500지수 상장 기업 중 약 3분의 1이 넘는 기업들의 실적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승연 회장의 큰 그림' 대우조선 품은 한화...재계 6위 노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01904?sid=101
[파이낸셜뉴스]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향후 재계 중심축이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의 '빅7' 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화의 경우 대우조선 인수를 계기로 자산규모가 크게 늘리는 데다가 방산과 에너지를 아우르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얻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활황’···증권사 시선은 다른 곳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01902?sid=101
지난해 4개 증권사 합산 13만명대..전체는 그 이상으로 추정
기존 고객 잡고, 새로운 고객 유치하기 위한 전략
서학개미 늘어나고 있는 만큼 유인책으로 론칭
‘19년만에 새 집 마련’ 꿈 앗아간 분담금 폭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75478?sid=101
2005년 서울 둔촌주공 4단지 3층 전용 84㎡(34평)를 8억원에 산 김모(61)씨. 현재 이 아파트의 조합원 입주권(84㎡ 타입) 시세는 17억~18억원이다. 19년 만에 새 집도 얻고 집값도 9억원가량 뛴 것 같지만 현실은 다르다.
김씨가 2025년 1월 새 집에 입주하려면 조합원 분담금과 이주비 대출 이자 등 약 4억원의 목돈이 필요하다. 김씨는 “조합원 분양 때 큰 평수인 43평을 신청했다”며 “2017년만 해도 예상 분담금이 3000만원 정도라더니 지금은 2억원이 책정됐고 더 늘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주비 대출(조합 3억7000만원, 개인 전세자금 대출 2억5000만원) 이자가 연 4~6%로 일 년에 약 2000만원이다. 이주부터 입주까지 6년간 대출 이자가 1억원 이상인 셈이다. 또 옵션 비용 4000만원과 취득세 등을 모두 합하면 입주 시점에 큰돈이 드는 데 마련할 방법이 막막하다. 그는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새 아파트를 전세 놓고 보증금으로 부족한 돈을 메꾸고, 전세살이를 계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고금리 시대 ‘재건축 불패신화’의 역설이다
국민연금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가입기간부터 늘리자[부자될 결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35832?sid=101
<10> 국민연금, 조금이라도 더 받는 방법
전업주부 노후준비 방법, 임의가입제도 활용
월 9만~49만7,700원까지 10년 이상 납입
9만원 20년 납입 시 월 38만9,720원 수령
18만원 10년간 납입 때보다 수령액 높아
과거 가입 경험 있다면, 추후납부 제도 활용
본인 노령연금이나 유족연금 중 선택할 수도
경윳값 싼데 세금 더 깎아… 유류세 할인, 휘발유 역차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35827?sid=101
경유 37%·휘발유 25% 유류세 할인 연장
경유 더 깎아준 근거, 가격 역전 사라져
시장은 금리 인하 베팅하는데… 한은 “시기상조” 쳐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03678?sid=101
금리 역전 현상 1개월 넘게 이어져
한은, 유동성 등 이유로 현상 유지
경기침체 장기화 땐 고민 깊어질 듯
2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3년 만기와 10년 만기 국고채 등 장단기 금리가 모두 연 3.5%인 기준금리보다 낮은 상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 장단기 시장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은 ‘금리 역전’ 현상이 이어지는 데는 시장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돼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發 인플레 공포 몰려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03664?sid=101
올해 감염 마리 수 지난해 전체 3배
살처분 예산 바닥… 추가 편성 나서
정부가 올 들어 급속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해 200억원에 달하는 국비 추가 편성에 나섰다. 기존에 책정됐던 돼지 살처분·매몰 비용과 축산 농가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이 불과 3달 만에 바닥난 데 따른 조치다. 2019년에 이은 ASF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서민 식품인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ASF 발생 여파로 올 1분기 전국 농가의 돼지 사육 마릿수는 1111만1000마리로 1년 전보다 5만8000마리(0.5%) 줄었다
한국은 2018년까지 ASF 청정국이었다. 그러나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 농가에서 국내 첫 ASF가 보고됐고, 그 해에만 38만963마리의 돼지가 살처분을 당했다. 이후 3년 간 소강상태가 유지됐는데, 올 들어 10만 마리 가까운 돼지가 또다시 ASF에 감염된 것이다. ASF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명확한 감염 경로도 확인하기 어렵다.
한국선 아반떼, 중국선 엘란트라… 차 이름 왜 다를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03659?sid=101
[Car스텔라] 인지도 유지하려는 게 최대 목적
부정적 이미지 피하려 바꾸기도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내년 10만 달러 간다...가상자산 겨울 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32946?sid=101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 켄드릭 SC 애널리스트는 최근 은행권의 혼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따른 위험자산의 안정화, 가상자산 채굴 수익성 개선 등의 요인으로 비트코인이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랠리를 이어가며 이달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채굴에 대한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분석과 함께, 역사적인 상승장이 올 것이란 장미빛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고, 가상자산 투자회사 매트릭스포트도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78% 이상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횟집서 닭발 먹는 손님들 “외부 음식 괜찮대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9725?sid=101
식당·주점 음식반입 허용 늘어
‘술·참치 제외 외부 음식 반입 가능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형제참치정육점 메뉴판에 쓰여 있는 문구다. 테이블 5개가 전부인 이 식당은 참다랑어는 100에 2만~4만원, 생연어와 눈다랑어는 8000원에 판다. 반찬은 초생강·단무지·김이 전부다. 대신 손님들은 외부 음식을 사 들고 가 먹을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 손엔 인근 시장에서 산 닭발·껍데기, 회를 먹지 못하는 아이를 위한 김밥 봉지가 들려 있곤 한다. 식당 사장은 “참치 다루는 실장님 인건비가 최소 월 380만원인데 참치만 내기에도 바쁘고, 다른 음식을 하려면 아주머니를 따로 고용해야 하는데 인건비가 부담스러워 아예 외부 음식을 받기로 했다”며 “참치 매출이 줄어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게 낫다”고 했다.
치킨 한마리 값 다 됐네…'1만6500원'짜리 햄버거 뭐길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75473?sid=101
정부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단품 가격이 1만6500원인 햄버거가 출시됐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그릴드 패티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이하 콰트로 맥시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고기 패티를 3장 넣은 '콰트로 맥시멈 3', 패티를 4장 넣은 '콰트로 맥시멈 4' 두 가지로 출시됐다.
“올해 7조 넘게 샀습니다”…삼성전자와 사랑에 빠진 외국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21151?sid=101
2012년 이후 11년만에 최대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
국내주식 7조6000억 사들여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1월 2일~4월 21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7조65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매수 우위를 보인데 이어 2012년 같은 기간(10조3512억원)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7조1947억원어치 사들여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증시 순매수 금액 중 삼성전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셈이다.
"비싼데 뭐하러 위스키 마셔요"…요즘 2030 푹 빠진 한국 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36670?sid=101
비싸도 잘 나가는 증류주
코로나19 이후 '홈술' 열풍에 주류 트렌드 변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한 위스키 열풍에 일명 'K 위스키'라고 불리는 한국식 증류주도 덩달아 인기다. 일반 소주의 가격의 두 배 이상이지만 위스키보단 저렴하다는 이유로 대형마트에선 2030 고객 증류주 구매율이 벌써 절반을 넘어섰다.
한국식 증류주는 '프리미엄 소주'라는 이름을 붙여 희석식 소주와 구분 지었다. 희석식 소주는 에탄올(주정)에 물을 타고 감미료를 넣어 대량 생산하는 방식인 반면, 증류식 소주는 쌀, 보리 등의 재료를 발효시켜 만든 청주를 가열해 만든 술이다. 도수가 높지만 깔끔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가격은 병당 만 원이 넘고 일부 한정판 증류주는 몇 십만원을 넘나들기도 한다. 일반 희석식 소주에 비해 소량 생산되는 프리미엄 라인이라는 이유로 'K 위스키'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난해 가수 박재범의 '원소주'에 이어 올해 '임창정의 소주한잔' 등 셀럽의 이름을 내건 증류주가 잇따라 출시되며 증류주 경쟁에 불이 붙었다.
실제로 홈플러스에 따르면 일반 소주를 제외한 프리미엄 소주인 원소주, 화요, 일품진로, 안동소주 등의 판매량이 늘었다.
옷·신발값 11년만에 최고 상승…자장면·김밥도 30%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06187?sid=101
"내 월급 빼고 다오르네"
외식 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년 새 짜장면은 32%, 김밥 28% 냉면과 삼겹살도 15-18% 증가했습니다
대구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시작···전셋값 낙폭 커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7/0000014300?sid=101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1,418가구 중에 한 300가구… (열쇠를 받아 갔어요)"
◀기자▶
"300가구 입주, 이 중에서 절반이 임대란 말이죠?"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거의 뭐, 정확하지는 않아요. 지금 들어오는 사람들 한 (집주인과 전세가구가) 반반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