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일 (금) 경제뉴스 스크랩
6월 연준 동결 전망 80% 육박…나스닥 1.28%↑[데일리국제금융시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97385?sid=101
다우존스 0.47%↑, S&P500 0.99%↑
부채한도 하원 통과, 상원 2일 처리 전망
디폴트 리스크 진정된 시장, 연준 금리 주목
부채한도 협상안이 처리가 7부 능선을 넘으면서 미국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진정되고,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금리 인상을 건너 뛸 것(skip)이란 전망에 주목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10물 미국 국채 금리는 3bp(1bp=0.01%포인트) 내린 3.606%에 거래됐다.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7bp 하락한 4.343%를 기록했다.
주요 가상자산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8% 하락한 2만6848 달러에 거래되는 반면 이더리움은 약 0.2% 오른 1869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리플은 1.3% 하락, 라이트코인은 6% 상승했다.
뉴욕유가는 저가 매수세에 상승했다.
"못생겨도 괜찮아"…고물가에 '못난이 농산물'이 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843322?sid=101
맛·영양 문제 없어…정상가 대비 20~30% 저렴
폐기 비용 절약하고 추가 소득으로 농가 도와
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1부터 5월까지 못난이 농산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B+급 과일을 농가에 도움을 준다는 '상생 과일' 이라는 이름으로 시세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비규격 농산물 판매를 수입식품으로까지 확대해 캘리포니아산 '못난이 호두'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보인 초도물량 5만봉은 1주일만에 완판됐다. 5월25일부터 같은 가격에 100g 증량한 1kg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11번가는 '어글리러블리'(Ugly Lovely)를 운영 중이다. 일반 상품보다 평균 20~30% 저렴하다. 현재까지 하우스 감귤 약 80톤, 황금향 40톤, 고구마 30톤, 키위 20톤을 판매했다.
SSG닷컴도 못난이 상품 기획전을 상시 선보이고 있다. '반전 참외'는 참외 카테고리 매출 2위를 차지했고, '못생겨도 맛좋은 보조개 사과'는 사과 카테고리 매출 4위에 올랐다.
컬리는 못난이 채소류를 모은 '제각각'을 론칭했다. 온라인 최저가 마켓컬리 KF365의 동일 상품과 비교 시 평균 30% 저렴한 가격이다.
[땅땅땅] 외국인 소유 서울 공동주택, '강남권'에 많았다…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45484?sid=101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서울에 소유한 공동주택(아파트와 연립·다세대)은 2만 1882가구입니다.
구별로는 25개 구 가운데 강남이 2216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로(1725가구)와 서초(1503가구), 용산(1312가구), 송파(1270가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외국인의 경우 언제라도 한국을 떠날 수 있고 그때 좋은 가격에 손쉽게 팔 수 있는 집을 선호할 것"이라며 "강남권의 경우 상대적으로 거래가 잘 돼 환금성이 좋고 시세차익도 큰 편이라서 외국인들의 매수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또 "외국인 소유 공동주택이 구로구에 많은 건 중국인 밀집 지역이 있는 가리봉동 등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경기도에는 외국인 소유의 공동주택이 2만 9695가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 내 시·군별로 보면 부천이 4141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안산(3557가구), 수원(2708가구), 시흥(2307가구), 평택(2153가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日증시 사상최고인데 왜 한국 투자자들 관심 없나... “활력 없는 나라라 싫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06263?sid=101
일본 증시 33년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엔화 차익 노리는 미국채·나스닥 추종 ETF 투자 선호
일본 대신 미국·중국 직접 투자...증권가도 ‘외면’
장기 불황에 빠졌던 일본 증시가 반등하면서 일본 주식에 관심이 커졌지만, 국내 투자자가 일본 주식에 투자하려면 넘어야 할 진입장벽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기대 수익과 투자 안정성을 고려하면 일본 주식보다 미국이나 중국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배경에는 낮은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엔저 국면 마무리, 상장사의 지배구조 개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국 투자 자금이 일본 증시로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은행들, 고금리 대출로 '이자장사' 역대급 실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05200?sid=101
시중은행 가운데 우리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조1천4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1% 늘었고, 하나은행이 9천742억원, 신한은행이 9천316억원으로 각각 45.5%, 7.9% 증가했다.
KB국민은행도 올해 1분기 순이익이 9천219억원에 달했고 NH농협은행은 전년 동기보다 29.6% 늘어난 4천9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특수은행인 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순이익 7천2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8% 늘었다.
지방은행들도 올해 1분기 실적이 좋았다.
광주은행은 올해 1분기 순이익 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은 각각 1천278억원과 1천453억원의 순이익으로 7.7%와 13.3% 증가했다.
외국계 은행은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1분기 849억원의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보다 두배 늘었고,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순이익 1천19억원으로 52.5% 급증했다.
'살빼는 약' 품귀현상…원료 직구 주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05198?sid=101
세마글루타이드는 FDA가 당뇨병과 비만치료제로 승인한 약물로, 오젬픽과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의 원료다.
최근 오젬픽과 위고비가 체중감량에 큰 효과를 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공급되는 물량까지 시장에서 사라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소비자들은 오젬픽과 위고비 대신 세마글루타이드가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염을 약국과 온라인 등에서 주문해 복용하고 있고, 일부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치킨보다 저렴"…확 떨어진 대게 가격, 무슨 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94783?sid=101
대게 가격 폭락은 수요 침체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개 대부분은 러시아산인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미국 등 서방국가가 수입을 금지하자 물량이 우리나라에 몰린 것이다.
아시아에서 최대 대게 소비지인 중국의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이마트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에서 대게 최대 수요국가인 중국이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 우리나라도 수요가 줄면서 대게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역시 재고가 많아지고 있어 러시아산 대게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美,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압박'하고 '트집'잡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38192?sid=101
중국이 미국의 마이크론 반도체 판매를 금지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앳킨슨 회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대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마이크론까지 3개 기업이 주도하고 중국 기업들이 추격하는 상황이라며 "중국의 목표는 3개 기업 중 하나를 망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삼성을 망하게 하지는 않겠지만 삼성의 메모리 사업을 가져갈 수는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이 중국 기업이 만든 메모리 반도체의 수입을 금지하는 '동맹 합의'를 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금리 떨어지니… 5대 은행 가계대출 17개월 만에 증가 전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25349?sid=101
중국의 올해 택배 물량이 5개월 만에 500억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언론은 지난달 말 택배 물량이 500억건을 넘기면서 월 평균 100억건을 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택배물량이 월 평균 100억 건을 기록한 것은 중국 경제가 회복되고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꿈틀거리는 금리… 저축은행 평균 예금금리 3개월 보름만에 연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25346?sid=101
이날 기준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OK저축은행으로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변동금리)'에 연 4.51%를 얹어 준다. CK·더블·동양저축은행 등은 정기예금 상품에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런 매수세가 있었나…외국인 폭풍 매수 언제까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93192?sid=101
올해 13조 순매수…삼성전자만 10조 넘게 사들여
증권가 "이달 코스피 2600선 회복 가능"
IRA 충격 현실로…현대차·기아 전기차 판매 급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93191?sid=101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충격이 현실화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판매가 대폭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줄어든 이유는 IRA 시행으로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미국 완성차 업체와의 가격 경쟁에서 불리해진 것이다.
불황먹고 사는 다이소, 성장 비결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6790?sid=101
다이소 매출 3조 눈앞…불황에 가성비제품 인기
동네 소형→핵심상권 대형 매장 전략 변화 적중
이커머스, 저가 생활용품 배달 확대로 경쟁 심화
다이소의 성장 배경에는 경기 불황이 있다. 고물가로 값싼 가성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다이소는 주방, 유아, 욕실, 문구, 인테리어 용품 등 총 20여 개 분야에서 3만2000여 종의 제품을 5000원 이하로 판매하고 있다
항공료 내리긴 글렀네…“7년 기다리래” 항공사들 난감한 이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38713?sid=101
코로나19 전 이용객 초과한 노선 속출
반면, 항공사 기재 수 회복은 더뎌
국제선 운항편수도 마찬가지
특히, 지방공항은 2019년의 절반 밑돌아
리스료 증가에 당분간 현상 유지 전망
1년간 보잉 737-800NG 임대료 32%↑
엔데믹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가 되살아나자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행기 수를 줄인 항공업계에 항공기 확보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세계적인 항공수요 증가로 인해 임대 가능한 항공기 자체 숫자도 부족한데다, 여기에 임대료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신규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이 만만찮게 늘어날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간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국내 항공사 여객기 대수는 13대로 집계됐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이 각각 4대로 가장 많고,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2대씩, 티웨이항공은 1대 늘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올해 국내 항공사 중 최다인 16대의 여객기를 신규 도입하지만, 임대 계약 만료 등으로 줄어드는 여객기가 있어 순증은 2대에 그쳤다.
항공업계가 앞다투어 신규 항공기 도입에 나서는 것은 코로나19 동안 줄었던 국제여객 수요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인천-나리타(도쿄) 노선 이용객 수는 26만9459명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 4월(22만8075명)보다 4만명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인천-방콕, 인천-시드니 노선 역시 각각 2.1%(4841명), 64.8%(2만176명)나 이용객이 증가했다.
급증한 여객수요와 달리 항공업계의 신규 항공기 확보 속도는 더디다. 올해 초 기준 주요 국내 항공사의 여객기는 총 319대다. 2019년의 348대보다 8.3%(29대)나 부족하다. 연말까지 예정된 13대 순증이 이뤄져도 16대가 모자르다.
“전경련 인스타그램 시작합니다”… ‘MZ 끌어안기’ 나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18961?sid=101
전경련은 MZ세대를 겨냥한 홍보 채널이 부족하다는 ‘청년전자’(청년 전경련 자문단)의 조언에 따라 인스타그램에 뛰어들게 됐다. 지난달 초 출범한 청년전자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청년 자영업자 등 10명으로 구성돼 전경련 사업 모니터링, MZ 관점 의견 등을 자문하고 있다.
전경련은 인스타그램의 첫 사진·영상은 전경련이 지난달 25일 개최한 ‘갓생(God生) 한 끼’의 행사 장면이 차지했다.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으로 불리는 갓생 한 끼는 전경련의 국민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행사에선 멘토단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까 대표, 노홍철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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