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22일(목) 경제뉴스 스크랩
지난해 가장 많이 다녀간 관광지는?..10곳 중 7곳 '실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38047?sid=101
지난해 입장객이 가장 많은 관광지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 고양 킨텍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입장객이 가장 많았던 관광지는 577만 4천명이 다녀간 에버랜드였습니다.
이어 킨텍스(531만 5천명), 롯데월드(451만 7천명), 용산 국립중앙박물관(339만 9천명), 경복궁(338만 3천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336만 9천명)과 속초해수욕장(307만 5천명), 경북 영덕 강구항(275만 2천명), 덕수궁(269만 6천명),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267만 3천명)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욕증시, ‘매파 파월’ 발언에 일제 하락 ‘테슬라 5.46%↓’…유가·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08960?sid=101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향후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 보고를 앞두고 공개한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최근 물가 지표를 거론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작년 중반 이후 어느 정도 누그러졌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낮추기 위한 과정은 갈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그는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연준이 열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5%포인트 올린 게 금리에 가장 민감한 경제 부문의 수요에서 영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긴축 정책의 완전한 영향이 실현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기준금리를 5.00∼5.25%로 동결한 지난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설명하면서 "거의 모든 FOMC 위원은 올해 말까지 금리를 어느 정도 더 올리는 게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세금 못 돌려주는 집주인 9만명… DSR 대출규제 완화 딜레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29772?sid=101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대출받아도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집주인은 약 9만가구로 나타났다.
전셋값이 지난 3월 수준을 유지할 경우 임대인이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보증금 차액은 24조2000억원으로 추산됐다. 올해 만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세보증금 총액 288조8000억원의 약 8.4% 수준이다.
문제는 역전세난에 따른 전셋값 하락 우려다. 한은은 전세를 준 임대 가구(116만7000가구) 중 4.1~7.6%는 보유자산을 처분하고 빚을 내도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대치를 기준으로 약 8만8000가구가 올해 보증금 차액을 돌려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DSR은 대출(원리금)한도를 차주의 갚을 능력(소득)의 일정 비율로 묶기 위한 규제로 은행권의 경우 1억원 이상 대출이 있으면 DSR 40%가 적용되고 있다.
전세대출은 현재 DSR 규제 대상에서 빠져있다. 원금은 전세대출 DSR 산정 때 제외되고 전세대출을 받은 후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을 받을 때 기존 대출 이자로만 반영된다. 다만, 임차 보증금은 현실적으로 예·적금 담보대출의 예·적금처럼 100% 상환이 담보되는 재원은 아니다.
‘십원빵 디자인 바뀐다’…한은 “화폐 도용 용납X”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09513?sid=101
경주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간식 '십원빵'을 아십니까?
10원짜리 동전이 처음 만들어진 1966년도 당시의 형태를 본떠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은행이 이 '십원빵'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빵 모양이 지금과는 달라질 거로 보입니다.
'7억 로또' 경기 성남 아파트 '줍줍'…세자릿수 경쟁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59121?sid=101
성남 'e편한세상 금빛그랑메종' 무순위 청약 결과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e편한세상 금빛그랑메종'은 계약 취소 주택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4가구를 모집한 무순위 청약에 2266명이 신청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입주한 5320가구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계약 취소분이라 경기 성남에 살고 있으면서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청약을 넣을 수 있었다. 심지어 4가구 모두 특별공급 물량으로 조건이 까다로웠음에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단 평가다.
예비 청약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이유는 역시 분양가 때문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5억7055만원 △74㎡ 5억4341만~5억4531만원 △84㎡ 5억7149억원이다.
네이버 부동산과 인근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 등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현재 12억4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분양가 대비 6억7000만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전용 74㎡는 지난 4월 거래됐는데 있는데 당시 8억6000만원에 팔렸다. 분양가보다 3억2000만원 정도 높다. 전용 59㎡는 7억5000만~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적게는 2억원에서 많게는 4억원 가까이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셈이다.
청년도약계좌, 오늘부터 '5부제' 제한 풀린다…가입자 더 몰리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28129?sid=101
출생연도 끝자리 관계 없이 신청 가능…7월은 3~14일 신청
일평균 7.8만명 가입 신청…가입자 폭증시 예산 부담 우려도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청년도약계좌는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 등 11개 취급은행에서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따라서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만기인 5년까지 유지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에 돈을 납입함으로써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월 최대 2만4000원의 정부기여금과 최고 6.0%의 은행 이자,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등이다.
금융위는 취급은행 중 6개 일반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경우 향후 기준금리가 5년간 변동이 없다고 가정하면 5년간 개인소득이 2400만원 이하인 청년은 연 7.68~8.86%의 일반적금(과세상품)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 5년간 개인소득이 3600만원 이하라면 연 7.01~8.19%, 4800만원 이하라면 연 6.94~8.12%, 6000만원 이하라면 연 6.86~8.05%의 일반적금 상품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다. 이는 일반 은행적금 대비 2~2.5배에 달하는 수익률이라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다만 중도해지시에는 특별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한 정부기여금은 지급되지 않으며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없다.
청년도약계좌의 경우 만기가 5년으로 길기 때문에 현 정부 임기인 2027년까지 판매한다고 가정할 경우 10년 간 정부기여금이 발생하게 된다. 청년도약계좌 사업을 유지하면서 매년 만 19세를 넘기는 신규 가입 대상자의 수요 발생도 고려해봐야 하는 지점이다.
“반도체 힘 여전하네”… 경기 아파트 매매량 떠받치는 화성·수원·용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10990?sid=101
경기 아파트 매매량, 올 초 대비 2배 증가
1~5월 누적 거래량 1위는 ‘화성’
전문가들 “오름세 이어가지만 급등은 어려워”
올해 1~5월 기준 누적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화성으로 4252건이었다. 이외 수원(3866건), 용인(369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세 지역 모두 ‘반세권(반도체+세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수원과 화성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배후지이고, 용인은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예정인 곳이다.
매매량이 증가하면서 아파트값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파크4.0′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7억5500만원에서 이달 9억6800만원으로 2억원 이상 올랐다. 올초 7억원대까지 떨어졌던 수원 영통구 ‘광교호수마을호반써밋’ 전용 84㎡는 이달 9억8500만~10억3000만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