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3일(수) 경제뉴스 스크랩
"직장인 보름치 급여"…아이폰15 구매 '딜레마'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91326?sid=101
"아이폰15 사려면 15일은 일해야"…고민 깊어진 직장인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12~15일' 한국 직장인들이 애플 신제품인 아이폰15를 사려면 이만큼 일해야 한다. 뜻밖에 '가격 동결' 카드를 들고 등장한 아이폰15로 직장인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아이폰15 시리즈는 기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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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일'
한국 직장인들이 애플 신제품인 아이폰15를 사려면 이만큼 일해야 한다. 뜻밖에 '가격 동결' 카드를 들고 등장하면서 직장인들의 고민도 그만큼 깊어졌다. 아이폰15 시리즈는 기본·플러스·프로·프로맥스 용량별로 총 13가지 선택지로 나뉜다. 다음 달 국내 출시가 유력한 아이폰15를 놓고 직장인들의 저울질이 시작됐다.
13일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의 한국 판매가격은 △아이폰15 125만원(799달러·128GB) △15플러스 135만원(899달러·128GB) △15프로 155만원(999달러·128GB) △15프로맥스 190만원(1199달러·256GB)으로 시작한다. 달러 기준으로 전작인 아이폰14와 가격이 같다. 국내 가격도 전작과 대체로 비슷하지만 15프로맥스의 경우 전작보다 16만원 이상 비싸졌다.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의 출고가를 전작 대비 100달러(약 13만원)가량 올릴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보란 듯 가격을 동결했다.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 2분기 한국 직장인의 월평균 급여는 371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단순 계산으로 아이폰15 맥스를 사려면 평균 12.5일치를 근무해야 한다. 프로맥스를 구매하려면 15.3일치 급여를 내야 한다.
애플은 가격을 동결했지만, 성능은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 프로와 프로맥스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무게가 한층 가벼워졌다. 프로와 프로맥스 무게는 각각 187ｇ, 221ｇ으로 전작에 비해 19ｇ씩 가벼워졌다
50년 만기 주담대 40년으로 축소...부부소득 1억 이상, 특례보금자리론 못 받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87567?sid=101
50년 만기 주담대 40년으로 축소...부부소득 1억 이상, 특례보금자리론 못 받아
금융 당국,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발표 금융 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우회 수단으로 지적받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산정 만기를 40년으로 축소한다. 또 낮은 금리의 정책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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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발표
금융 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우회 수단으로 지적받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산정 만기를 40년으로 축소한다. 또 낮은 금리의 정책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도 대폭 강화한다.
부부합산 소득 1억원 이하이거나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로 서민·실수요층에 해당하는 우대형은 공급 목표 달성과 무관하게 내년 1월까지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8일 기준 유효 신청 현황을 보면 우대형이 21조4965억원으로 전체 공급액(37조6000억원)의 57.1%였고 일반형이 16조1517억원으로 42.9%였다.
장기적으로 금융위는 변동금리 대출에 대해서 향후 금리상승 가능성 등을 감안해 보다 엄격한 수준의 DSR 규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DSR 산정 시 일정수준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스트레스(Stress) DSR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소득 5000만원 차주가 금리 4.5%변동금리로 DSR 40%로 적용해 50년 만기 대출을 받을 시 가산금리를 최대 1%포인트 적용하면 도입 전엔 4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도입 후엔 3억4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태훈 팀장은 “변동금리 대출에 있어서 특히 50년 만기 장기대출은 굉장히 높은 원금금을 장기간 끌고 가는 게 문제가 있고 그 사이에 심각한 금리 변동 위험성에 차주들이 노출이 되게 된다”고 말했다.
번호 알아도 카톡 친구 안된다···카카오 ‘친추 옵션’ 도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8877?sid=101
번호 알아도 카톡 친구 안된다···카카오 ‘친추 옵션’ 도입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을 도입했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톡을 최신버전(v10.3.5)으로 업데이트한 후 카톡 설정 내 프로필 관리 영역에서 ‘전화번호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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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을 도입했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톡을 최신버전(v10.3.5)으로 업데이트한 후 카톡 설정 내 프로필 관리 영역에서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상대방이 자기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상대방 친구 리스트에 ‘자동으로’ 추가됐다.
하지만 옵션 비활성화를 선택하면 다른 사람이 내 전화번호를 갖고 있거나 전화번호를 검색해 친구 추가를 시도해도 친구 추가가 되지 않는다.
카카오는 “원치 않는 상대가 자신을 친구로 추가하거나 피싱과 스팸 등의 불필요한 메시지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용자의 불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옵션 추가는 카카오가 진행하는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대화 스트레스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프로젝트를 시작해, ‘조용히 나가기’와 ‘조용한 채팅방’ 옵션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간 실험실 기능이었던 ‘말풍선 더블탭 공감 기능’을 정식 기능으로 반영했다. 이에 따라 모든 이용자가 ‘하트’, ‘엄지척’, ‘체크’ 등 자신이 설정한 공감을 말풍선을 더블탭해서 쉽고 빠르게 남길 수 있게 됐다.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공급 이달 중단…우대형은 당분간 유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15632?sid=101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공급 이달 중단…우대형은 당분간 유지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는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공급을 이달로 중단하되 우대형의 경우 올해 공급한도(39조6천억원)를 초과하더라도 내년 1월까지 공급을 지속할 방침이다. 주금공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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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유관기관 '가계부체 현황 점검 회의'서 방침 밝혀
특례보금자리론, 5개월 연속 가계부채 증가의 한 원인으로 지목돼
일반형 대상자, 이달 26일까지만 신청 가능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는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공급을 이달로 중단하되 우대형의 경우 올해 공급한도(39조6천억원)를 초과하더라도 내년 1월까지 공급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는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공급을 이달로 중단하되 우대형의 경우 올해 공급한도(39조6천억원)를 초과하더라도 내년 1월까지 공급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부, 아프리카에 'ABC 지원책' 제시…"부산엑스포 지지 당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52346?sid=101
정부, 아프리카에 'ABC 지원책' 제시…"부산엑스포 지지 당부"
정부가 아프리카 주요 국가에 농업·바이오·에너지 분야 지원을 약속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아프리카는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선정하는 국제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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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부산서 개막
농업·바이오·에너지 분야 전폭 지원 약속
추경호 "부산엑스포 지지 간곡히 당부"
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연 4.0%로 인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48796?sid=101
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연 4.0%로 인상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12개월 이상)'의 금리를 연 4%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정기예금인 '코드K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기간에 따라 차등 인상해 0.2%p에서 0.5%p 올렸다. 가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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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0% 금리(1년기준)는 은행권 최고 수준으로 특히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은 첫 가입 고객, 카드이용실적 등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가입기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을 연 3.3%에서 0.2%p 올려 연 3.5%로 인상된다. 1년 미만의 짧은 만기 기간으로 설정하는 최근 고객의 니즈에 맞게 6개월이상 금리는 가장 높은 폭의 0.5%p를 올려 연 3.9%로 인상한다.
60대 이상 시니어, 여기에 돈 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24871?sid=101
60대 이상 시니어, 여기에 돈 썼다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경제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가 코로나 전후로 최근 5년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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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60대 이상 고객 소비트렌드 분석
'여행'과 '황혼육아' 업종 결제 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