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1일(목)경제뉴스 스크랩
‘매파적 동결’한 9월 FOMC…환율, 장중 1335원 터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79870?sid=101
2.4원 오른 1332.5원에 개장
연준, 금리 동결했으나 연내 1회 인상 유지
내년 점도표 수정, 4회→2회 인하 축소
달러인덱스 105.46, 달러 강세에 엔·위안 약세
위험회피에 外人 국내 증시서 순매도 우위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5원을 터치했다.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 동결’ 기조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다.
매파적이었던 FOMC 결과에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20일(현지시간) 저녁 8시 기준 105.4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5 초반대에서 중반대로 훌쩍 오른 것이다, 이에 달러·위안 환율은 7.31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엔화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에 원·엔 환율은 이날도 800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車보험, 더 낸 돈 돌려받고 숨은 보험금 찾아가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17513?sid=101
지난해 휴면보험금 100억 육박
보험개발원 시스템에서 조회 가능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미지급 휴면보험금이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험개발원 시스템으로 조회해 과다 납입된 보험료를 환급받고 휴면보험금을 지급받을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과납보험료도 조회할 수 있다. 군대 운전경력 증빙을 제출하지 않았거나 자동차보험 사기피해를 입어 보험료가 과다 납입된 경우가 대상이다. 또한 보험가입경력 추가인정, 외국체류로 인한 할증등급 정정, 해외운전경력 인정, 직장 운전직 근무 등도 해당한다. 2019년부터 보험개발원은 병무청과 전산을 연계한 '군 운전경력 조회 서비스'로 증빙서류 없이 관련 경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 낸 보험료를 신속하게 환급하고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보험개발원은 과납보험료 및 휴면보험금 통합조회 시스템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보험개발원은 2012년부터 이같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소진공, 오늘 정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 재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07113?sid=101
내달 6일까지 월 180만원 한도 내 할인율 10% 구매 가능
전통시장 사용 시 50% 소득공제 혜택
|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고 정보무늬(QR) 방식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간편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해당 상품권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인 '온누리페이'를 내려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 QR을 촬영한 뒤 금액을 입력해 결제하면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비플페이' 앱을 통해서도 구매 및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의 22개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결제만 가능하다.
또 기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경우 이전에 보급된 QR 키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선물하기, 기업구매 등 추가 기능들도 추후 오픈할 예정이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 출시…최대 10억원 한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064185?sid=101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은 집을 전세 또는 월세로 내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돌려줄 목적으로 받는 대출을 말한다.
최근 전셋값 하락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전월세 세입자에게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케이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은 집주인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은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택할 수 있다.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이날 기준 연 4.29~5.32%, 변동금리를 선택하면 연 4.15~6.01%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대상은 한국부동산원 시세가 있는 사람 단독 또는 배우자 공동명의 아파트다. 고객은 △현 직장에 1개월 이상 근무한 직장인 △소득금액증명원을 발급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케이뱅크 내부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억원 내에서 지역과 아파트 시세, 고객의 소득 및 부채 현황에 따라 결정된다. 상환 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하나를, 대출 기간은 10~40년까지 5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최대 1년의 거치기간 설정도 가능하다.
본인이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집에 대해서도 보증금 반환 목적이 확인되면 대출이 가능하다. 단, 대출금의 유용을 막기 위해 대출 실행 당일에 담보가 되는 아파트에서 세입자가 전출이 돼야 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금리 경쟁력을 갖춘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제 전월세보증금 반환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편리하고 신속한 케이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이 역전세난 해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돈이 어디서 났나…10대 미만 금수저들, 6년간 집 233채 매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41035?sid=101
미성년자 157명이 총 864채 매수
민홍철 의원 "불법·편법 조사해야"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미성년자 주택구매건수 상위 1위부터 100위까지인 157명이 구매한 주택은 모두 864채에 달했다. 매수금액만 1175억 8443만 원이었다.
특히 이 중 34명은 올해 기준 10대 미만의 나이이며 이들이 구매한 주택은 모두 233채로 매수금액은 239억 9679만 원이었다. 10 대는 모두 102명으로 534채를 750억 6214만 원에 구매했다.
구매 당시 미성년자였으나 현재 20대가 된 이들은 모두 21명으로 91 채의 주택을 185억 2550 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건수가 가장 많았던 미성년자는 10대 A씨로 서울, 부산, 전북에 있는 주택 22채를 23억 6950만 원에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 이어 집을 20 채씩 매수한 6 명이 뒤를 이었다 . 이들은 서울 , 경기 , 부산 , 전북 , 경남 등의 집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민홍철 의원은 “다주택자들이 미성년 자녀의 명의로 주택을 다수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과정에서 불법 거래나 편법 증여는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부의 양극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대단지 물량 풀린다…10월 '이문 아이파크 자이' 1467가구 공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41163?sid=101
아파트 4321가구·오피스텔 594실, 외대앞역 초역세권·신이문역 도보권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진다. 1만 40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인 이문·휘경뉴타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 매머드급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초소형부터 대형까지 20개의 다양한 평면이 공급돼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이문로, 망우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및 강남권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동부간선도로는 지하화 사업(노원구 월릉교~강남구 대치동)이 추진하고 있어 강남 접근성이 대폭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청량리역은 기존의 서울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 등과 함께 GTXB(송도~마석) · C(덕정~수원)노선과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이 계획돼 있어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육환경은 이문초, 석관중, 석관고, 경희중, 경희고 등 각급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한국외대, 경희대, 한예종,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가까이 있고,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 각종 편의·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뒤편으로는 천장산과 의릉이 펼쳐져 있는것을 비롯해 단지 주변으로 중랑천 수변공원, 청량근린공원, 천장어린이공원, 홍릉시험림 등의 자연친화시설이 풍부하다.
청약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당첨자 100%를 추첨제로 선정하는 만큼 가점이 낮은 수요자 등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자는 우선 공급 자격을 얻을 수 있고,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다. 입주는 1단지·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한은 "FOMC 회의, 미국 긴축기조 상당 기간 지속 시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91482?sid=101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해 정책 목표 수준으로 안정됐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공개된 내년 정책금리예상치 중간값도 5.1%로 지난 6월보다 0.50%포인트 높았습니다.
내년에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겠지만, 당초 예상보다 시점이 더 늦거나 하락 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역세권+숲세권…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61705?sid=101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9월 분양 예정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안양시립 석수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다.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 ·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제한도 없다.
더블역세권… 올해 12월부터 입주 시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61704?sid=101
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내달 12~14일 정당계약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38세대 ▦59㎡B 94세대 ▦59㎡C 77세대 ▦84㎡B 48세대 ▦100㎡A 17세대 ▦100㎡B 58세대 ▦114㎡A 10세대 ▦114㎡B 49세대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입주를 시작하며. 내년 3월 26일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은 없으며 3.3㎡당 평균분양가는 3,270만원이다. 정당계약은 10월 12~14일 3일간 실시한다.
단지는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포스코, ‘착한 선결제’ 캠페인…“포항·광양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01063?sid=101
19일 포항·20일 광양 전통시장 방문
올해4000만원 선결제…4년 누적 1.6억원
포스코는 지난 19일에는 포항 연일시장을, 이튿날인 20일에는 광양 중마시장을 각각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와 60여 개 공급사 임직원을 비롯해, 이동업 경북도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강정일·박경미 전남도의원 등 지역구 의원도 자리했다. 올해 행사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4000만원이다.
포스코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선결제 활동’을 시작한 이래 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선결제 금액은 총 1억6000여 만원에 달한다.
부영그룹,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선착순 공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61702?sid=101
후분양 단지… 동호수 내가 선택해 계약
|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선착순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40세대, 84㎡(A·B·C타입) 344세대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진해신항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조건을 갖췄다. 가덕도 신공항 호재도 있다.
울산 최대 주거단지내 첫 민간 분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61701?sid=101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10월 분양
우미건설이 10월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지난해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 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로 단일 평형이다.
다운2지구는 울산 단일지역 최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 2,000여 가구(2만 8,000여 명)가 거주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권에 유치원·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또 문화시설과 상업시설 부지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