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택시 처럼 콜버스" 집앞에서 광역버스 탈 수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앞에서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광역 콜버스)를 체험단과 함께 시승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앞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집앞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광역버스를 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수원·용인·화성·시흥·파주·광주시와 함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이하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하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 차원에서 진행한다. 차량은 올 8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