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맞은 뉴욕증시, 상반기 상승세 이어갈까 [파이낸셜뉴스] 상반기 40년 만에 최고 성적을 낸 뉴욕증시가 이번주에는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연휴로 소강국면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중개인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AP연합 뉴욕증시가 이번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는다. 4일(이하 현지시간) 국경일인 독립 기념일에는 장이 열리지 않고, 하루 전인 3일에도 평소보다 3시간 이른 오후 1시에 마감한다. 거래일도 짧고, 주요 기업 실적이나 경제지표도 굵직한 것이 드물어 증시가 소강 국면을 보일 전망이다. 5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지난달 13~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 7일 노동부의 6월 고용동향 발표 외에는 예정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