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17일(토) 경제뉴스 스크랩
때 아닌 ‘소금난’에 짭잘해진 이곳...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유혜림의 株마카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57356?sid=101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때 아닌 '소금난'에 마트가 북적입니다. 일부 대형마트에선 '소금'이 동나고 온라인 쇼핑몰에선 가격 폭등까지 벌어집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여러 우려와 추측들이 덧씌워지면서 시장 불안감을 자극한 것이죠. 김장철도 아닌데 천일염 주문이 이렇게 쏟아진 일도 이례적입니다. 여기, 증권가에도 소금을 찾는 주문들이 잇따릅니다. 천일염 품귀현상에 '몸값'이 높아진 이른바 '소금주'입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송홀딩스 주가는 이달 들어 무려 66%나 뛰었습니다. 8000원 초반이었던 주가는 지난 15일 1만489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9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신송홀딩스의 100% 자회사 신송식품이 신안바다 갯벌에서 만든 천일염을 판매하면서 주목받은 겁니다
'소금' 몸값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천일염의 85%를 취급하는 신안군 수협 직매장은 지난 8일 ‘신안천일염 2021년산 20㎏’ 가격을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20% 인상한다고 알렸습니다. 신안군수협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마저도 '품절'이네요. "현재 재고가 부족하여 구매할 수 없습니다"고 안내해도 상품 문의 게시판엔 "언제쯤 살 수 있을까요?" 등 문의가 잇따릅니다.
[뉴욕증시]S&P 5주째 상승장…"'FOMO' 불안에 추격 매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10597?sid=101
이번주 S&P 2.6%↑…5주째 상승
"FOMO 투자자들 추격 매수 나서"
"상승폭 너무 가팔라" 과열 우려도
누빈 인베스트먼트의 사이라 말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올해는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경기 침체를 가장 많이 언급한 해”라며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가 다소 있다”고 말했다. 포모는 상승장에서 소외될지 모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한다. 밀릭 CIO는 “현재 대기성 현금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시장 유동성이 충분한 가운데 포모 심리를 업고 추격 매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들 사겠다고 난리”…30년만에 최고 찍더니 환율까지 대박날 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45226?sid=101
올해 닛케이 31% 넘게 상승
반도체·종합상사 순매수 행진
소니 등 일본기업 실적 기대감도
역대급 엔저에 ‘환테크족’도
미국 장기채 일본에서 사들여
“엔화 투자 ETF도 유망”
일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글로벌X 일본 반도체 ETF’로 2484만달러어치를 사들였다. 해당 ETF는 지난달 31일 기준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아드반테스트를 14.63% 비중으로 가장 많이 편입하고 있다. 그밖에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13.09%), 디스코(10.40%), 호야(9.59%), 도쿄일렉트론(9.52%) 등을 담고 있다. 최근 한 달 수익률 27.95%, 6개월간 수익률 42.34%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나스닥 8주연속 랠리…'엔비디아 vs AMD' 누가 대장주 [뉴욕마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00444?sid=101
“대출이요? 강남 집 현금으로 삽니다” 15억 이상 집 80%가 빚없이 샀다 [부동산36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57355?sid=101
1분기 강남 고가주택 거래 분석
124건 중 25건만 대출 이용
12월부터 대출 풀렸지만 현금으로
17일 헤럴드경제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등기부등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거래 상위권 아파트 4곳(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래미안퍼스티지,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에서 일어난 총 124건 거래 중 20.1%(25건) 거래만 대출을 끼고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성비 찾는 2030세대 위한 ‘어른이 보험’ 경쟁 치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09872?sid=101
손보사 10개中 7곳, 35세도 가입 가능
생보사도 5월 어린이 보험 경쟁 참전
보험료 대비 혜택 좋아 2030 ‘입소문’
어린이 보험은 고령층보다 유병률이 낮은 연령의 특성을 고려해 보험료 대비 혜택이 좋은 구조로 돼 있다. 3대 질환(암·뇌·심장)뿐 아니라 낙상·삼킴 등 어린이 응급사고나 작은 질병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성인 보험에 비해 보장 한도도 높은 편이고, 보험료 면책 기간이나 감액 기간 조건이 없거나 짧은 점도 장점이다.
어린이 보험 1위 업체는 현대해상이다. ‘굿앤굿 어린이보험’ 누적 판매 건수는 이달 중 500만건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달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Q’의 신규 위험 담보 4종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하며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보험이 2030세대에 인기를 끌자 올해 4월엔 가성비를 높인 ‘#굿앤굿2030종합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래픽] [분양캘린더] 6월 셋째 주 전국 3413가구 분양예정
올 여름 '슈퍼 엘니뇨'로 잦은 폭우 전망
제습기 신제품 잇따라 출시…판매량 '쑥'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올해 여름 '슈퍼 엘니뇨'로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가전업계의 '제습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슈퍼 엘니뇨는 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SK매직은 '초슬림 제습기'를 출시했다. 제습 용량은 13ℓ다. 크기는 작고 슬림하지만 강력한 제습 성능으로 최대 62㎡(19평)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 절반 수준 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두께는 22㎝로 성인 남성 손 한 뼘 정도다. 소파, 드레스룸 틈새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와 보관이 용이하다.
이 제품은 물통을 분리하지 않고도 배수가 가능한 '연속 제습 기능'을 지원한다. '자동 제습 기능'으로 최적 습도로 쾌적한 실내 환경도 제공한다.
SK매직 관계자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습기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며 "물량 부족으로 한차례 판매 중단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판매를 재개한 지난 7일 하루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제품 하나로 실내 공기 청정과 습도 조절이 한번에 가능한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청정 면적 30㎡, 일일 제습량 12.5ℓ다.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제품이다.
하늘길 열리자 여행자 보험 날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52662?sid=101
올 1~5월 54만건 판매…전년 대비 389.5%↑
휴가철 여행 수요 증가… 판매량 증가할 듯
국내·외 여행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의 여행자 보험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곧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만큼 신계약 규모도 늘어날 전망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상위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여행자 보험 신계약 건수는 54만4천609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집된 신계약 11만1천254건에 비해 389.5% 증가한 수치다
‘숨 고르기’ 들어간 빌딩 거래 시장…거래량 전월비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73840?sid=101
올해 초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지난 4월에는 다시 소폭 하락하며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다만, 주요 권역별로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상승한 곳도 있어 향후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인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이 총 122건으로 전월(124건) 대비 1.6%가량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은 지난 1월(52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가 2월(93건)부터 반등하며 두 달 연속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4월에는 다시 소폭 하락하며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속보]뉴욕증시 랠리 피로감…MS 1.66%↓ 테슬라 1.8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00434?sid=101
뉴욕증시가 주중 랠리에 대한 피로감을 보이며 금요일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3대 지수가 0.5% 안팎 조정 하락세를 보이며 내주의 이슈거리를 탐색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주중 등락폭은 상승으로 마감해 S&P 500 지수는 5주 연속, 나스닥 지수는 8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경기도 하락 멈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98293?sid=101
하지만 최근 대출금리가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는 4.23%∼6.11%로, 2주 전보다 하단 기준 0.3%p 이상 올라갔습니다.
지난달 코픽스가 방향을 틀기 시작한 데 따른 겁니다.
최근 은행채 발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가격이 내려가면서 은행들이 자금을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도 오른 겁니다.
대출금리는 한동안 더 뛸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우선 다음 달부터 정상화되는 유동성 규제에 맞춰 자금을 확보해 두려는 은행의 노력이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고금리 청년도약계좌도 은행의 조달 비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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