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체 분양 계획 물량은 27만390가구(임대 제외 총가구수)다. 이중 실제 공급으로는 얼마나 이어질지 미지수지만, 미분양이 쌓여가는 침체한 분양 시장에서 30만에 육박한 계획 물량은 부동산 경기 악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미분양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 업자들은 할인분양은 물론, 수분양자에게 수천만 원의 현금을 즉시 지급하거나 계약금을 위약금 없이 반환해주는 등 '출혈' 수준의 마케팅으로 수요를 잡으려 하고 있다. 문제는 각종 노력에도 빈 아파트가 채워지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한파가 불어닥친 분양 시장의 분위기 살펴봤다. 안녕하세요. 부릿지 조성준입니다. 부동산 침체 분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을 넘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