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보다 싸다" 3월 전매제한 완화에 분양권 거래 늘 듯 [머니S리포트 - 분양권 전매 꿈틀(1)] '마피' 때문일까, 분양권 거래 급증 [편집자주]수도권 최대 10년, 비수도권 최대 4년까지 빗장이 잠겼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3월 각각 3년과 1년으로 완화된다. 광역시가 아닌 지방의 전매제한은 아예 없어진다.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든 주택의 중도금 대출도 가능해졌다. 분양권을 살 수 있도록 자금 창구마저 열어주겠다는 계산이다. 이 같은 정부 조치는 일부 거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아래로 가격이 빠진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수도권 전매제한 기한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