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3세, 4월부터 갱년기 증상이 시작된것같아요~ 갑자기 열이 확~~ 오르더니 얼굴이랑 등줄기에 식은땀이나고... 어느 순간 또 싹 사라지고 그러더라구요. '순간! 올것이 왔구나' 나에게도 갱년기가.. ㅠㅠ 강의를 시작한지 몇일 되지않아 목이 너무 뻐근하고 불편했어요 목을 돌리기에도 찌릿하게 아픈 통증도 있고 첨엔 심하지 않아 참아봤는데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도 호전이 되기는 커녕 점점 더 불편하고 아파왔어요 안되겠다싶어 급히 양정 '동의의료원 신경외과'를 찾았어요. 예전에 거북목으로 아팠을때 '동의의료원 '효과를 톡톡히 보았거든요. 다행히 증상이 그리 심한건 아니라 양약 처방을 받고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나서야 나을수 있었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주사를 맞고 한두시간 후 저절로 결린 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