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냄새관련 민원이다. 내가 관리하고 있는 단지에서도 있었던 사례인데 어느날 입주민으로부터 밥 태운것처럼 탄데가 난다고 전화가 왔다. 혹여 화재 우려때문에 매우 신경이 곤두서고 탄네의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아무리 찾아도 냄새가 약하게 나는데 알수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전날에도 비슷한 냄새를 그 시간에 맡았던 기억이 있어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리곤 원인이 무엇인지 알수 있었다. 실은 바로 도로변쪽에 유명한 커피집이 있는데 그 집에서는 그 식간대에 항상 커피를 볶는다 . 그 탄냄새라는 것이 커피 볶는 냄새였던 것이다. 이내 안심하고 그 냄새를 즐길수 있었다. ㅎ 그밖에 화장실 냄새 , 베란다 냄새, 소변기 냄새 등 다양한 냄새관련 민원을 어느 관리소장의 경험담 사례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