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다./그래픽=이미지투데이 #. 직장인 A씨는 오는 6월 '청년도약계좌' 출시 소식을 듣고 기대 중이다. 다만 지난해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이 맘에 걸렸다. 두 상품 모두 공통적으로 정부가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만큼 중복 가입이 가능할지 궁금해졌다. 청년희망적금 가입을 유지한 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는 걸까? 윤석열 정부의 대표 청년정책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출시된다.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가입 후 최소 3년까지는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저소득층에겐 우대금리가 얹어진다. 가입대상은 총급여 7500만원 이하의 개인소득 요건과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만 19~3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