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초콜릿, 롯데제과의 ‘가나(Ghana)’ 지난해 가나초콜릿 단품으로 560억 매출 올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초콜릿 시장, 다시 날갯짓 롯데제과는 지난 2021년 배우 전지현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 롯데제과] [이코노미스트 김채영 기자] ‘밸렌타인데이’ 하면 떠오르는 ‘초콜릿의 대명사’가 있다. 국내 1호 초콜릿으로, 1년에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판형 초콜릿. 원미경·채시라·이미연·최진실·이본·민효린·혜리·아이유까지 당대 최고의 여자 스타들이 광고 모델로 나서 유명하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먹어본 국민 초콜릿, ‘가나초콜릿’의 이야기다. ‘국민 초콜릿’ 애칭부터 ‘스타 등용문’이라 불렸던 광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