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12일까지 서류 접수 3월 말 서류 합격자 발표 10년만의 채용에 관심 후끈 [서울경제] 현대자동차 신규 생산직 상반기 공채가 지원 첫날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오전 이른 시간부터 채용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현대차(005380) 정규 생산직은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달하고 사업이 안정적이어서 흔히 ‘신의 직장’으로 불린다. 특히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생산직 채용에 나서면서 지원자가 10만명을 웃돌 것이란 관측도 있다. 2일 오전 8시 20분 현재 현대차 채용포털 사이트에는 1000명 이상의 대기자가 몰려 있다. 이날부터 현대차는 상반기 생산직 공채 지원 접수를 받는다. 채용 규모는 400명이다. 고졸 이상이면 지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