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킹산직’이 아니네···현대차 생산직 모집에 ‘18만 지원설’ 상반기 400명 모집에 18만명 접수 소문 450:1 달해 전형일정 차질 가능성도 7월초 발표···하반기 300명 추가 채용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한 기술직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 10년 만에 신규 채용을 진행한 현대자동차 기술직(생산직) 모집에 약 18만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모집인원이 400명이라 서류전형 경쟁률은 최소 450대 1에 달할 전망이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2일 기술직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지원자 수가 당초 현대차가 예상했던 10만명 내외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채용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다. 서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