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가장 많은 국민, 수원 사는 40대 남자 작년말 상장법인 주주 모두 1441만명… 삼성전자 638만명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25%, 35% 빠지는 등 국내 증시가 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상장사 주주는 전년보다 4.1% 증가하며 1400만명을 넘었다. 특히 ‘국민 주식’ 삼성전자의 주주는 14% 늘어나 600만명을 넘어섰다. 주주 수 늘었지만, 1인당 보유 종목·주식은 줄어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상장법인 2509사의 주주는 1441만명으로 나타났다. 여러 기업 주식을 보유한 주주를 중복 집계하지 않고 1명으로 계산한 실제 소유자 수로, 전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법인을 제외한 개인 주주의 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