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대비 50% 저렴'...LH, 청년업지원 희망상가 371호 공 하남 미사 희망상가/사진제공=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청년 등의 창업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를 전국에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상가는 청년과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10년간 제공하는 창업 공간이다. 올해 공급 물량은 전국 125개 단지, 371호로, 매월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달에는 인천 검단·논현4·영종 등 인천지역와 고양 삼송·지축·향동, 구리 수택, 김포 마송·양곡·장기·한강 등에 공급된다. 입주 대상은 청년, 경력여성단절, (예비)사회적기업, 소상공인, 실수요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