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5일 (화) 경제뉴스 스크랩
1. 한은 적격담보대상 확대할까...유동성 추가 공급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17408?sid=101
금융투자협회 이한구 채권전문위원은 "한은이 은행채를 적격담보증권으로 인정하면 은행은 은행채를 담보로 한은에서 돈을 빌릴 수 있다"며 "새로 발행되는 은행채 물량이 축소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채 발행이 줄어들면 대출금리와 연동되는 은행채 금리가 내려가는 효과도 난다. 이는 치솟는 대출금리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 美 연준 '속도조절론' 재점화…인플레와 싸움 후퇴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07453?sid=101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까지 큰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뒤, 이후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연준이 다음 달 초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또 한 번 0.7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12월 인상폭은 작아질 수 있다는 신호를 던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 6%대 금리? 저축은행 중앙회 서버 마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180476?sid=101
다올저축은행은 최근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1.25%p 인상하면서 정기예금의 금리가 연 6.5%까지 올랐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도 앞서 회전정기예금 금리를 대폭 인상해 연 6.00%, 지점을 통한 대면 가입의 경우 연 5.91%의 금리를 제공한다.
4. ‘카카오 먹통’ 집중포화 맞은 김범수… 모호한 보상안도 뭇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1676?sid=101
‘네카오’(네이버·카카오) 창업자가 나란히 국회에 출석해 고개를 숙였다. 특히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에 따른 ‘먹통 사태’와 관련해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집중포화를 맞았다. 화재 및 먹통 사태가 유발한 이용자 불편 해소·보상안과 관련해 모호한 답변을 반복하면서 질타도 쏟아졌다.
국감에서는 카카오와 네이버의 대응 방식이 비교되기도 했다. 카카오의 경우 장기간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반면 네이버는 수시간 안에 서비스를 정상화했었다. 김 센터장은 “서버는 이원화했지만, 서버를 정상화하기 위한 도구들의 이원화에 미흡했다”고 해명했다.
5. 일본은행 두번째 복면개입? 엔·달러 환율 149엔대에서 갑자기 4엔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4055?sid=101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24일 오전 4엔 급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일본 외환 당국이 지난 21일에 이어 사흘 만에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들이는 시장 개입을 또 단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한때 1달러당 149엔대까지 올랐다가 10분 만에 145엔대로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주 달러당 147.79엔에 거래를 마쳤다가 이날 오전 2엔 가까이 올랐다. 그런데 돌연 4엔가량 떨어진 것이다
6. 매달 10만원씩 6년 부었는데 이자 12만원? 낮아도 너무 낮은 금리에 ‘저축보험’ 끊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4040?sid=101
직장인 A씨는 지난 2016년 은행에서 가입한 10년 만기 저축보험을 최근 해지하고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으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쥐꼬리만 한 이자에 실망했다. A씨는 금리가 연 2.68%인 상품에 매달 10만원씩 그동안 720만원을 냈다. 그런데 그동안 쌓인 이자는 약 15만원밖에 안 됐다. 역산해보니 6년간 이자가 총 2%가량이었고, 연간으로 따지면 이자율이 0.3~0.4%밖에 안 됐다. 결국 저축보험을 중도 해지하고 A씨가 손에 쥔 이자는 세후 약 12만원이었다.
A씨는 “5년이 지나면 원금이 보장되고 만기 시 비과세 혜택까지 있다고 해서 적금 들듯 가입했다”며 “막상 계산해보니 터무니없는 이자에 속은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7. 서울 아파트값, 작년말 대비 하락… 월 하락폭도 13년만에 최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58150?sid=101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전국 아파트 2만2200여 채 입주가 예정됐지만 시장 침체로 미입주 사태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부동산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대비 0.14% 하락했다. 이달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0.19%) 대비 0.67% 떨어져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1월(―0.92%) 이후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0년 만에 3%를 돌파한 데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내 8% 수준으로 오를 가능성이 큰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8. [오피스텔 미리보기]강남 테헤란로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58128?sid=101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여기에 이 단지는 중도금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확정 고정금리 이자후불제’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구 핵심 입지를 선점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고급 오피스텔 단지로, 인근 풍부한 인프라와 개발 사업의 영향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최근 강남 일대 주거 단지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잔여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707-5번지(지하철 7호선 논현역 5번 출구 앞)에 있다.
9. 현대차 3분기 매출 38조 역대 최고…엔진 보상비용 반영, 영업익은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33134?sid=101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37조원대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결함이 발견된 엔진 보상 비용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소폭 줄었다.
10. "월급 구경 못해요" 이자 공포에 집도, 주식도 던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03810?sid=101
직장인 이모(36)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원래 살던 아파트를 팔고 서울 마포구의 전용면적 59㎡ 아파트를 12억5,000만 원에 샀다. 그런데 최근 그 집을 12억 원에 다시 내놨다. 지난해 3.8%의 이자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3억 원을 포함해, 신용대출, 사내 대출, 양가 부모에게 차용증을 쓰고 빌린 돈까지. 매달 갚는 원리금이 두 사람 월급의 70%가량인 400만 원을 넘기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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