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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TIP]목돈 들어가야 한다면 `무이자 할부` 되는 카드로

짱조아 2 2023. 2. 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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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혜택 중 하나였던 '무이자할부'가 대폭 축소되면서 목돈 사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무이자할부는 신용카드 결제시 부담되는 금액을 나눠내는 것으로, 보통 카드사와 가맹점이 제휴계약을 맺고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리가 오르기 전에는 기본 6~8개월을 제공했지만 최근에는 3개월 정도로 기간이 줄어들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최근 '무이자할부 혜택 보유카드' 5종을 공개했다.

카드고릴라가 선정한 무이자할부 혜택 보유카드 5종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3개월 무이자할부를 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카드 4종과 무이자혜택만 집중한 카드 1종이다.

먼저 생활밀착형 카드에는 '롯데 LOCA 365 카드'가 올랐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무이자할부 결제 금액은 할인, 적립이 되지 않고 전월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대카드 제로에디션2' 시리즈 4종도 꾸준히 인기있는 카드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이 시리즈는 무조건할인/적립 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형 카드는 0.7% 할인을, 포인트형 카드는 1% 적립을 제공한다.

단, 무이자할부 결제 시 할인 및 적립이 적용되지 않는다.

연회비는 4종 모두 각 1만원이다.

'BC바로 클리어 플러스 카드'는 할부 거래가 가능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무이자할부 이용 금액은 청구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월실적에는 포함된다.

점심식사, 배달앱, 대중교통 7% 청구할인 등을 제공하며 연회비는 5000원이다.

'하나 MY WAY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3개월 무이자할부로 결제할 수 있다.

무이자할부 결제 건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월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중교통, 커피, 편의점 등에서 결제 건당 300원, 디지털 구독, 주유/충전, 쇼핑, 생활요금(통신, 전기, 도시가스) 등에서 결제 건당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가능한 결제 건수가 차등 적용된다.

연회비는 2만 원이다.

'롯데 LOCA 나누기 카드'는 '분할납부'에 집중한 카드다.

전월실적 관계없이 건당 이용 금액 3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일 경우 3개월, 건당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나누기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해외 이용 금액과 롯데카드 결제일 할인이 적용된 결제 건도 건당 이용 금액 기준 충족 시 LOCA 나누기 혜택이 적용된다.

단, 이용 금액에 따라 3개월 혹은 6개월로 결제 시에만 할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무이자할부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카드의 경우 카드사, 가맹점 등의 이벤트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상시로 사용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 혜택 적용·전월실적 포함 여부 등을 확인하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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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기자(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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