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9일(일) 경제뉴스 스크랩
뉴욕 증시, 美 긴축 지속 우려에 혼조마감…나스닥 0.58%↓테슬라 3.1%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01518?sid=101
반면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경쟁사 루시드그룹의 주가는 3.1%, 2.82% 올랐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석유메이저 셰브런과 엑슨모빌 주가는 각각 2.23%, 3.85% 내렸고 데본에너지 주가는 4.29% 추락하고 유전정보서비스 업체 베이커휴즈 주가는 5.18% 주저앉았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 인도분은 이날 2.74%,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3.03% 하락했다.
경기 vs. 물가...이번 주 기준금리 '동결' 무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51442?sid=101
한국은행, 오는 24일 기준금리 결정
"금리 인상 효과 점검할 것"…동결 전망 높아
정부도 경기 부양·부동산 연착륙 강조
5%대 물가상승률·한미 금리 차 등 인상 필요성도
7거래일 만에 주가 48% 급등…SM 인수전 가열에 '승자의 저주' 우려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2762?sid=101
카카오와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전이 점입가경이다. 경쟁이 과열되며 에스엠 주가는 급등했고 하이브가 정한 공개매수 가격인 12만원을 훌쩍 넘겼다. 일각에서는 누가 승기를 잡더라도 너무 높은 밸류에이션에 에스엠을 인수하게 되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6% 내린 13만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은 차익실현 및 비핵심자산 지분매각 검토 소식에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지난 7일 제3자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에스엠 지분 9.05%를 확보한다고 발표했다. 하이브가 뛰어들어 인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에스엠의 주가는 급등했다. 지난 7일 9만100원에 거래를 마친 에스엠 주가는 지난 16일 장 중 한 때 13만3600원까지 솟으며 7거래일 만에 48.3% 가량 뛰었다.
오락가락 경제 전망... "그래서 주식, 지금 사도 되나요?" [내돈내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24228?sid=101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더니
기업실적 전망 따라 의견 갈려
"1분기 조정, 사려면 반도체" 공통
연준의 입장은 한결같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2%대로 안정될 때까지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 "올해 금리 인하는 없다." 경제 지표들이 나올 때마다 연준 위원들은 같은 취지의 말을 반복하며 시장에 경고했어요. 그런데 시장은 계속 긍정적인 면만 보려고 해요. 이달 있었던 연준과 시장의 기싸움을 표로 정리해 봤어요.
“한국처럼 못 만들겠지?” 저가 공세 꺾을 틈새 찾았다 [중국 지우는 K-프리미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05913?sid=101
10위권서 1년만에 4개종목 탈락...배터리주↑
에코프로비엠 대장주 탈환...에스엠 24→7위
이 기간 10위권 자리를 지킨 종목은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HLB, 펄어비스다. 이 중 엘앤에프와 카카오게임즈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순위 자리 바꿈을 했다.
2차전지 소재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시총 1위에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와 3위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엘앤에프가 올라있다.
집값 빠지자 고수들은 물려주고 더샀다…다주택자 비율 늘었네 [부동산36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05912?sid=101
1월 다소유지수 16.292…8개월째 상승세 기록
침체기 속 증여 늘며 다주택 가구 분화 가능성도
일시적 2주택 숨통 등 규제 완화 영향도 있는 듯
우선 현금 여력을 지닌 일부 유주택자가 하락장을 오히려 알짜 급매물을 줍는 기회로 삼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급매물이 빠르게 소화되고 있어, 다주택자로 갈아탄 이들이 늘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동 -39%·성동 -27%…"급매 살게요" 서울 아파트 '꿈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2842?sid=101
강동구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전용 85㎡ 매물이 10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전 최고가 대비 39% 낮은 '급매' 매물이었다. 성동구 서울숲리버뷰자이 85㎡는 최고가 대비 27% 낮은 15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역삼래미안 전용 59㎡는 15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이전 최고가 대비 24% 낮은 수준이다. 이밖에도 마포구 신촌숲아이파크, 강서구 강서힐스테이트 등에서 이전 최고가 대비 20% 안팎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나왔다.
특례보금자리론 출시로 9억원 이하 아파트 매수 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졌다. 싸게 나온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
3월에는 규제지역 다주택자 및 임대·매매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추가로 허용된다. 거래제약이 컸던 수요자들의 부담이 해소되며 주택거래는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1기 신도시 특별법' 발표로 재건축 아파트 사업 물꼬가 트인 점도 하락세 둔화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급매 매물이라도 소진된다는 것은 시장 분위기에 긍정적이다. 수요가 늘어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그위에 ‘아마존 물류센터’ 리츠 [강인선의 자본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90439?sid=101
미국 섹터별 대장주 탐구 - 리츠 섹터 ‘프롤로지스’
세계 1위 물류 센터 리츠
아마존이 가장 큰 임차인
지난해 임대료 51% 상승
금리 반등·고평가는 ‘부담’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고 하죠. 세계 1위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이 임차인으로 있는 물류센터의 건물주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마존이 따박따박 지급하는 임대료를 받고, 건물 가치가 올라 매각하면 차익도 실현할 수 있겠죠. 오늘 <강인선의 자본추> 코너에서 알아볼 기업에 투자하면 이 꿈같은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부동산(리츠)’ 섹터 대장주이자 세계 1위 물류 리츠인 ‘프롤로지스’입니다.
'이런 분양가는 처음이지' 은마 국평 분양가 '26억'?
입력2023.02.19. 오전 6:31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3978?sid=101
1. 거래 절벽 안녕~ 4개월 연속 증가
2. 국평 분양가 '26억'…역시 '금마'
3. 5년 만에 돌아온 서울 국민평형 '특공'
국평 분양가 '26억'…역시 '금마'
분양가가 평당 7700만원! 서울시가 최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정비계획을 결정·고시했어요. 고시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현재 4424가구에서 5778가구로 재건축돼요. 일반분양 가구 수는 676가구, 분양가 추정액은 3.3㎡당 7700만원으로 계산했어요. ▷관련 기사: 은마아파트 하반기 재건축조합 설립추진…'50층 가능할까'(2월17일)
국민 평형인 전용 84㎡는 약 26억원, 전용 59㎡는 19억원에 이를 것 같아요. 역대 가장 비싼 분양가가 되겠네요. 지금까지 분양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2021년 분양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였는데, 여기가 3.3㎡당 5669만원이었거든요. 2, 3위인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서초 그랑자이는 각각 3.3㎡ 당 4849만원, 4687만원에 분양했어요.
5년 만에 돌아온 서울 국민평형 '특공'
이제 서울에서도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가 특별공급으로 나와요. 첫 타자는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양평12구역 재개발)'가 될 전망이에요. 오는 23일 모집공고가 나올 예정인데, 전용 84㎡ 49가구, 전용 59㎡ 38가구가 특공 대상이에요. 서울에선 약 5년 만에 중대형 평형이 특별공급으로 나오는 거예요.
노부특별공급은모 부양, 다자녀 가구 등을 배려해 일반 청약자와 경쟁하지 않고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예요. 다만 정부가 2018년부터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면 특별공급을 배정할 수 없도록 했어요. 강남 등의 고가 아파트에서 19살, 20살 등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금수저' 청약 논란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집값이 많이 올랐고, 서울에서 분양가 9억원 미만의 주택은 소형 평수밖에 없자 특별공급의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노부모 부양, 다자녀 가구는 가구원이 여러 명일 수밖에 없는데, 청약할 수 있는 집은 기껏해야 전용 59㎡ 크기였으니까요. 그래서 정부가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을 폐지하기로 한 거죠.
특례보금자리론 받아 신축 많은 ‘성북구 아파트’ 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78689?sid=101
9억원 이하 많은 노원·도봉·강북구보다 성북구 선호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등 규제 완화 효과
지난달 30일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로 이달 거래된 서울 아파트의 60% 이상은 이 상품 대상인 9억원 이하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회복되는 등 거래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성북구였고 노원구, 구로구가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장위동 등 낙폭이 컸던 신축이 많은 동네 위주로 우선적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2020년 11월 입주한 신축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로 이달에만 4건이 거래됐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은 2021년 10월 13억3000만원에 최고가로 거래됐지만 지난해 11월 8억3000만원에 거래돼 5억원이나 떨어졌다.
지금은 급매가 나오면 바로 계약되는 분위기고, 가격을 더 내리겠다는 집주인도 거의 없다”고 했다.
노원구에서 거래가 몰린 곳들을 살펴보면 6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가 대다수였다. 노원구에서는 상계동이 가장 많았는데 총 8건 중 5건이 재건축 호재가 있는 상계주공아파트였다. 거래액은 4억~5억9300만원 선이었다.
상계주공1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거래가 거의 없었다가 최근 2~3주 간 방문과 전화 문의가 많이 늘었고 실제로 계약으로 이어진 경우도 많다”면서 “실수요 목적으로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많이 쓰고, 전세 끼고 투자하는 분들은 대출을 받지 않고 거래하기도 한다”고 했다.
구로에서는 구로동(6건), 고척동(5건)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노원구보다는 6억~9억원 구간 아파트의 거래가 많았다. 고척파크푸르지오가 전용면적 59㎡ 7억6000만원, 전용면적 84㎡이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입주 폭탄에 개포 전셋값이 6억대…세입자에겐 기회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19878?sid=101
서울 아파트 전세지수 0.91% 하락
고금리에 전세 기피 심해져
특히 입주 많은 강남권 낙폭 커
"개포 신축 아파트 20평대 전셋값이 6억원대까지 내려갔어요. 집주인들이야 힘들겠지만, 세입자들에게는 기회죠. 이 가격에 어디 강남 살기 쉽나요. 예전 같았으면 꿈도 못 꿨어요."
서울 강남구 개포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나중에 전셋값이 오를 수 있지만 지금 계약하고 갱신권까지 쓰면 싼값에 4년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신축 물량 폭탄에 인근 구축 아파트 전셋값도 나란히 내려가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85㎡ 전세는 지난 7일 10억5000만원에 재계약됐다. 2022년 11월 16억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던 물건이다. 2년 만에 전세 보증금이 5억5000만원 깎인 셈이다. 인근 개포래미안포레스트 85㎡도 2020년 10월 13억원에서 최근 재계약 때 10억원으로 보증금이 깎였다.
로또 1055회 당첨번호 조회, '1·2등 함께 터진 두 곳 시선 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01569?sid=101
이번 회차 수동 1등 대박이 터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 있는 '북문복권방' 로또복권 판매점에서는 2등도 동시에 나왔다. 2등 구매 방식은 공개되지 않는다. 수동과 달리 배출점의 행운이 중요한 자동 1등 터진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로 있는 '포항오거리CU복권' 로또복권 판매점은 2등도 함께 나오면서 이번 회차 가장 주목받는 곳이 됐다. 1·2등 동시 배출점은 쉽게 볼 수 없는 진기록이지만 꾸준히 나오고 있다.
로또1055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4, 7, 12, 14, 22, 33' 등 6개이며 각 23억6281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1055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강남권 18억 넘게 빠져...지난해 서울 아파트 역대 최대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51435?sid=101
반포주공1단지 전용 140㎡ 18억5천만 원 급락
전용 106㎡도 최근 16억 급락 거래 이뤄져
반포자이·도곡렉슬도 10억 넘게 급락
학군과 교통 이점에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한강조망권까지 확보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으로 불리는 반포 주공1단지.
지난해 9월 최고가 73억 하던 전용면적 140㎡가 최근 54억 5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5개월 만에 무려 18억 5천만 원 급락한 것입니다.
전용면적 106㎡도 최근 43억 원에 팔려 지난해 최고가 59억에 비해 16억 원 떨어졌습니다.
2021년 30% 넘게 올랐던 인천과 경기도도 상승폭의 3분의 2 이상을 반납했습니다.
“이러다 10억 무너지겠네”...2기 신도시 대장주 판교 집값 흔들리는 까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80165?sid=101
‘판교원9단지 한림풀에버’ 4억 하락
직주근접 입지 갖췄지만 한파 지속
2기 신도시 대장주인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집값이 연일 하락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남시 판교동 ‘판교원9단지 한림풀에버(1045가구)’ 전용 71㎡는 최근 10억6000만원에 실거래됐다. 1층 매물이기는 하지만 2021년 8월 최고가(14억6000만원) 대비 4억원 떨어진 가격이라 일대 부동산 업계가 술렁이는 모습이다. 호가는 11억원 선이지만 머지않아 10억원이 무너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판교원7단지 모아미래도(585가구)’ 전용 56㎡도 최근 7억95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지난해 10월 매매가(13억원) 대비 5억원 넘게 하락한 가격이다.
운중동 일대 아파트 매매가도 하락세다. ‘산운14단지 경남아너스빌(492가구)’ 전용 101㎡는 최근 13억45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2021년 8월 실거래가(16억5000만원) 대비 3억원 넘게 하락했다.
삼평동 ‘봇들마을2단지 이지더원(721가구)’ 전용 84㎡는 지난 1월 12억4000만원에 실거래돼 2021년 8월 매매가(16억2000만원) 대비 3억8000만원 떨어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마저 수억원씩 떨어지는 상황에서 판교신도시만 나 홀로 상승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당분간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슬라, 비싼 차는 가격 올리고 싼차는 내렸다…미 정부도 두 손든 이유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7093?sid=101
테슬라가 지난 14일(현지 시각) 올 들어 미국에서 네 번째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 그런데 과거와 달리 가격을 일률적으로 인상·인하한 게 아니라, 비싼 모델인 모델Y는 가격을 올리고 보급형인 모델3는 가격을 내렸다. 17일 한국에서도 모델Y만 최대 230만원 가격을 인상했다.
실제 미국에서 아이오닉5는 4만1450달러, EV6는 4만8700달러로 모델3 보다 구매 비용이 더 들어간다. 한 사립대 교수는 “가성비를 무기로 내세워 온 현대차 입장에선 자신들보다 더 싼 가격을 내세우는 테슬라와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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