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토) 경제뉴스 스크랩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 속 상승 출발… S&P 0.89%↑ 나스닥 1.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82296?sid=101
시장 참여자들은 국채금리 움직임과 기업 실적 등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심리적 주요 지점인 4%를 돌파했던 10년물 국채 금리가 4% 아래로 떨어지면서 국채금리의 빠른 반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다. 특히 지표 금리인 10년물 금리가 오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롯해 자동차 대출 금리 등 많은 부문의 금리도 함께 올라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또 기업들의 차입 금리도 높아져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
반면 국제유가는 일제히 떨어졌다. 4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3% 하락한 배럴당 77.64달러에, 5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84% 밀린 배럴당 84.06달러에 거래됐다.
청약으로 2주택자 될 수 있다… '분양가 9억원' 이상 특공도 허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00486?sid=101
이달부터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가 원래 보유하던 주택을 팔지 않아도 된다. 투기과열지구 내 분양가 9억원을 초과하는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도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될 수 있게 되는 한편, 무순위 청약에서의 무주택·거주지 요건이 폐지돼 국내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타 지역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3일 전자관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시행했다. 앞으로는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이전에 처분을 조건으로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에게도 같은 규정이 소급 적용된다.
청약을 통해 2주택 이상을 보유하는 길이 열린 셈이다.
분양가 9억원 이상인 서울 주요 단지에서도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 나올 수 있다.
무순위 청약 요건도 대폭 완화된다. 종전에는 무순위 청약 신청자 본인이 주택이 지어지는 지역에 거주하고 세대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이달부터는 지역과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순위 청약이 가능해진다. 다만 공공주택은 예외다. 무주택 가구 구성원만 무순위 청약이 허용된다.
코스닥 반년만에 800선 돌파…2차전지가 끌어올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62920?sid=101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14% ↑
엘앤에프·에코프로 등도 강세
코스닥 최근 두달간 20% 뛰어
코스피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코스닥지수가 7개월 만에 800선을 돌파했다. 최근 코스피가 글로벌 긴축 기조 불확실성 등 거시 지표의 영향으로 횡보하는 사이 투자 자금이 코스닥의 유망 종목에 대거 몰린 까닭이다. 전기차 수혜 기대에 2차전지주가 지수 전반을 끌어올린 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 소식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제약도 강세로 돌아서면서 힘을 보탰다.
금리인하 요구 나도 해볼까…“재신청도 노려보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35902?sid=101
금리인하요구권 대중 인식 갈수록 높아져
거절되도 횟수·시점 상관없이 재신청 가능
은행 정책변화 및 소비자 이권 대두되면서
금리인하요구 수용률 확대 등 활성화 기대
단 정책자금대출 등 일부 상품은 대상 아냐
올해부터는 금리인하요구권 정기안내는 지속적으로 실시하되, 금융사의 내부 신용등급이나 개인신용평가회사(CB)의 신용평점이 상승한 차주의 경우 6개월마다 1회 이상 금리인하요구권 사용 안내를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르포]'입주불발'에 뿔났던 라피아노삼송·리버파크자이 가보니…"공사현장 여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61793?sid=101
현대건설 라피아노· GS건설 리버파크자이 임시사용…"일부세대 입주"
'공사 연장' 진통 이어질듯…보상금·공사비 두고 갈등
3일 뉴스1이 경기 고양시 라피아노 삼송을 다녀와보니 지난달 28일 입주예정일을 이틀 지난 2일까지도 마무리 공사 중이었다.
당초 라피아노 삼송 1·2단지는 지난 1월 입주예정었으나, 화물연대 파업 등 이유로 공사가 늦춰졌고 지난달 28일로 입주예정일이 변경됐다.
마찬가지로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도 커뮤니티센터 등 일부 공사가 지연돼 지난달 28일 입주예정일을 지키지 못할 뻔했다. 다만, 이사에는 문제가 없어 전 세대가 동작구청으로부터 임시사용승인을 받으며 현재는 일부 입주가 시작된 모습이었다.
'삼삼데이'에 상추값 껑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16900?sid=101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15.6원)보다 14원 하락한 1301.6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1원 내린 1311.5원에 출발한 뒤 오전 11시께 1299.6원까지 저점을 낮춰 장중 1290원대를 하향돌파하기도 했다.
"삼겹살 사러 집 앞 편의점 가요"…뜻밖의 인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16902?sid=101
"1인 가구 장바구니 채우자"
편의점 '신선 경쟁' 뜨겁다
"고기·채소 질 좋고 저렴"
'편의점 삼겹살' 인기에
CU, 냉장육 판매 확대
GS25 신선식품 특화점포
마트 덜가는 2030 공략
생필품 이어 식품까지
젊은층 장보기 수요 흡수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올 들어 전국 점포에서 국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간 편의점에서도 정육을 팔긴 했지만, 저렴한 수입 냉동 대패 삼겹살이 대부분이었다. CU는 지난해 200여 개 점포에서 진행한 시범 판매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냉장육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신선식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GS25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채소 과일 등을 공동 매입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둔촌주공, 최종 계약률 81%… ‘줍줍’ 899채 풀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3214?sid=101
미계약 물량 모두 전용 49㎡ 이하
8일 ‘다주택-非서울’도 청약 가능
미계약된 물량은 모두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29㎡ 2채 △39㎡ 638채 △49㎡ 259채 등 모두 29∼49㎡에서 나왔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둔촌주공 전용면적 39·49㎡는 투룸 구조라 자녀를 키우는 3인 이상 가족에게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며 “사생활 침해 우려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복도식 구조란 점도 미계약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미계약된 물량 899채는 이달 8일 하루 동안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정부 규제 완화로 이번 무순위 청약에 다주택자 등의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나온다. 지난달 말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무순위 청약에 무주택, 거주 요건 등이 모두 폐지된 뒤 처음 시행되는 무순위 청약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를 포함한 유주택자도, 비서울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0일 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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