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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읍 아파트/청량리 입주아파트 전세금하락/로또 1등 무더기 /새희망홀씨 대출/콜키지프리 인기/3천만원대 전기차 /전세금 안주는 집주인 지연이자부담한다/머스크는 짠돌이/집값 10프..

짱조아 2 2023. 3.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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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9일(일) 경제뉴스 스크랩

반도체 덕에 매물 10% '쏙' 빠지고 호가 1억 '쑥' 오른 아파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32731?sid=101

용인 남사읍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남사지구 아파트 매수문의 폭증

"진작 집을 팔 걸 후회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월급 많이 주는 회사가 우리 동네에 여의도보다 더 큰 공장을 만든다니요. 이제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아파트가 됐다는 게 참 좋습니다."(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5단지 주민)

정부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 일대 부동산 시장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 인프라 조성 기대감에 매수 문의가 폭증하는 한편 매물은 거둬들여지고,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하락했던 호가는 급상승하는 추세다.

남사읍은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에서도 남서쪽으로 가장 끝에 있는 지역이다.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변 환경도 낙후돼있어 주거 단지가 거의 없다. 남사지구에만 유일하게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2~6단지 6800가구와 e편한세상용인파크카운티 75가구가 들어서 있는데, 바로 이 단지들이 이번 발표의 최대 수혜지로 지목된 것이다.

정부는 남사읍 일대에 2042년까지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기업 15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20년간 3000조원을 투자해, 단일 단지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경기도 기흥·화성·평택·이천에 있는 기존 반도체 클러스터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수도권 남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직간접 생산 유발 효과 700조원, 고용 유발 효과 160만명 등이 기대된다.

"30평대 호가는 5000만원 이상 높아져서 5억까지 나와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부동산 호황기이던 2021년 10월 전용 113㎡ 기준 5억4500만원까지 올라갔지만, 고금리에 따른 집값 하락으로 최근에는 3억대까지 떨어졌다. 지난 2일 같은 면적이 3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발표 이후 호가가 4억~5억원까지 뛰었다.

[르포] “전세금 2억 내렸다”… 3000가구 입주장 시작된 청량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86195?sid=101

일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전용면적 84㎡의 전세가격은 최저 5억2000만원부터 최고 7억5000만원까지 형성돼있다. 일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거래된 84㎡의 전세 보증금은 대부분 5억원대다.

다른 단지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바로 옆 ‘청량리역한양수자인그라시엘’도 현재 87건의 전세 매물이 나와있다. 최저 호가는 전용 84㎡ 5억4000만원으로, 8억원대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 떨어졌다.

“20.3억 터졌다” 로또 1등 ‘또 무더기 당첨’…2등은 83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3370?sid=101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5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 10, 22, 25, 34,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20억3317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 가운데 자동 선택은 8명, 수동은 4동, 반자동은 1명이며, 지난주 13명에 이어 또 무더기 당첨이다.

“소주·맥주도 들고 오세요”…‘콜키지 프리’ 식당 인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45935?sid=101

[앵커]

손님이 밖에서 술을 가져와도 따로 돈을 받지 않는 식당을 '콜키지 프리' 식당이라고 합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던 이 서비스가 요즘엔 삼겹살 집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들고가는 술도 와인이 아니라 소주, 맥주입니다.

주말 점심, 손님들이 와인을 들고 소갈비집으로 들어갑니다.

가져온 술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식당이기 때문입니다.

콜키지는 식당에 술을 들고 가면 일정 금액만 받고 잔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르크 차지의 줄임말인데요, 고공행진하는 술값에 콜키지 비용을 받지 않는 '콜키지 프리' 식당이 인기입니다.

주로 고급 레스토랑에 와인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소주, 맥주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소비자들은 콜키지 프리 식당 지도를 만들어 공유하고, 해당 식당만 모아서 소개해주는 앱도 있습니다.

유례없이 비싼 술값에 외식 문화의 풍경도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서민 살리는 포용금융] "새희망홀씨·신한저축은행 대출로 택시운전사 꿈 이뤘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83373?sid=101

개인택시사업자 대상으로 택시대출상품 제공해 온 신한은행

낮은 신용점수·자금 부족 등으로 택시대출 이용 못하는 사례도

이들 위해 새희망홀씨2·신한저축은행 상품 운영

개인택시사업자 대상으로 택시대출상품 제공해 온 신한은행

낮은 신용점수·자금 부족 등으로 택시대출 이용 못하는 사례도

이들 위해 새희망홀씨2·신한저축은행 상품 운영

주말 낮잠 잔 당신, 나가서 뛰어요…운동은 몰아서 해도 ‘효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3335?sid=101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 7시간 15분

늘어나는 추세지만 평일은 수면부족

주말에 몰아서 자면 당뇨 등 위험 높여

운동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해도 효과있어

“평일에 못했다면 주말에 강도높게 운동을”

3천만원대 전기차 언제 살까.. 업계는 이미 ‘경쟁 예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22017?sid=101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은 최근 함부르크에서 보급형 전기차 ‘ID.2all’의 콘셉트카를 공개했습니다.

책정 가격은 2만5,000달러.

한화로 3,280만 원 수준의 가격이 제시돼 현지에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450㎞에 달하는 주행거리에 운전 보조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등 각종 편의 사양도 탑재됐습니다.

우리나라 완성차 업계도 저가 전기차 생산에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소형 전기차를 출시할 방침인데, 업계에서는 판매가를 3,000만 원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소형 전기 SUV ‘캐스퍼 EV’를 내년부터 생산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예상 출시년도는 완성차 회사마다 다르지만 이르면 올해나 2024년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전기차 메카 제주에선 전기차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도민들은 사이에선 여전히 비싼 차라는 인식이 적지 않습니다.

SUV 이어 전기차도 '거거익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54343?sid=101

SUV는 여유로운 공간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패밀리카'로 각광받았으며, 코로나19 이후 차박과 캠핑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소비자들이 SUV를 선택하는 이유가 실내 공간이니만큼, 제조사들도 갈수록 차체를 키우면서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다. 소형 SUV의 경우 이제 과거 준중형급에 준할 만큼 몸집이 커졌고, 준중형은 중형급으로, 중형은 대형급으로 커지는 추세다.

올해 기아는 그룹 첫 대형 전기 SUV 'EV9'을 출시한다. EV9은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3열·7인승으로 구성했다. 

수입차에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초 'EQS SUV'를 내놨다. 

하반기에는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최초 SUV인 '폴스타3'가 나온다

캐딜락코리아도 올해 대형 전기 SUV '리릭'을 출시한다. 

유가 떨어진다는데 휘발유는 1,700원 ‘훌쩍’.. 멀어지는 경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22014?sid=101

휘발유 전주 대비 9.8원↑.. 경유 3.9원↓

L당 휘발유 1,596원·경유 1,546원 “40원 차”

많게는 100원 격차.. 국제유가 추이 ‘변수’

4,5월 과도기.. 유류세 조정 향방 ‘불투명’

“전세금 안주는 집주인에 지연이자 받는다, 정말?”…임차권등기 제도 보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3320?sid=101

배달기사 한 달에 500만원 번다고? 실제 번 돈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32689?sid=101

바로고 배달 수행 라이더 7만명 조사

근무일 5.73일…하루 120건 배달도

풀타임 배달 기사(라이더)의 지난해 월 평균 수입은 371만원으로, 2021년 기준 한국 근로자 월 평균 임금(333만원)보다 약 11%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영화관 티켓값은 언제 내릴 건가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0640?sid=101

다시 붐비기 시작한 영화관

영화관 즐거운 비명 속 숙제

오를 대로 오른 영화관 티켓값

코로나19 핑계로 50%가량 인상

실적 개선에도 가격 내릴 계획 없어

# 6만원. 성인 4인 가구가 주말에 영화 1편을 보는 데 드는 비용입니다. 요새 볼만한 영화가 많다곤 하지만 예전만큼 맘 편히 보기가 쉽지 않은 건 코로나19 국면에서 오를 대로 오른 티켓값 때문일 겁니다. 당시 영화관 3사는 적자를 핑계로 대기도 했죠.

# 문제는 엔데믹(풍토병·endemic) 시대가 열리고, 실적 역시 개선됐는데도 영화관 3사가 티켓값을 내릴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영화 티켓값의 문제점을 살펴봤습니다.

"삼성 큰일 났다" 잇단 경고…'용인 300조 투자' 속내는?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2366?sid=101

바이든 "미국에 칩 공장 지어라"

대만 의존도 낮추기 본격화

'방패' 역할했던 TSMC 공장

중요성 점점 낮아질 전망

삼성도 미국 투자 압박 상황에서

'용인 300조 투자' 공개

미국과 협상 지렛대 역할

4월말 대통령 방미 중요


용인 반도체 300조 투자 발표는 삼성의 '복합 전략'


삼성전자의 상황은 어떨까. 미국 정부로부터 받는 압박이 TSMC보다 덜한 건 사실이다. 파운드리 점유율이 TSMC보다 낮고, D램이나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반도체와 관련해서도 일본 키오시아(낸드플래시), 미국 마이크론(D램) 같은 대체 기업이 존재하고 있어서다.

개미 반도체 '러브콜'…SK하이닉스 쓸어담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49722?sid=101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일 보다 6.33% 급등한 8만4000원에 마감하며 '8만닉스'를 회복했다.

개미들이 SK하이닉스를 더 많이 산 것은 낙폭이 크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달 들어 전날까지 주가가 0.8% 소폭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는 1분기 암울한 실적 전망 등으로 4.65%나 빠졌다.

산부인과서 뒤바뀐 아이 40년 키운 부모…법원 "병원이 배상하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02996?sid=101

42년 만 '나올 수 없는 혈액형' 알고 친자 확인

가족 손해 청구에 "1억 5000만 원 배상" 판결

[종목현미경]"올해 260% 올랐는데"…에코프로 계속 쓸어담는 개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91622?sid=101

개인투자자, 일주일새 4400억원 순매수…압도적 1위

증권사는 목표가 제시도 포기, "조정 유의해야"

개인투자자가 연일 이차전지(2차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086528)를 사들이며 꺾이지 않는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는 연초 대비 주가가 3배 이상 오르면서 최근까지도 급등세다. 가파른 주가상승에 증권가에서는 이미 목표주가 내놓기를 포기한 상태다.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247540)에 이어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라있다. 올해 1월2일 기준으로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6위에 불과했다. 3개월도 안되는 시간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HLB 등 4개 기업의 시가총액 규모를 모두 제친 것이다. 이 기간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은 2조8000억원에서 10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미국 눈치 안볼거야”...이 시국에 금리 내린다는 이 나라 [신짜오 베트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3300?sid=101

베트남 정부 기준금리 1%p 인하

CS위기에도 0.5%p 올린 유럽과 대조

‘금융위기 또 온다’ 불안감 커지는 와중

“우리부터 살고 보자” 각자도생 정책

폴란드 칠레 페루 브라질 콜롬비아 등서

올해 금리인하 정책 줄줄이 나올 듯

가덕도신공항, 부산엑스포 맞춰 2029년 12월 개항 추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7/0000032202?sid=101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가덕도신공항의 밑그림이 확정됐다.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말 공사에 착수한 뒤 2029년 12월 개항한다는 게 핵심이다.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제시됐던 사업안보다 공사 기간이 4년 8개월 앞당겨진 일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개최에 맞춰 가덕도신공항을 완공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정부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우선 빠듯한 일정이 문제다. 국토부도 이를 의식한 듯 발표자료를 통해 “(사업 기간 단축과 관련해) 안전한 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국내외 대규모 공항 건설 경험이 많은 민간의 창의적인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제기됐던 활주로 육해상 배치에 따른 부등침하 우려도 깔끔하게 해소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20년 후 예측 부등침하량(0.076%/30m)이 국제 기준 허용치(0.1%/30m)보다 작아 항공기 운항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사장님이 미쳤어요” 20년간 눈물의 땡처리…토종 잡화브랜드 ‘쌈지’ [망했어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41907?sid=101

‘오늘만 팔고 간다’더니 ‘20여년 간 부도’ 정기전

쌈지길에 딸기테마파크까지...무리한 사업 확장

외국 패션브랜드 공세에 못 이겨 결국 '부도'

2000년대 중반부터 내리막길...영화·테마파크 등 무리한 사업확장 탓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많은 인기와 호황을 누리던 쌈지였지만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며 실적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2001년부터 2년간만 흑자를 기록했을 뿐 2003년부터는 줄곧 적자를 이어갔다. 주력 사업인 패션 부문이 2000년대 이후 내수경기 침체와 해외 수입 명품 브랜드 강세에 밀려 고전하기 시작한 데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패션 욕구의 기대치에 못미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머스크는 짠돌이? 테슬라 전 직원, "에어컨 설치 요구에 해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89618?sid=101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역 서비스 매장에 냉방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한 직원을 부당하게 해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의 지역 서비스 매니저로 일한 전 직원 벤저민 사이먼이 테슬라를 상대로 부당 해고에 따른 정신적 고통과 임금 손실 등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보스턴 연방법원에 제기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집 팔았는데 2년 살아야 돼?"...풀리다 만 규제에 골머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27625?sid=101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 전매 제한 기간이 8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어, 입주 전에도 분양권을 팔 수 있게 됩니다.

전매 제한 기간 축소는 법개정 없이 시행령 개정만으로 가능해, 입법예고를 거쳐 이달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처럼 전매 제한 기간은 바로 축소되고, 실거주 의무 조항은 여전히 유지되면서, 입주 전부터 집을 팔 수는 있지만 2년은 살아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대로라면 입주 전에 집을 판 사람은 집을 산 사람이나 세입자랑 같이 살아야 하는 우스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셈입니다.

“집값 10% 할인해드립니다”...평촌 청약 시장에 무슨 일이 [김경민의 부동산NOW]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80736?sid=101

‘평촌 센텀퍼스트’ 청약 미달에 10% 할인

분양가 할인 단지, 수도권 전역 확산 가능성

평촌 센텀퍼스트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7억4400만∼8억800만원, 84㎡는 10억1300만∼10억7200만원대로 주변 신축 단지 시세보다 비싸다는 평가가 많았다. 인근 ‘평촌 어바인퍼스트’의 전용 84㎡ 실거래가는 8억6000만원 수준으로 평촌 센텀퍼스트보다 저렴하다.

분위기가 심상찮자 평촌 센텀퍼스트 조합은 결국 ‘10% 할인 분양’ 카드를 꺼내들었다. 수도권에 위치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할인 분양에 나선 것은 2012년 이후 약 10여년 만이다.

조합은 기존 3.3㎡당 3200만원 수준인 분양가를 2889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고가 기준 전용 59㎡는 8억800만원에서 7억2720만원으로, 84㎡는 10억7200만원에서 9억6480만원으로 조정된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혜택까지 내걸었다.

청약문턱 확 낮아졌다…나도 내집마련 해볼까? 어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27623?sid=101

추첨제 확대·서울 전매제한 1년, 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

특히 올해는 2017년 발표된 ‘서울시 거주자 우선공급 기준’까지 사라졌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집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추첨제로 공급량의 60%가 나온다. 서울시 전매제한도 최대 10년에서 1년으로 줄었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돼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집을 처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양가 12억원이 넘으면 받기 힘들었던 중도금 대출도 가능해집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도 특별공급 물량이 나옵니다. 여기에 기존에는 서울에 2년이상 계속 거주해야 우선공급 자격을 얻었지만, 이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번달 중엔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의 ‘휘경자이디센시아’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총 1806가구 중 일반분양 700가구로,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입니다. 1순위 기준 서울, 경기, 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합니다. 

60%는 추첨제이기 때문에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고, 전용 84㎡ 타입도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됩니다.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827가구) 역시 이르면 상반기 중에 분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수 심리 뚜렷한 회복세…정읍 '푸르지오' 청약 얼마나 몰릴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8507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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