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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멸종된 서울부동산, 이때 살아납니다. / 푸릉 램군

짱조아 2 2022. 9. 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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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동산 심각하다.

이제 서울부동산이 거래 절벽을 넘어서 거래가 멸종됐다.

이게 IMF 때보다 거래량이 더 없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역대급 아닌가?

2008년 서브프라임 터졌을때 그 때 거래량을 확인해 봤는데 우리가 실거래가 신고가 2006년 부터 생겼다.

그 데이타를 확인하니 2006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거래량만

체크해 봤을때 최저점이 어디냐면 서브프라임 터졌을때 2008년말 그때 1344건 이었다.

그리고 한동안 거래가 왔다갔다하다가

2019년 2월에 거래가 주춤했었다.

거래량은 1624건이다.

어떻게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이 더 낮았다.

최근에 거래량을 체크해보니

7월달 한달동안1028건

IMF까지는 모르겠고 서브프라임까지 보니

사상 최저까지는 맞는것 같다.

그럼 거래절벽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거래는 쌍방이 있어야 하는데

거래가 되려면

첫번째 조건은 팔수 있게 해줘야 하고

두번째 조건은 살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이 두가지가 다 되어야 한다.

근데 팔수 있게 하는 측면에서

불과 얼마전까지 올해초만 하더라도 양도세 중과 세율이

너무 높아서 팔 엄두도 못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면서 양도세 중과 1년 유예를 해줬다

팔수 있게 완화된 것이다.

그리고 살수 있냐의 측면을 알아보면

무주택자 입장에서 지금 대출이 관건이다.

지금 DSR 40% 규제 가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한도가 더 줄어든다.

1년사이에 대출금리가 많이 올라갔기때문에

거의 한 1억 넘게 대출이 줄었다고 본다

실질적으로 대출할수 있는 한도는

금리 자체가 높기때문에

부담스럽고 또 공포심도 한몫 하고 있다.

사람들은 부동산을 살수 있을까?

못 살것 같다.

그렇다면 남은 사람은 1주택자 인데 1주택자 갈아타기 수요이다.

그런데 기존집이 팔려야 다른집을 갈수있다.

그러나 기존집이 안팔린다.

그러니 1주택자가 갈수가 없다.

다주택자는 취득세 12%로 살수 없다.

팔수는 있는데 살수가 없다.

여전히

그래서 거래절벽이 계속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시소를 탔는데 계속 평행하지 않고 기울어져있다.

평행이 되려면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대출규제의 완화 DSR LTV

둘째 취득세 중과 완화

세째 금리인

금리인하는 우리가 정책적으로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니까 따라가야하는 거고

우리에게 통제권이 없다.

근데 대출규제랑 취득세는 정책적으로 가능하냐를 보면

둘다 대통령 시행령으로 불가한 것들이다.

다 국회 입법 통과를 해야하는 부분이다.

지금 여소야대 정당이다.

통과가 불투명하다

이게 통과되려면 다음 총선이 2024년 4월10일이다.

한참 남았다.

이 평행선이 되기는 어렵다.

정리한다면

거래절벽이 풀리려면 대출규제완화, 취득세 완화, 금리인하가

되어야하는데 가까운 시일내에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한편에서는 규제때문이 아니다.

안팔리는 매물은 없다.

가격이 더 내려가면 다시 팔릴거다 이런말이 있던데

또 듣고보면 일리가 있다.

반값치킨 팔리지 않나?

근데 아파트는 비싸다.

일단 다주택자는 못산다.

그럼 1주택자인데 살수 있을까?

기존집 못 팔면 못산다.

그 다음 무주택자

그 분들은 안살거다.

내려갈 가능성도 있고 겁이 많다.

앞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면 말이다.

이렇게 급락할때 누가 움직이냐면

현금 많은 찐 투자자들이 움직여야 된다.

근데 과거랑 지금 다른데 과거는 살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취득세률이 너무 높다.

그래서 안사는 거다

그사람들이 못 움직이는 거다

순서가

투자자 움직이고 1주택자 움직이고 무주택자움직여야되는데

그게 안되니 거래가 없어지고 가격이 떨어지다 멈추지도 않고

그런 상황이다,

가격이 왼만큼 떨어져도 쉽지 않을것 같다.

결론은 외부요인 정책요인 금리인상이 다 이유다

언젠가 해소되면 거래시 서울 집값은 어떨까?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

서울은 골이 아직 안 깊다.

과거에 경험으로 당연히 그런 등반들이 오면

많이 빠진것부터 달려들거다.

그리고 입지가 좋은 곳부터 다시 크게 오른다.

부동산과 주식은 다르다

주식은 한번 빠졌다가 금방 올라오지만

부동산은 오히려 느슨하게 움직인다.

외부 요인이 해소되고 한다면 아마도 보합으로 가다가

어느정도 시간 가지고 그 지역이 수급이 꼬이고

공급이 사라지면 급상승으로 분위기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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