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0일 (일) 경제뉴스 스크랩
월 13조 돌파한 간편결제 시장…‘지갑 없는 세상’ 오는데 입법은 아직[머니뭐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85535?sid=101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간편결제 생태계가 월 결제액 13조원을 돌파하며 더욱 확대되고 있다. ‘현금 없는 세상’을 넘어 ‘지갑 없는 결제 시장’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간편결제의 시장은 점차 크지만, 가맹점 수수료 등 업계 내 관련 제도와 규제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당국에서 간편결제사의 수수료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공시 제도를 시작했음에도 해당 공시가 공정경제를 유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나오는 상황이다. 영세·소상공인의 간편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법안들도 발의된 지 오래지만 입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자취 감춘 견본주택 줄 세우기…사전예약제가 ‘대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48983?sid=101
[K건설사 여름나기]②
사전예약제로 수요층 정보 확보와 비용 절감까지
견본주택 방문객에 슬러시·아이스크림 제공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여름철은 장마, 여름휴가 등으로 분양시장에서 대표적인 비수기로 꼽힌다. 분양 수요자들이 무더운 날씨 속, 미리 주택을 살펴볼 수 있는 견본주택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있어서다. 대체로 견본주택은 방문자가 몰릴 경우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편이다. 이때 방문자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도입한 견본주택 사전예약제가 방문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 예약으로 방문객들이 줄을 서지 않고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어서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사전예약제는 날씨 제약이 없으면서도 아파트 수요층 정보 확보가 가능해 앞으로도 이 제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무사고라더니, ‘폐차급 수입차’ 3900만원에…차라리 ‘갓성비’ 사고車 어때 [세상만車]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74806?sid=101
‘상처 없는’ 중고차는 없다
무사고에 혹했다 혹붙는다
‘싸고 좋은 사고차’도 많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11번가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투썸플레이스의 '투썸 캠크닉(캠핑+피크닉) 테이블'을 이커머스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캠핑,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접이식 테이블이다.
2020년 11번가에서 출시한 투썸 피크닉 테이블을 새롭게 디자인한 것으로, 부드러운 곡선미를 강조한 프레임에 노란색, 녹색 등 톡톡 튀는 색상을 적용했다.
테이블 중앙에 탈부착이 가능한 지지대를 추가해 안정성을 높였고, 제품 손잡이는 컵홀더 크기로 제작해 기능성을 살렸다. 테이블 안에는 4개의 접시 세트도 있다.
전작인 피크닉 테이블은 판매 개시 2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개가 동이 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캠크닉 테이블 판매 기간은 오는 21일 자정부터 27일까지다. 제품을 구입한 뒤 구매 확정한 고객 모두에게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해당 기간 투썸플레이스의 스틱·캡슐커피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흡연실=휴게실 아닙니다"...당신의 직장엔 제대로 쉴 공간이 있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20217?sid=101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에는 근로자의 휴게시간이 보장돼 있습니다.
4시간 근무를 하면 30분의 휴게시간을 줘야하고, 보통 하루에 8시간 일하니 휴게시간은 1시간 입니다.
휴게시간은 근로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이 시간엔 관리자의 지휘, 감독, 감시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합니다.
즉 일을 중단하고 완전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거죠.
보통 점심시간을 보통 휴게시간으로 간주하는데요, 반드시 점심을 먹어야 하는건 아니고 자유롭게 휴식을 취해도 됩니다.
이렇듯 법적으로 일을 하다가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지만, 쉴 공간치 않다면 휴게시간이 제대로 지켜지기 어려울 것입니다.
● 이달 18일부터 20인 이상 사업장 휴게시설 반드시 있어야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면서 산업 현장에서의 근로자의 안전은 이제 더 이상 기업의 자율적인 영역이 아닌 법적으로, 강제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영역이 됐습니다.
그 일환으로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도 중요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근로자의 휴식과 건강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피로가 겹쳐 질병, 사고 등의 산업재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이에 정부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 8월 18일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는 그 대상이 20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습니다.
청소·경비·텔레마케터 등 7개 취약 직종 근로자를 2명 이상 고용한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만 되도 휴게시설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휴게시설은 카페처럼 잘 꾸밀 필요는 없지만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바닥면적은 최소 6㎡ 이상, 바닥면으로부터 천장까지의 높이는 모든 지점에서 2.1m 이상이어야 합니다
온도, 습도, 조명에 대한 적정 기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야 하고 가급적 근로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사업장 내 설치해야 합니다.
휴게시설 내엔 의자가 있어야 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나 식수 설비도 구비돼야 합니다.
다만 영세 사업장에선 여전히 휴게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 1,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매겨지며, 온도, 습도, 조명, 환경 기준 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경우에도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하는데요.
강아지 발바닥 꼬순내, 마냥 좋다?…건강 관리 방법은[펫카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998597?sid=10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기준 전체 시장의 신용잔고 중 POSCO홀딩스(7천470억원)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포스코퓨처엠의 신용잔고는 4천30억원으로 2번째로 많았다. 이어 에코프로비엠(3천120억원), 엘앤에프(2천910억원), 에코프로(2천300억원)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이 각각 4위와 5위, 7위에 올랐다.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두 종목의 신용잔고는 전체 유가증권시장 신용잔고의 10%를 차지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엘앤에프 3종목의 신용잔고는 총 8천330억원으로 코스닥시장 신용잔고의 8%를 차지했다.
POSCO홀딩스는 이달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삼성전자 다음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집계됐다.
"삼각별 인기 대단하네"... 9천만원 벤츠 1시간만 완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48006?sid=101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8월 스페셜 모델로 내놓은 ‘신형 GLC’ 34대 한정판이 온라인스토어(메르세데스벤츠스토어) 판매개시 1시간 만에 완판(완전판매)됐습니다.
20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신형 GLC 2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34대가 모두 계약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정판 신형 GLC는 전용 외장과 사양이 추가된 모델로 일반 판매 모델보다 가격이 700만~800만 원가량 높게 책정됐습니다.
[스브스픽] 비행기 타려다 놀라지 마세요…대한항공, 승객 몸무게 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82841?sid=101
바로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자들은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자들은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가 대상입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몇 kg 이상이면 안 되는 거냐", "가벼우면 수하물 더 실어주냐", "무거우면 요금 더 내는 거냐"는 등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국토부는 최소한 5년 주기 또는 필요시 승객 표준중량, 즉 휴대 수하물을 포함한 승객의 평균적인 중량을 측정하도록 해서 중량의 변화를 항공기에 적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결국 안전 운항을 위한 것이라는 거죠.
자료는 익명으로 수집, 사용된다고 하고요, 측정을 원하지 않으면 탑승 시 안내 직원에게 거부 의사를 밝히면 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안 팔리길래 보조금이 남을까? 업계는 ‘해법찾기’ 사활 [전기차, 아직 충전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85543?sid=101
韓·中·美 전기차 판매 증가율 ‘내리막’
줄어든 보조금+부족한 충전 인프라
가격 낮추고, 무료 충전 서비스까지
코스닥 주간 개인 순매수 1위 ‘파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54754?sid=101
건강 중시하는 트렌드로 흡연인구 계속 감소
대신 편의점 식품 매출 급상승한 것도 요인
특히 CU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가공식품을 포함한 식품 매출 비중이 2018년 53.0%에서 올해 상반기 57.2%로 4.2%포인트 높아졌다. 올해 상반기 CU의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2%나 늘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대형 마트 대신 편의점에서 식품을 소량 구매하는 게 합리적인 소비라는 인식이 확산한 영향이 크다. 편의점들도 이런 트렌드를 겨냥해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부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편의점이 단순히 담배 같은 물건을 간편하게 구매하는 곳이 아닌, 일종의 ‘토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편의점이 이른바 ‘담뱃가게’로 고객을 끄는 시대가 지났다는 의미다.
코스피 주간 개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
신한카드는 '아빠 무료' …동반가족 25% 할인
BC카드는 용평리조트 최대 74%까지 할인돼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카드사들이 워터파크에서 이용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는 가족 구성원 중 1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청소년 전용 체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도 포함돼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24일 출시된 독자 카드 신상품 3종 '카드의정석 EVERY 1', '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 '카드의정석 EVERY CHECK'를 포함한 우리카드 전체 고객(법인·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국내 주요 워터파크나 테마파크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은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최대 42% 할인 받을 수 있다. 경남 거제에 위치한 소노캄 오션어드벤처와 오션플레이(델피노·양양·삼척·단양·경주·변산)는 본인을 대상으로 50% 할인 가능하다.
롯데카드의 경우 롯데워터파크 김해에서 27일까지 본인 입장권을 50%까지 할인해주고, 동반 3인은 40%까지 할인해준다. 롯데월드 서울 입장권은 23일까지 매표소·키오스크·온라인에서 본인 종일권 2만7900원, 오후권 2만2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동반 1인은 30% 할인해준다.
코스피 주간 외국인 순매도 1위 ‘LG화학’
백화점 저녁 간편식 판매액 23% 급증... “무더위 반사이익”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은 뜨거운 불 앞에서 긴 시간 요리하지 않아도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도 많이 찾았다.
마켓컬리에서는 지난 1∼17일 냉면과 냉우동, 메밀소바, 초계국수 등 시원한 여름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목을 축이기 좋은 탄산수와 음료 판매량도 10% 이상씩 늘었고, 통조림과 절임 식품류은 17% 더 잘 팔렸다.
“도보로 커피 배달”…GS리테일, 이디야커피와 업무협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54774?sid=101
우리동네 딜리버리와 이디야 배달 시스템 연동
근거리 주문 신속 처리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
가맹점 배달비 부담 줄이고 ESG 경영 실천
성수동 임광 23억 3900만원…세종, 57명 몰린 아파트는[경매브리핑]
8월 3주차 2216건 중 582건 낙찰
금호동 벽산 12억, 동소문 한신 10.8억
세종 가온마을 10단지 6.2억 낙찰
최고가 물건 부산 사상구 근린시설 70억
NH농협, `50년 주담대` 9월부터 판매중단...다른 은행 동참할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20142?sid=101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 판매를 이달 말 종료하기로 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5일 만기 50년 주담대 상품인 '채움고정금리모기지론(50년 혼합형)'을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당시 내부적으로 2조원 한도의 특판 상품으로 기획했다. 고객 반응을 보고 이를 추후 논의하기로 하면서 별도 한도를 설정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금융 당국이 최근 가계대출 증가의 주법으로 50년 주담대 상품을 꼽는 등 논란이 벌어지자 당초 계획대로 2조원 규모만 판매하기로 했다.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 10만2000명…부정수급일까?
국회 입법조사처 ‘국감 이슈 분석’ 보고서
“임시직 등 많은 불안정한 노동시장 때문”
부정수급, 매해 2만여건…근절책 마련해야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정부와 여당이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자 연내 제도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반복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의 현실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식시장 약세인데…'빚투 열기' 더 뜨거워졌다
특히 "이차전지 중에서도 에코프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 인식에 POSCO홀딩스를 많이 담다 보니 유가증권시장 신용잔고 증가세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POSCO홀딩스는 이달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삼성전자 다음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지산 리서치센터장은 "신용잔고가 늘었는데 중국 부동산이나 미국 인플레이션 관련 리스크 등 대외 변수가 부각돼 주식이 하락하면 반대 매매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농협유통, 2023년 가을에는 '홍로' 사과 맛보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46713?sid=101
농협유통 관계자는 “올 추석 제수용품으로 아주 좋은 '홍로' 품종 사과가 첫 출하하였다.”면서 “제수용뿐만 아니라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는 물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라고 밝혔
“지금이 가장 싸다” 우르르...부천 집값 자고 나면 오른다 [김경민의 부동산NOW]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84035?sid=101
‘힐스테이트중동’ 전용 84㎡ 10억 넘어서
역세권 신축 주상복합단지 매매가 상승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천 신축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중동(999가구, 2022년 입주)’ 전용 84㎡가 지난 6월 10억4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올 3월 매매가(8억3237만원) 대비 2억원 넘게 오른 가격이다.
인근 ‘센트럴파크푸르지오(999가구, 2020년 입주)’ 같은 평형도 지난 7월 11억9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2월 매매가가 9억60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5개월 만에 2억3000만원가량 뛰었다.
부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올 들어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된 데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를 갖춘 덕분이다. 힐스테이트중동, 센트럴파크푸르지오는 고층 신축 단지로 조망권이 좋은 데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출퇴근 수요가 대거 몰렸다는 분석이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부천시청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