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파트 살때가 아닙니다. / 세빛희

 

오늘은 세빛희님의 유튜브 영상을 정리해 보았는데 금리인상으로 거래절벽이다 부동산 폭락이다 시끄러운 이 시기에 투자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도움이 될것 같다. 구체적으로 접근을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과 투자마인드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세빛희님의 영상 자료 정리]

 

제가 영끌에 대해서 오늘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영끌이라는 게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투자를 하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영끌의 기준은 우리 월급에서 매달 나가게 되는 그 고정적인 생활비를 빼고 남는 돈이 있잖아요.

거기서 50% 정도를 대출금을 상환하는데 쓰고 남은 돈 50%를 남겨두는게 가장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그 정도를 남겨놔야지 지금처럼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변동성이 생길때 그 돈을 가지고 대출이자를 갚을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요즘에 보면 특히나 영끌을 했던 분들의 경우 지금 많이 힘든 상황인것 같아요.

 

제 지인 중에도 지금 영끌을 해서 힘든 분들이 많이 보여요.

근데 이분들을 보면 보통 시세차익형 투자를 많이 하셨어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시세차익형 투자의 대표적인 것은 아파트 잖아요.

저희가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보통 아파트를 많이 생각하잖아요.

보통 아파트 같은 경우는 우리가 매물을 사게 되면 이 걸 전세를 놓게 되잖아요.

전세가를 빼고 나머지 돈을 넣을수 있으면 내가 살수 있는 그런 구조로 갑니다.

그래서 보통은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대출을 많이 이용을 했죠.

 

 

작년까지만 해도 대출 이자가 너무 낮았잖아요.

2%대의 대출도 정말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갑자기 2-3배이상 정말 많이 이자가 급등을 했습니다.

 

특히나 대출을 받을때 1년 변동금리로 받은 분들은 지금 갱신이 될때 갑자기 이자가 불어나다보니까 상당히 부담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보통 투자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직장에서 월급을 받아서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작년 같은 경우는 내가 그렇게 월급을 받더라도 충분히 그 이자를 감당할수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계속 대출을 받고 투자를 그런 식으로 물건을 많이 늘려간 케이스가 많더라고요.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월급만 가지고는 대출이자를 감당할수가 없어요.

그런 분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예전에 그 대출 상환했던 그 이자에서 몇 백만원 이상씩 부담액이 늘어났을거예요. 그래서 지금 많이 힘든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대출이자를 쳐 내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정리하려고 하는데도 거래가 안되는 거에요.

물건이 팔리지않고있기 때문에 그걸 할수도 없는 상황인거예요.

그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대출이라는게 내가 이걸 잘 활용을 하면 이게 우리의 투자의 동반자가 되지만 그렇지 못했을때 내가 이걸 감당하지못하는 수준까지 갔을때는 이 대출로 인해서 내가 정말 불행해 질수 있다는 거예요.

 

 

제가 아는 분은 잠도 안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이 대출을 내가 어떻게 매달 감당을 해야할지 물건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그게 팔리지도 않으니까 매일매일 너무 괴롭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근데 비단 제 지인뿐만 아니라 그런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투자를 계속적으로 해 나가시는 분들을 보면 이런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되게 공격적으로 투자를 했어요.

처음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마음이 되게 조급하고 빠른 시간안에 내물건을 늘리고 싶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도 많이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물건을 많이 늘리려고 저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걸 몇년동안 쭉 해오면서 제가 느낀 게 뭐냐면 이건 누가 물건을 많이 늘리고 누가 자산을 많이 늘리는 이런 게임이 아니라는 거예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부동산 투자라는건 누가 더 잘 버틸수 있는냐가 문제인것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나도 빨리 자산을 늘리고싶고 경제적자유를 이루고 싶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물건수를 늘리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가능했던 이유가 금리가 낮았으니까

충분히 내가 그 이자를 감당할수 있었으니까 가능했어요.

 

 

그런데 지금같은 시장은 그게 아닌거에요.

지금 제가 이 부동산 시장을 바라볼때 어떤 생각을 하냐면

누가 자산을 더 많이 늘리냐가 아니라 이 시기에 누가 더 버텨낼수 있는냐가 중요하다는걸 정말 절실히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나마 저는 다행인게 시세차익형 투자만 한게 아니라

저는 이 수익형 투자로도 많이 분산을 했어요.

수익형 투자같은 경우는 월 임대료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걸 가지고 대출이자를 낼수 있는 상황이에요.

이런 수익형투자를 할때도 고정금리도 있고 변동금리도 있지만

고정금리로 해놓으면 금리가 올라가더라도 충분히 잘 버텨낼수 있어요.

 

 

 

근데 시세차익형 투자만 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전세를 놓잖아요.

전세를 놓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을 내 투자금으로 내게 되는데 만약에 이 지역에 공급이 많아지거나 하면 전세가가 더 내려갈수가 있어요.

그러면 그 내려간 부분에 대해서 돈을 더 내어줘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금리도 계속 올라가는데 역전세까지 더 많은 부담이 되는 상황인 거에요.

그리고 시세 차익형 투자는 그 물건을 팔아야 수익이 나는 구조인 거잖아요.

그걸 보유하는 동안에는 거기서 수익이 나에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이런 시장에서는 더 좀 위험할수 있어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래서 항상 저는 제 영상에서 분산투자를 하라고 많이 말씀드렸어요.

 

 

지역도 분산하고 종목도 분산하는게 좋다.

많은 분들이 아파트만 생각하는데 지금 같은 시기에는 세금규제도 아직까지 풀리지않고 계속 있잖아요.

취득세 종부세 양도세 이런 것들도 계속적으로 중과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힘듭니다..

 

 

 

하지만 이걸 딱 틀어서보면 이런 비 주택 같은 것들 수익형 투자는 그래도 시세차익형 투자보다 세금규제가 덜하고 거기서 계속 수익이 발생하기때문에 어느정도는 더 버틸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지금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처음부터 내가 이런 투자에 대한 종목을 분산하겠다는 그런 포트폴리오를 짜서 가겠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만 내가 볼 것이 아니라 나는 좀 더 다양하게 공부를 해서 분산하겠다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시세차익형 투자를 한다해도 한 지역에 너무 많이 투자를 하게되면 그 지역에 리스크가 발생했을때 한번에 나에게 리스크가 오게 되요 .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더 크게 오기 때문에 내가 그걸 버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지역들도 분산을 내놓으면 그 리스크가 한번에 오지않잖아요 그래서 좀 분산해서 그걸 버텨낼수 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분산 하는게 좋지 않다는 얘기도 하지만 제가 이렇게 지금 이런 시장을 겪어보지만 분산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투자를 하면서 누군가는 자산이 몇 십억이고 누군가는 몇백억이다.

그게 중요하게 아니더라구요.

그 투자를 해서 내가 행복하면 되는 거지.

이 자산을 우리가 몇 백억씩 불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투자를 했을때 정말 제가 살고 싶은 곳이었는데 당장 돈이 없으니까 그곳에 전세를 줬었어요.

남편과 저희 가족들이 주말마다 그 아파트를 보러 갔어요.

세입자분이 살고 계셨기 때문에 집에는 못들어가보고 항상 밖에서 집을 바라봤어요.

가족들이 여행을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도 항상 그 동네에 그 집을 보고 했는데 그때는 그게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자산이 늘어나면 늘어갈수록 행복감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뭔가 예전에는 그 아파트 하나만 있어도 너무 행복했는데

이게 많아지면 뭔가 이게 당연한 것 같고 그런 생각을 좀 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은 꼭 처음부터 방향을 잘 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건을 내가 많이 늘린다고 행복한 게 아니라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하나를 사더라도 내가 정말 사고 싶은 곳!

내가 행복해질수 있는곳 !

그런 곳을 사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계속적으로 투자를 공부하면서 분산하셨으면 좋겠어요.

지역도 분산하고 종목도 분산하시면서 리스크를 계속 줄여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정말 공격적인 투자자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시간이 갈수록 되게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투자는 우리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보다는 어떻게든지 장기적으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기에는 더욱 조심을 하고 내가 감당할수 있는 만큼만 투자를 하는게 저는 가장 올바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식으로 플랜을 짜 가시면 가장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부분이 우리 소친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전세세입자 모시러 샤넬백까지 내걸었다.

 

자동차보험 가장 싸게 드는 방법

 

주4시간 일하고 한달 5천만원 벌기